라이는 지속적으로 먹은 약의 부작용으로 헥토르를 기억하다가 다시 잊어버리는데도
헥토르는 그걸 다 알면서도 품은거네.
본래 라이는 기억못해서 경계하다가도 헥토르에게 순순히 이끌려 온거고.
그런데 어쩌다 라이를 놓쳤을까.
라이는 어쩌다 그런 놈들에게 걸려서 약을 먹어온걸까.
헥토르 진짜 다정하다.
멘공의 미덕을 다 갖췄네.
헥토르는 예쁘장한듯 남성적인 미모인데 라이는 흑발에 갸녀린 청순한 미모이고...
그런 라이를 길들이기를 수번도 더 한거네.
찐사네 찐사.
솔라이클립스의 큰 줄기는 기억을 잃은 라이를 놓치고 다시 그를 찾기 위해 노력해온
헥토르의 찐사랑 스토리였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