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별의쌍둥이공주) 어느 시기가 젤 좋았어?

초중반부가 젤 재밌었어ㅋㅋㅋ 스토리도 정형화되어있지 않았고 다양하게 신비한 별 설정 보여줘서! 사막을 나는 배 잊지못해ㅠㅠ 나중엔 스토리에 패턴이 생겨서 지루했고 아쉬웠음ㅠ 난 2기는 스토리 재미면에선 제외ㅋㅋㅠ

1기는 다 애정해! 각 나라별 프린세스 파티라는 이벤트도 있었고 나라별로 쌍둥이 공주들이 돌면서 나오는 이야기들도 특색있어서 좋았음! 브라이트 흑화 후에는 다같이 합심하고, 쌍둥이 공주가 그 구심점에 있어서 더 좋았어.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1기는 전체적으로는 호야.
2기... 2기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어 애들 다 이쁘긴 한데 프린세스 OO, 프린스 OO 하던 걸 떠나서 학원물에 가깝게 되었고 나라별 특색을 보는 것도 재미였는데 배경은 학교가 되고 의상도 교복들로 맞춤이니까.... (외계별 공주왕자들도 더 나왔는데도) 작화도 빵떡이라서 더 그랬음.

난 1기는 다 좋았어! 2기는 내가 학교 스토리 정말 좋아하는데 예외로 정말 재미 없었어. 캐붕이 너무 심했어....

초반부! 그레이스스톤 에피는 이야기 구조를 편하게 하려고 초반과 달리 명확한 선(쌍둥이)과 악(브라이트)을 나누려고 해서 별로였어. 흑화 브라이트를 명확한 악이나 가짜 브라이트(맨날 애들이 원래 브라이트로 돌아오라고 하니까)아닌 힘에 기대고 싶은 사람의 약한 마음 혹은 흑브라이트를 브라이트의 일부로 인정하고 갔다면 후반 에피가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

222브라이트 흑화, 모험 떠나는 거 ㅋㅋㅋㅋ 그때부터   몰입 잘 되더라 

내... 원천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로 갈수록 ㅠ 작화 뭉개져서 슬펐지만.. 나는 아무래도 초반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