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봤을때 개미 한마리 못죽일 공주님인데 범인인것도 좋고 보통 모티브를 오페라의 유령으로 잡으면 범인 포지션은 팬텀이 절대다순데 크리스틴인것도 좋고 암튼 단역으로 쓰기 ㅕ무너무 아까운 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느낌으로 좋아했던 캐가 러시아인형 유즈키ㅠ... 완전 곱상하게 생겼는데 섬뜩한 느낌 있는 것도 좋고 타카토 조력자라는 설정도 좋았음 가족사나 어쩌다 타카토랑 그런 사이가 된건지 뒷설정 풀이만 해도 외전 하나 뚝딱인데 시발 그렇게 쉽게 보내기 있냐거ㅠㅠ.... 이 작가는 코난이었으면 조연으로 에피 서너개는 너끈히 뽑을만한 캐릭터를 슉슉 보내버림 걍 나만 슬픈 바보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