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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불호글입니다.
며칠 전에 세븐시즈 33권 34권 온 거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는데 (33권 초반)
... 앞권 내용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읽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해할 수 없엌ㅋㅋㅋㅋ
도대체 하나의 매력이 뭘까?
이거 나왔을 때 모험이나 이렇게 지구나 나라 멸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좋아해서 + 바사라 작가 신작이래서 샀었어.
초반에 나츠 이야기부터 나왔고 나는 나츠가 주인공인 줄... 알았으며^^ 심지어 나츠 캐가 좋았음!!!!!
자기 의견 하나 제대로 말 못하는, 답답한 캐릭터지만 성장 가능성이 보였고 실제로도 그런 모습 보여줬고ㅠㅠ
여튼 그래서 좋았는데, -여름B팀도 좋아함!
그 다음 갑자기 하나가 나오더니 뭔가 점점.. 하나 원탑의 기운이.... 그리고 그 촉은 틀리지 않았다 ㅠㅠㅠㅠㅠ
나중에 정주행 제대로 할 생각이긴 한데, 책 나올 때마다 볼 때는
하나는 그냥 다른 사람 입장에선 생각 못하고 입바른 말만 할 줄 알고 뭣보다 자기 아빠 이야기 나왔을 때는 비호감의 절정이었는데
책에선 전혀 NAVER....
여름A팀 찌통인데 안고 캐 쓰레기로 만들어두고 하나는 약간 성녀 느낌 나게 만들어가는 거 같은데 진짜 적응 안되더라.
나츠랑 여름B팀만 보고 34권까지 달렸고 완결도 구입할 생각이긴 한데 33권 존나 재미없어...ㅠㅠ
도대체 하나가 뭐길래 다들 저러나 싶어서 재미있게 보려다가 책 덮음ㅋㅋ 타카히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 거면 걍 처음부터 하나 등장시켜서 하나 중심으로 나가지 왜 나츠 등장시켜서 사기당한 기분 들게하는지 모를 ㅠㅠ
세븐시즈에서 하나랑 봄팀 제일 안좋아해서 더 별로인 듯. 여기 팀 멤버가 하나같이 다 별로야 ㅠㅠ
여름B팀이랑 겨울 가을팀 보여주....
초반부터 책 모아와서 완결까지 사긴하겠지만
뒤로갈수록 읽기 좀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
여름 b랑 + 안고 료 이렇게 무기고(배) 탐험할 때 까지가 잼써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