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본편에서 성규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정인이는 성규한테 진짜 완전한 안녕을 말했네
이제야 진짜 1부가 끝난 기분이야
성규랑 할머니는 정인이한테 인간세상에서의 삶과 인연을 준 사람들이라...
그들과의 연이 끝났음을 이야기하는 걸 보니까
이제 정인이는 일말의 미련도 없이 자기 할 일만 하러 다닐 듯.
이렇게 인간 정인이의 이야기가 끝이 났으니
머잖아 정인이랑 태궁 과거 이야기도 디테일하게 풀리지 않을까 싶어
앞으로 어케 전개될지 넘 궁금해ㅠ
진짜 요새 신의태궁이 내 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