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아이들은 빨리 자란다 하면서 가로로 길게 방과 열린 방문으로 보이게 연출한거 너무 좋다. 아름답다. 아이들 앞의 사물이 성장을 보여주는 것 같았는데 죽부인 말고 자수틀이나 활이나 향낭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지만 작가님의 다른 의도가 있는것이겠지.... 점점 자라는 모습과 마지막 아련한 옷자락 어쩜좋아... 이 분위에게 막 앓는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