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분기 달링 인 더 프랑키스가 대표적인데, 누가 가이낙스 후예들이 만든 애니 아니랄까봐 엄청 떡밥던지고 상징적인 용어 사용하고, 근데 또 엄청 재미있어!!!!!(물론 걔네 특유의 빻음은 어쩔 수 없는데... 요즘엔 그런것도 안나와서)
근래에 가장 핫했던 토론형(?) 애니메이션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였던거 같아. 한화 한화가 정말 엄청 생각하고 만든거 같더라. 사스가 우로부치...
하지만 역시 이런 애니의 원류는 에반게리온과 소녀혁명 우테나 아닐까.. 우테나 리메이크 하면 존나 뜰거 같은데 왜 안하죠ㅠㅠㅠㅠㅠㅠ
토론형이랑은 좀 다르지만 세계관이 되게 특이한 애니메이션으로는 혈계전선도 있었지. 1기는 난해함의 극치기도 했고ㅋㅋ 다만 던지는게 떡밥이 아닌 정반대로 맥거핀이라....
사실 이런 애니메이션들만 나오면 피로감이 심할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두 분기에 한편씩은 나왔으면 좋겠엉... 오리지날 애니의 좋은점이라고 생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