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B2tI_nEJQ-v/?igshid=1805xb20ime1
말머리를 뭘로해야하나 싶었는데
어쨌든 일날의 연장이라고 생각해서 일날로 달았어 ㅋㅋ
볼때마다 가람이 참 애가 성실하고 바른거같아.
중2병이란 말이 괜히나온게 아닌데... 저 질풍노도의 시기 한가운데서도 자기 감정을 추스리려고 노력했다는것도 신기하고
무턱대고 짜증안내는게 아니라 자기가 왜 억울하고 힘든지 제대로 얘기하는거 보고
가람이가 정말 작가님이랑 유대가 깊고 신뢰가 쌓여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당
내가 저상황이었으면 엄마가 뭘알아!하고 소리만지르고 대판 싸웠을듯...
그리고 작가님도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생각을 한번더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애를 낳을 생각이 현재로썬 없지만
혹시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또는 조카들이나 친구의 아이들을 돌보는 등 육아와 관련된 상황을 겪게된다면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행동해봐야겠구나 하고 배우게 돼ㅋㅋ
말머리를 뭘로해야하나 싶었는데
어쨌든 일날의 연장이라고 생각해서 일날로 달았어 ㅋㅋ
볼때마다 가람이 참 애가 성실하고 바른거같아.
중2병이란 말이 괜히나온게 아닌데... 저 질풍노도의 시기 한가운데서도 자기 감정을 추스리려고 노력했다는것도 신기하고
무턱대고 짜증안내는게 아니라 자기가 왜 억울하고 힘든지 제대로 얘기하는거 보고
가람이가 정말 작가님이랑 유대가 깊고 신뢰가 쌓여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당
내가 저상황이었으면 엄마가 뭘알아!하고 소리만지르고 대판 싸웠을듯...
그리고 작가님도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생각을 한번더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애를 낳을 생각이 현재로썬 없지만
혹시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또는 조카들이나 친구의 아이들을 돌보는 등 육아와 관련된 상황을 겪게된다면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행동해봐야겠구나 하고 배우게 돼ㅋㅋ
정말 어머니도 대단하시고 가람이도 속이 참 깊은 아이인 것 같아. 두 사람의 대화나 해결방법도 온건하고 좋은 것 같고.
보면 볼수록 드는 생각은 내가 애를 낳아도 저렇게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 그래서 ㄹㅇ 애 생각이없다(라고 미혼톨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