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백인호 악개였음 치인트 처음부터 완결까지 백인호때문에 본 톨이었음...
결말에 인호취급 개판되서 다시는 안찾아보는 작품이 됬었는데
이번에 재연재하는거 보니까 인호는 걍 처음부터 비호감이다 너무....
그때 왜좋아했지 싶을정도로 이건 뭐 츤데레 이런 캐릭도 아니고 그냥 대놓고 민폐 캐릭인데.. ㅋㅋㅋㅋ 왜좋아했지..
회차 더 나오고 설이랑 서사 쌓이면 좋아할만한 이유 생기긴하겠지만
나톨은 옛날에 백인호 첫등장때부터 좋아했었단말야... 글고 그당시엔 처음부터 팬 많았던거같은데
지금은 전부 욕이야 ㅋㅋㅋㅋㅋㅋ
새삼 페미니즘 대두하기 전에는 취향 개빻았었구나싶다 ㅜㅜㅜ
그때는 저런 민폐스런 행동도 잘생긴나쁜남자의 매력으로 다가왔던거겠지..
진짜 결말가서 백인호 섭남 포지션 줘놓고 왜캐 유정이랑 밸붕이냐고 분노했었는데
결말아니더라도 첨부터 밸붕이었네..
백인호는 가진게 양아미밖에 없어... 캐릭취급 무엇.. ㅋㅋㅋㅋ
맞아 ㅋㅋㅋㅋ 사실 인호가 대놓고 싸가지 없는 캐릭이라 더 두드러져보이는거지 유정이랑 은택이도 흠칫하게만드는 대사들 있더라... 상철오영곤같은애들은 걍 쓰레기고.. 옛날작품이라 어쩔수없는거지만 ㅋㅋㅋㅋ
난 백남매 싸가지없어서 연재 당시에도 별로 안 좋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 둘다 너무 짜증났음
나는 이번에 처음 정주행 하는데 와 진짜 비호감 쩔더라. 설이한테 처음 한 짓부터 미친;
보면서 왜 이 캐릭터가 인기가 있는걸까 나중에 사연 오지게 주나 그 생각만 들더라 ㅋㅋ
시대트렌드도 바뀌고 보고있는 우리도 나이가 먹어서...
나도 처음부터 별로였지만 그렇게까지 심한 불호는 아니었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진짜 답이 없더라
나는 여전히 백인호 와꾸는 좋은데 ...
"개털" -> 이거는 처음부터 싫었고 지금도 싫어. 딱 여자랑 기싸움 하면서 외모 갖고 후려치는 흔한 한남이잖아..
부르지 말라고 해도 끝까지 개털 개털.. 그걸 애칭이나 별칭처럼 작품에서 그려놓고 나에게 관심있는 남자의 "짓궂은 애정표현"으로 넘어가고 있으니.. 그러면서 지 머리털 없는 걸로 반격하니까 되려 빼액거리고..
작가가 여자 외모 후려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생각이 있으면 저 개털 좀 수정했으면 하는데...그때에도 인기있던 별칭이라서 그럴 리가 없겠지-.-
난 연재당시에도 별로였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진짜 비호감이여ㅋㅋㅋㅋㅋ
아주 첫만남부터 쭉 홍설한테 민폐 장난아니야
유정 관련해서 이용해먹으려고 접근하고 어떻게든 홍설한테 먹을거 뜯어먹으려고하고 홍설 외모가지고 놀리고...
게다가 고시원 사람들 음식도 막 훔쳐먹고 설이네 알바도 원래 은택이가 하고 싶어했는데 은택이 위협해서 가로채고...
개그처럼 넘어가긴 했는데 은택이 입장에서는 존무였을듯...
진짜 너무 양아치스러워서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