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네이버 만화 스펙트럼이 좀 넓었던거같은데. 요즘엔 진짜 연애물만 주구장창 나오는듯 ㅜㅜ
나도 연애물 좋긴한데 너무 장르가 협소해지는거같아서 쫌 그래.. 그것도 다 비슷비슷한 분위기야. 연애물이라도 막 개성적인 분위기의 만화가 안보여...
그냥 연애물이 영상화하기 좋아서 ? 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야
얼마전에 뭐 네이버 웹툰작가 연봉 2억 2천이 평균이라고 기사낸것도 그렇고 기성작가 원고 받는 폼 생긴것도 그렇고
난 뭔가 얘네가 작가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같아보이는데 아닌가??
대학만화최강자전도 진짜 갈수록 퀄이 너무 심하게 구려;;
솔직히 베도 퀄도 예전에 비해서 너무 낮아졌음. 몇년전만해도 프로들이랑 견줘도 손색없는애들 많았는데 지금은 진짜 완전 아마추어 판이야..
이미 작가가 될만한 기량을 갖춘 애들이 베도에 도전을 안하고 유료 웹툰 플랫폼에 투고하고 이러니까 그러는건가??
유명 플랫폼들보면 네이버랑 비교해서 작화, 스토리 넘사인애들 쌓이지 않았어?? 장르도 네이버보단 훨씬 다양한거같아.
성인을 타겟으로 하는 진지하고 개성적인 분위기 만화도 눈에 잘 띄고..
근데 나라도 기약없이 베도에 원고 몇개씩 올리면서 컨택 기다리는거보다는 분량대로 원고만들어서 플랫폼에 투고하고 확답받는게 나을거같아.
그 방식이 훨씬 확실하게 결론이 나는거같아서.
근데 그렇다고 해도 우리나라 웹툰시장이 완전 네이버 위주라서, 좋은 작화스토리라인 가진 작가분들이 네이버에 많이 가서 대우받으며 작품하시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하는 분위기인거같아서 안타까워서 적어봣어.. 토리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