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이 워낙 에피소드가 많은 만큼 어처구니 없는 범행 동기도 많지만 또 처절한 동기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이해갔던 거 있어?
난 사실 개쓰레기 피해자+불쌍한 범인들 볼 때마다 범인들 안타깝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그래도 사적 제재가 최선은 아닌데...란 생각도 꽤 했는데
노래방 사각지대 사건 범인은 진짜 피해자 죽인 게 백퍼천퍼 이해가더라
이 사건의 경우 살해당한 피해자는 유괴범이고
범인은 그 유괴범한테 4살밖에 안된 아들이 살해당한 아버지인데
정황상 그놈이 유괴살인범이 확실하지만 증거 불충분(아들을 죽인 흉기를 못 찾음)으로 풀려났음
그래서 범인 또한 감출 수 있는 형태의 무기로 범인을 죽였는데
진짜 이건...나라도 백번 죽였겠다 싶음...
심지어 이 유괴범 새키 반성은 커녕 보라를 다음 유괴 타깃으로 삼으려 함;;
범인이 그 새키 안 죽였으면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 뻔 한 거...
이 정도면 진짜 범인이 옳은 일 한 거 아냐...?
솔직히 이건 진짜 형량 낮게 해야 해 "다만"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다 사법부...
또 생각나는 건 정전기 이용해서 차 폭발시켜가지고 사람 죽인 사건인데
이 사건의 범인의 경우 피해자 때문에 부모님 다 죽고 가정이 파탄남
일이 어떻게 된 거냐면 범인의 부모님이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아버지가 심장마비가 와서
어머니가 지나가는 차한테 구조 요청을 했음
(정황 상 이 때 아버지 병원 데려갔으면 충분히 살 수 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그 차주, 즉 살해당한 피해자는 범인의 어머니한테 죽을 때까지 여기 있든가, 망할 할멈!!!이라고 엄청난 모욕을 주고 자리를 떠서
결국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큰 충격을 받아 얼마 안가 돌아가심
근데 그와중에 그 새키는 반성은 커녕 차 펑크난 코난 일행이 좀 도와달라고 하니까
죽을 때까지 여기 있든가 망할 영감!!!하면서 같은 짓거리나 쳐하고 있음
범인은 당시 피해자한테 복수를 위해 일부러 접근해서 여자친구 행세를 하던 중이라 옆에서 이짓거리 하는 거 다 봤는데
이런 꼴 보면 죽이지 말까 하다가도 살의 솟구칠듯
게다가 범인의 부모님 사건의 경우는 신고했어도 형량이 높게 나오긴 힘들었을 거고
증거 입증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유일한 목격자인 어머니가 돌아가심)
부모님 다 잃은 피해자 입장에선 진짜 자기 손으로 찢어죽이고 싶었을 것 같아서 넘 이해갔음
이 사람도 제발 형량 낮게 나왔길...
물론 이성으로는 살인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가슴으로는 내가 범인이라도 죽였겠다 싶고 넘 이해가 가는 사건들이었음
톨들은 생각나는 거 있어?
그 중에서도 특히 이해갔던 거 있어?
난 사실 개쓰레기 피해자+불쌍한 범인들 볼 때마다 범인들 안타깝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한편으론 그래도 사적 제재가 최선은 아닌데...란 생각도 꽤 했는데
노래방 사각지대 사건 범인은 진짜 피해자 죽인 게 백퍼천퍼 이해가더라
이 사건의 경우 살해당한 피해자는 유괴범이고
범인은 그 유괴범한테 4살밖에 안된 아들이 살해당한 아버지인데
정황상 그놈이 유괴살인범이 확실하지만 증거 불충분(아들을 죽인 흉기를 못 찾음)으로 풀려났음
그래서 범인 또한 감출 수 있는 형태의 무기로 범인을 죽였는데
진짜 이건...나라도 백번 죽였겠다 싶음...
심지어 이 유괴범 새키 반성은 커녕 보라를 다음 유괴 타깃으로 삼으려 함;;
범인이 그 새키 안 죽였으면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 뻔 한 거...
이 정도면 진짜 범인이 옳은 일 한 거 아냐...?
솔직히 이건 진짜 형량 낮게 해야 해 "다만"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다 사법부...
또 생각나는 건 정전기 이용해서 차 폭발시켜가지고 사람 죽인 사건인데
이 사건의 범인의 경우 피해자 때문에 부모님 다 죽고 가정이 파탄남
일이 어떻게 된 거냐면 범인의 부모님이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아버지가 심장마비가 와서
어머니가 지나가는 차한테 구조 요청을 했음
(정황 상 이 때 아버지 병원 데려갔으면 충분히 살 수 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그 차주, 즉 살해당한 피해자는 범인의 어머니한테 죽을 때까지 여기 있든가, 망할 할멈!!!이라고 엄청난 모욕을 주고 자리를 떠서
결국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큰 충격을 받아 얼마 안가 돌아가심
근데 그와중에 그 새키는 반성은 커녕 차 펑크난 코난 일행이 좀 도와달라고 하니까
죽을 때까지 여기 있든가 망할 영감!!!하면서 같은 짓거리나 쳐하고 있음
범인은 당시 피해자한테 복수를 위해 일부러 접근해서 여자친구 행세를 하던 중이라 옆에서 이짓거리 하는 거 다 봤는데
이런 꼴 보면 죽이지 말까 하다가도 살의 솟구칠듯
게다가 범인의 부모님 사건의 경우는 신고했어도 형량이 높게 나오긴 힘들었을 거고
증거 입증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유일한 목격자인 어머니가 돌아가심)
부모님 다 잃은 피해자 입장에선 진짜 자기 손으로 찢어죽이고 싶었을 것 같아서 넘 이해갔음
이 사람도 제발 형량 낮게 나왔길...
물론 이성으로는 살인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가슴으로는 내가 범인이라도 죽였겠다 싶고 넘 이해가 가는 사건들이었음
톨들은 생각나는 거 있어?
그 교수가 대학원생? 연구결과 뺏어서 자기꺼라고 발표한거? 그거 그 학생이 자기 아빠가 그 병으로 죽어서 그거때문에 노력해서 연구한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