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품이 우익이라는건 아니고 작가 후속작 보니까 샘플 권두 표지부터 욱일기 크게 때려넣었더라;;; 그래서 일단 썼다;;
해파리공주 초반에 되게 미소지니 같은 느낌으로 시작하잖아. 모든 여자애는 공주님이 될 수 있어. 라고...
근데 정작 주연들은 그런거 막 싫어서 몸부림 치는 여자애들이라 이게 뭐하자는 코르셋인가 싶었는데
뒤로 가면서 같이 옷 만들고 자기가 지키고 싶은 장소를 지키려고 애들이 점점 주체적으로 변하긴 하더라고.
그래서 결국 자기들이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당당하게 서잖아. 좀 주제가 주제다보니 주체적 코르셋까진 못벗었구나 싶어서 아쉽긴 했는데...
아마즈 애들도 나름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성장을 하긴 했으니 그부분이 찡하게 와닿더라고. 물론 미소지니의 큰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계는 명확하지만 ㅠㅠ
명작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그림이나 연출도 좋고 한번 봐두면 좋을 작품같기는 해. 아마즈 말고 남주도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면이 있어서 성장물로서는 꽤 괜찮은거 같아.
도쿄 타라레바는 그냥 검색만 해봤는데 마이너스에서 시작해서 자기긍정으로 가는 이야기 같은데 그 중간과정이 처참한거 같더라;;; 보고는 싶은데 욱일기는 고이 넣어두겠다 ㅠㅠ
해파리공주 초반에 되게 미소지니 같은 느낌으로 시작하잖아. 모든 여자애는 공주님이 될 수 있어. 라고...
근데 정작 주연들은 그런거 막 싫어서 몸부림 치는 여자애들이라 이게 뭐하자는 코르셋인가 싶었는데
뒤로 가면서 같이 옷 만들고 자기가 지키고 싶은 장소를 지키려고 애들이 점점 주체적으로 변하긴 하더라고.
그래서 결국 자기들이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당당하게 서잖아. 좀 주제가 주제다보니 주체적 코르셋까진 못벗었구나 싶어서 아쉽긴 했는데...
아마즈 애들도 나름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확실히 성장을 하긴 했으니 그부분이 찡하게 와닿더라고. 물론 미소지니의 큰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계는 명확하지만 ㅠㅠ
명작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그림이나 연출도 좋고 한번 봐두면 좋을 작품같기는 해. 아마즈 말고 남주도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면이 있어서 성장물로서는 꽤 괜찮은거 같아.
도쿄 타라레바는 그냥 검색만 해봤는데 마이너스에서 시작해서 자기긍정으로 가는 이야기 같은데 그 중간과정이 처참한거 같더라;;; 보고는 싶은데 욱일기는 고이 넣어두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