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3번 이름 없는 게 찌통이었는데 솔직히 13번만한 임팩트 있는 이름 나오기 힘들 거 같았거든?
근데 와씨 하루래?ㅠㅠㅠㅠㅠㅠ 나의 소중한 하루를 줘서 하루라고ㅠㅠㅠㅠㅠㅠ
전율이 일더라ㅠㅠㅠㅠ
세상 모든 이름 중에 이보다 13번에게 찰떡인 이름이 없다 정말
그리고 진짜 이름이 불리면 꽃이 된다는 게 사실인가 봐
본래 자아가 있긴 했지만 뭔가 훨씬 단단해지고 주관이 뚜렷해진 느낌?
하 오늘도 단오랑 13번, 이제는 하루인 두 사람 알콩달콩한 거 넘 귀엽고 단오는 설정값 너무 슬프고ㅠㅠㅠㅠㅠ
우리 하루는 진남주길 걸어 단오랑 행복하게(손꼭잡)
백경 너는 자각루트 후회남루트 타고(손꼭잡)
드디어 13번을 부를 이름이 생겨서 너무 기뻐ㅜㅜ
하루...하루야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