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우리들 재밌게 보고 있는 톨인데
남자들이 너무 현실성이 없다는 말들이 있더라고
나도 매우 공감하는데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유미의세포들에서 구웅은 너무 현실적이라
또 그거대로 짜증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 나올때가 제일 재밌었음...)
오히려 여기서는 순록이는 너무 평범한듯 완벽?해서 그거대로 노잼이었는데...
아홉수 우리들 남캐보고 느끼는 생각이 이런거였나 싶기도 하고
나는 어짜피 연애 얘기가 나와서 남자 캐릭터가 나와야한다면
(꼭 이 만화에 연애 얘기, 남캐가 나왔어야했냐 이런 구조적인 문제는 논외)
차라리 이상적인 남자가 나오는게 보기 편하다는 생각인데
확실히 안준, 구웅 나올때가 더 재미는 있어서
혹시 두 만화 다 봤으면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다ㅋㅋㅋ
이런거보면 캐릭을 좀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게 중요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