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토리가 큰 틀만 있고 옴니버스 식이면 상관없는데 이건 떡밥이랑 그에 따른 풀어내야 하는 스토리가 있잖아
가야 구려 럽라
롸백 럽라
백제거란 럽라
찐여주 떡밥
작품 내 세계관
가야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건지 마는건지
안경잡이 정체
황진시의 행방..?
등등 풀어내야 할 거는 되게 많은데 시즌 1 때 가야구려 럽라 성사되고 시즌 2 때 가야랑 구려 가야 원래 살던 곳 돌아갔다온 거 빼고는 뭐 하나 제대로 풀린 게 없음 이제 200화 다 되어가는데...
찐여주 나왔다길래 오오 이제 드디어 스토리 전개되나 했더니 몇 번 나오고 별거 아닌 애? 되어서 푸시식되고 다른 스토리로 넘어감
좀 풀리는가 싶으면 다른 전개로 넘어가는 거 긴장감 유지나 궁금증 유발로 이해할 수 있는데 이건 너무 남용해서 오히려 호기심이 옅어지는 듯
예전에는 클리셰 박살나는 개그코드도 재밌고 인물들 에피 재밌어서 잘 봤는데 요즘은 패턴이 넘 비슷해서 별로 재미 없어...그나마 가야구려 예쁘게 사귀는 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가뭄에 콩나듯 조금 나오고...ㅎ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갔으면 좋겠는데 너무 질질 끄는 거 같아
아 맞아 너무 끌어서 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