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상황을 실감나게 그렸다.
책에는 잡지사 기획팀장, 마케터, 섬유 디자이너, 큐레이터 어시스턴트,
인터넷 매체 기자, 콘텐츠 전략가, 프리랜서 번역가, 프리랜서 디자이너 등
다양한 구직활동을 벌이는 젊은이들의 황당한 면접 상황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다.
저자의 직접 경험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저자의 직접 경험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면접 현장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 할 상황,
면접관들의 갑질과 응큼한 속셈을 쌉쌀한 코믹과 허무 개그에 버무려 맛깔나게 그려놓았다.
스타트업에 환상을 품은 젊은이들, 면접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궁금한 취준생들,
아니 단순히 울고 웃는 인생사에 호기심이 있는 만화 애호가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작은 보석 같은 작품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