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숙님 현재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인 만화 "카야"라고 아는 토리들 있니?
이 작가님 스토리텔링이 마음에 들어서 보는데
그림체가 막 뭐라고 해야하나.. 막 내가 들어가서 고쳐주고 싶어진다
ㅠㅠ
인체데생도 괜찮은 편이고 다 좋은데.. 옷이랑 신체가 너무 직설적이라고 해야하나??
여자주인공이 글래머 캐릭터라고 묘사되는데 문제는 가슴 윤곽라인을 너무 뙇!하게 그리신다는 거
실크같은 소재의 옷을 입어도 가슴만은 스판덱스입은 것처럼 쫘악 달라붙는 것처럼 묘사를 하신다...
우주복도 아닌데 하늘하늘한 소재의 튜닉을 입어도 가슴부분만큼은 스판덱스처럼 윤곽라인 뙇! 그 다음에 바스트라인 밑으로는 하늘하늘
그림실력이 나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옷감 느낌없이 몸매를 노골적으로 라인 강조해서 그리시는 거 보면 촌스럽다는 생각이 드네
난 만화 볼 때 스토리가 재밌으면 그림체는 별로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인데 신일숙님 이번 만화의 경우는 여자주인공 몸매 볼 때마다
뭔가 오글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