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토리들....나톨은 http://www.dmitory.com/fan/13895073 이 글 쪘던 토리고...지금 과제하기 조오오올라 싫어서
굿즈 사진 올리려 한드아....
바야흐로 2018년 2월 26일... 나톨은 BT21을 사고 싶었다고 한다....왜냐하면 긱사 창문이 너무 컸는데 왠지 그 창문은 BT21 인형을 놓을 자리라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
나톨은 지방톨이여서 서울사는 나의 베프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니...?"
"꺼져 이년아..." 아 진짜 너무한 년임. 사전 차단 오지고요 지리고요 샘 오취리가 놀라서 에취하는 각이구여....
하지만 내가 어느정도 빌자 선뜻 이태원에 가겠다고 한 우리 착한 베프님ㅠㅠㅠㅠ(베프는 방탄팬 아니고 일반인임)
그 다음날 내 베프는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이태원에 갔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었다고 하였다....
그래두 베프 앞에 줄 서있던 모녀가 베프한테 초콜릿 주고 편의점 갔다오라고 자리 맡아주고 훈훈했다고 하는데...그로부터 4시간 반이 지난 후
베프는 드디어 라인스토어에 들어갔고 정국이 인형/ 석진이 여권케이스/ 지민이 머릿방울....을 사왔다고 한다ㅠㅠㅠㅠ이렇게 해서 오만이천원정도ㅠㅠㅠ
진짜 너무 고마워서 스벅 캬라멜 마끼아또 사줬구ㅠㅠㅠ우리집에 놀러오라고 해서 극진히 모셨음ㅇㅇ(누가 팬도 아닌데 4시간 반을 줄서서 사주냐고 엉엉엉)
베프가 집에 가는 길에 주변 사람들 다 쳐다봤다고 그러던데....사진으로 보기에 되게 쿠션 사이즈 작아보여서 ?????별로 이해 못했다고 한다 근데 받아보니까 생각보다 사이즈가 어마무시하더라고...
심지어 정국인 귀가 길어서 더더욱 그러했구.
닥치고 집에서 찍은 인증샸 고고고!!!!
이러하다ㅠㅠㅠㅠ진짜 BT21 애증의 물건들이야 ㄹㅇㅠㅠㅠㅠ
우리집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가지게 되어서 행-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