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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몇 년 전에 한번 뜻깊은 만남이 있었는데 그걸 나중에 다시 찾아온, 그런 거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몇 년 동안 꾸준히 만나면서 돌봐왔다니.
저 분은 진짜 훌륭한 분이시구나.
경위님도 대단하시고, 바뀐 20대 초반의 저 청년도 멋져. 나쁜 아이는 없고, 믿고 지켜봐 주는 어른이 길잡이를 해주면 된다는, 뭐 그런 걸 봤었는데. 정말이지 틀린 말은 아니었구나 싶고 그래;ㅅ;bbb 맘이 몽글몽글. 인류애 충전 쪼끔 했다, 진짜;ㅅ;bbb
멋지다 경위님도 청년도 새해부터 이런 글 읽으니 참 좋다... 고맙다 찐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멋진분이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경위님도 청년도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아, 읽고 나니까 마음이 따뜻해졌어. 두 사람 다 너무 멋지다. 더 멋진 일들이 있길 ㅠㅠ
지금도 나이 많지만 더 나이 들어서도 내가 저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남의 불행을 모른척 하지 않고 기꺼이 내 돈과 시간을 베풀어줄 수 있을까? 저런 분들이 진정한 세상의 빛과 소금인 것 같아.
무심코 지나갈 법한 말인데도 관심으로 3 년을 지켜 봐주시고, 인생의 길을 조금은 바꿔주신 게 된 것 같아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