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 안녕!!!! 반가워 해피뉴이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아직 따끈따끈 2019니까
작년 하반기(8~12월) 동안 요리하거나
플레이팅 한 사진들 올려볼게!!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유행일 시절
(시간 흐름 무엇..?)
집에 있던 재료 다 때려넣었어!
귀여미 슈랑 선물 받은 커피로
인스타 갬성 좀 내어보았읍니다..
구로역에 있는 빵집에서 갈릭빠네를 발견하고는
곧장 사가지고 와서 브로컬리 넣고 만든
크림스파게티와 사과스파클링 샴페인.
페타치즈를 코슷흐코에서 사왔어
(사실 산토리니 그림에 반해버림..)
음...맛은...예전에 집에서 야매로 치즈
만들었을 때 같은 유청섞인 시큼한
그런 맛이었어서 내 취향은 아닌걸로..
냉부해 미카엘 싹쓸이팬 레시피 참고해서 만듦!
쓸데없이 크고 생각보다 안 이쁜 숏 파스타면을
해치우기 위한 고추장 파스타.
시중에서 살 수 있는 걸로 안주 세팅만 하구
사실 저 맥주잔...에 슬픈 추억이 있는데
5캔에 1개 껴주는 사은품인데 정리하다 깨버림..
그래서 맥주 5캔을 또 마셨고...
그렇게 난 맥주로 한겹 더
성장한 인간이 되었다는 전설ㅠㅠ
냉장고에 남아있던 양배추와
가쓰오부시를 처리함과 동시에
5줄로 토해내는 마요네즈 뿌리는
소스통의 야심찬 등판.
느린마을 막걸리 맛있었고
춤추는 가쓰오부시 재롱 잘봤습니다.
나톨은 스프와 샐러드 조합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첫번째 시리즈로 브로콜리스프와
페타치즈 샐러드야.!
feat.캠벨 (앤디워홀 생각나고 암튼 이쁘다)
=꾸방마인드
연유랑 홍차 조합에 버터쿠키로 티타임.
냉동 관자랑 아스파라거스, 미니적양배추,
그리고 오크라 라는 처음 먹어보는 채소.
거기에 트러플 소스 흩뿌리기 실패!
꾸덕한 맥앤치즈를 해보려고 했는데
그냥 콘치즈와 해쉬브라운이네요..
나중에 재도전 할 것임.(복선)
오므라이스 난생 처음 도전..
이케아 케찹통 존예 아니니??(갑자기요?)
마음 속에 항상 자리하고 있는 다이어트 신념을
이상한 방식으로 실현하는
거대한 올리브 샐러드와 청포도.
쿠키와 마카롱은 당연히 내가 하지 않았지만
롤케이크랑 휘핑(이 되고 싶었던 생크림) 그리고
블루큐라소 에이드를 만들었음.
찜기 사놓고 드디어 사용했어~~
이렇게 쓰는게 맞나 모르겠지만 암튼
어묵탕이랑 쵹쵹한 찐만두랑 대선이랑 행복했다.
만두는 역시 군만두라고 생각합니다. ㅇㅈ?
이제 ㅇㅈ도 되게 옛날 말 같다ㅠㅠ.. 2018년 갬성..
마시멜로에 프레첼을 붙이면 단짠단짠의 상투스.
고기 먹고 싶어서 열심히 상 차렸당~
그렇게 예상과 달리 채소잔치가 되어버린..
묵혀두었던 곰탕육수(알 수 없는 부유물..)랑
직접 만든 첫 양념게장~ 앞으론 사먹는 걸로^^!
티팟세트 넘 이쁘지않니?ㅠㅠㅠㅠㅠ
빵은 산거지만 플레이팅만 봐줘...쭈굴..
이번에는 버섯스프와 파프리카 샐러드~!
어딘가 희미한 로제파스타.
아인슈페너 제조 직전.
요리방에 올라온 연어덮밥 보고 만들어봤어.
비주얼과 맛 모두 최고..!
명절 느낌 물씬나는 다과타임.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생산했어.
무화과랑 키위가 상큼달큼!
가라아게 치킨과 맥쥬~~~>.<
추석 때 본가 안가서 혼자서 레스토랑 놀이 시작.!
나톨이 손이 크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으니...
에피타이저로 자몽 청포도 키위를 쌓아보았어.
슾은 토마토 야채스프.
나름 코스 요리라고 여러가지 요리를 준비했으나
샐러드 먹으니 배가 차기 시작.. 가운데는 비트예오.
메인 디쉬로 봉골레 로제 파스타..
옆에 블루넌도 깠어!ㅋㅋ
GS편의점 빵들을 재가공함으로써
디저트로 마무리!
=배터짐
혼자라지만 추석을 그냥 지나가긴 뭐해서
시장에서 송편사고 밤 맛탕이랑
깻잎전 부쳤어. 막걸리도 곁들임ㅋ..
오븐도 없지만 후라이팬으로 만든
루꼴라 수제 또띠아피자.
특이한 숏파스타로 만든 토마토 베이컨 파스타.
소간지 오빠랑 박신혜 나오는 숲속의 작은집
재밌게 잘 봤었는데..(아련)
인스타 갬성의 절정을 찍은 홈카페 연출..ㅎ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블루 #파랑다이스 #홍차라떼 #스콘 #산딸기크로아상
치아바타 빵에 샐러드랑 넣어서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었어~
여름 지나간 후로 티타임이 잦아졌다..
자숙된 바닷가재 사서 자르고 치즈뿌리고 굽고.
알이 가득 차서 너뮤너뮤 좋았당.
옆에는 샐러리랑 감자샐러드야~!
예쁘고 맛있고 건강한 단호박 피자.
양이 많아서 담날 아침으로도 싸가서 먹음.
코코에서 파는 칠리새우 데우기만 했어
꽤 먹을만 하더라구.!
크로아상 샌드위치에 에그스크럼블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브런치.
새로운 파스타에 도전.. 색깔은 구리지만
시금치 파스타예요 건강에 좋씁니다.
말리부를 처음 먹어봤는데 리얼루다가
너문넘너무넘너ㅁㅜ너무 맛있어서
코로나리타 만들고 온갖 잡것 다 섞어서
담날 숙취 오져벌임.
양고기 목심 졸롸리쓰 많이 구워서
배도 함께 터저벌이는 줄..
빈약한 스테이크와 눈을 어디 둬야 할지 모르겠는
정신사나운 테이블매트.. 블루문은 사랑이고요?
흐늘흐늘한 또띠아를 사는 바람에
부실하지만 맛있는 또띠아롤.
도나스 모양으로 하면 바삭바삭하다고 해서
해봤는데 반죽부터 망^^!
잉글리쉬머핀이랑 감튀랑 샐러드랑
약간 이런 브런치 스타일 너무 좋아...
인생은 고기서 고기라고 했던가요?
차돌박이 스파게티 되겠습니다.
라임에이드를 제조했어.
주전부리는 홈플러스 출신이고요..
간헐적으로 한식을 하기도 해.
난 전생에 유러피언이었던 게 분명함.
새우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손쉽게 살도 찌울 수 있는 멘보샤!
꿈에도 그리던 크렘브륄레를 드디어!!!
집에서 노오븐으로 만들었어.
다이소 출신 토치로
파이어뱃이 되어 지져버린 뒤
탁탁 깨먹는 게 아주 꿀맛..
홍합과 새우를 넣은 해산물 파스타.
어릴 때 가족이랑 자주 갔던 레스토랑의
매콤한 토마토 스프가 진짜 맛있었는데
나는 아무리해도 그 맛이 안나더라 ㅠㅠㅠ
카나페는 참 간편한 술안주ㅎ.ㅎ
이런 와플정식을 아침으로 해줄 남편감 급구함.
=못찾겠다 꾀꼬리
백향과 너무 좋아하는데 생과일 주문하니
이미 끝나가지고 결국 냉동으로 사서
청 만들고 에이드 제조했어 대존맛..!
우삼겹 나베 첨 해봤는데 맛있더라규.
클램차우더랑 샐러드~~!
핫했던 블랙사파이어포도랑
그래놀라 씨리얼과 블루큐라소라떼.
갑자기는 아니지만 이 시기에 빵에 꽂혀서
이쁜 빵 많은 베이커리에서 종종 사와서 먹었어.
나두 이사가면 얼른 오븐 사서
베이킹 시작하고 싶어 ㅠㅠㅠㅠㅠ
물론 남이 만든 빵이 제일 맛있읍니다만..
돼지갈비 사다가 열심히 굽고
소소하게 고기파뤼.
틈메이러 스파게티. 거의 내 주식..
불현듯 알밥이 먹고싶어서 이것저것 재료 넣고
홍합탕도 끓이고 ㅎㅎ
남은 재료로는 참치깻잎김밥을 생산하였다..
처음 말아봤는데 나름 괜찮은듯??(응 너만의 생각)
아보카도 애증의 과일..
그래도 맛있는 걸 어떠케ㅠㅠㅠ
적양배추 샐러드는 위와 동일하고
숏파스타로 알료올료 만들었어 ㅋ...
파스타 지겹지두 않냐 증말
고구마 맛탕에 고구마 동동을 마시는
요상한 술맞춤..
에그베네딕트 사실 사먹어보지도 않았지만
내가 한 거보단 사먹는 게 맛있겠지 싶고..
홀랜다이즈소스가 엉성했지만
샤인 머스캣과 버니니가 있으니까 먹을만 했당!
떡볶이에 당면도 넣고 역시나 빠지지 않는 맥쥬.
예전부터 엔다이브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적엔다이브도 있더라구 맛은 뭐 그저그래쓰
소고기 올리고 파파야도 썰었어.
양배추에 참치 싸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빵순이의 길을 제대로 걷고 있음..
틸리아 저거 티 상자 넘 이뿌지 않니?ㅋㅋㅋㅋ
1일 3빵을 시도하는 위대한 빵덕후..
오랜만에 사람의 방문.
안심 스테이크랑 새우 파스타, 샐러드를 준비했어!
후식으로 수제 크렘브륄레
후라이팬으로 하려니 래머킨이 기울어서
설탕이 이쁘게 캐러멜화되지 않았지만 ㅠㅠㅠ
맛은 뭐 기가막히고요
요리를 안 하니까 편해서 그런지
빵 사먹기에 맛을 들여버림..
플레이팅도 점점..간소화...
여름 동안 쳐마신 맥주와 빵 덕질 때문에
살이 빵빵 차오르는 게 느껴짐 ㅠㅠㅠ
당근+브로콜리 스프랑 샐러드랑 빵과 잼.
본가에서 가져온 돼지갈비찜이랑
김취볶음빱쓰~!
부시맨빵이랑 메로골드 슈가자몽
그리고 스테이크!!! 변함없는 나의 식성..
밀푀유나베와 새우튀김 그리고
순떡순떡! 양념소스두 내가 직접했당.
나홀로집에..
크리스마스란 그런 것이죠^^
감바스, 리스 샐러드, 카나페 등등
좋아하는 거 잔뜩 해서 혼자 파티했엉!
다 못먹고 남은 재료로
용과, 문어초, 맥앤치즈~ 드디어 성공함!!
남은 연유로 돌체라떼 만들어보았어.
오랜만에 로투스 맛있땨~~
떡꼬치st 떡볶이와 새우튀김으로 마무리.!
하반기에도 열심히 먹고 살았구나.
남은 것은 살과 사진..
2019년에도 더욱 새롭고 멋진
요리와 플레이팅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긴 글 봐줘서 넘 고맙구
톨들 새해 복 많이 받아~~
힐링게시글이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