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나는 4월 25일 한국에서 댈러스를 경유해서 2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어 

오늘이 여행 떠난지 한달 하고 삼주차야 


총 여행 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29일까지 해서 두달하고 일주일 남짓한 기간을 잡고 나왔어 

이제 보름밖에 안남았어ㅠㅠ








지금은 에콰도르 키토 공항인데 보딩이 다섯시간이나 남아서 심심하기도 하고 

혹시나 남미 여행 생각하는 톨들 있으면 조금이라도 도움 되라고 글쪄보려고! 























1. 여행 준비 



난 여행 준비 기간이 되게 짧았어 

한달도 준비 안했고 그 기간 동안 한게 

예방 접종 - 황열병, a형 간염, 파상풍, 장티푸스 


그리고 블로그 찾아가면서 필요한 물건 주문해 놓기 



나는 추운 지역부터 더운 지역까지 다 가기 때문에 옷도 기모 들어간 두툼한 옷이랑 등산 바람막이 부터 

민소매, 핫팬츠, 반팔티까지 다 챙겼어 


경량패딩도 하나 챙겼고 후리스도 하나 챙겼어 

옷은 두꺼운거 하나보다는 겹쳐 입을수 있는거 위주로 가져 오는게 좋아 

날씨가 계속 바뀌니까 



그리고 버릴 옷 가져와서 입고 버리고 

현지에서 남미 느낌 나는 옷 사서 입는게 좋아 

난 안사려고 안버릴 옷들 가져왔는데 결국 옷 사서 짐이 너무 늘어나 버렸어ㅠㅠ 




그리고 여자들은 55에서 65리터 정도 되는 배낭 쓰는거 같아 

나는 팔 한쪽이 안좋아서 40리터 배낭에 20인치 캐리어 가져왔는데 

배낭이 기동성이 훨씬 좋아서ㅠㅠㅠㅠ 


무거운 배낭 지고 다니는 여자들 만나면 어떻게 그걸 매고 다니냐고 몇번 물어봤는데 

이게 처음에는 5분도 걷기 힘든데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돼서 삼십분에서 한시간씩 가뿐히 매고 다닐수 있데 


보통 배낭 무게는 15키로 조금 넘게 나오는듯 해 

그리고 앞배낭이나 보조배낭이 또 5키로 정도.. 











2. 루트 



우선 내가 떠나기 전 정한 루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들어가서 이과수를 들렀다가

엘칼라파테-푼타아레나스-(비행기이동)-산티아고-이스터섬-아타카마-우유니-라파즈-코파카바나-쿠스코-아레키파-이카-리마-(중간어딘가를들러서)- 쿠바-칸쿤 

이 목표였어 


반시계 방향으로 많이 도는데 나는 시계방향으로 돌아야 빙하를 볼 수 있어서 시계방향으로 돌기로 결정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in 칸쿤 out 으로 비행기를 끊었어 

하바나로 아웃 하려니까 비행기값이 오십만원정도 뛰어서 칸쿤으로 아웃하는 거로 끊었어 



제일 가고싶은 나라는 쿠바였고 파타고니아를 크게 관심에 두지 않았고 엘 칼라파테에서 빙하만 보고 산티아고로 넘어오려고 했었지 





그런데 부에노스아이레스랑 엘칼라파테에서 동행한 분들이 보여준 엘찰텐의 피츠로이 사진을 보고 반해서 

뜻하지 않게 육로로 이동하게 됐어ㅋㅋㅋㅋ 



출발 전에 생각한 루트와 다르게 내가 지금까지 온 루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이과수-(다시 부에노)-엘칼라파테- 엘찰텐- 바릴로체- 푸콘- 산티아고- 아타카마- 우유니- 라파즈- 쿠스코- 아레키파- 리마- 트루히요- 과야킬-갈라파고스- (현재) 키토 - 쿠바 - 칸쿤 





완전 다르게 수정됐어

저 루트 중에 저렴한 가격으로 비행기로 이동하기에 괜찮았던 곳은 

부에노에서 이과수 구간

부에노에서 엘칼라파테

산티아고에서 아타카마(칼라마),

아레키파에서 리마

리마에서 트루히요 

정도가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비행기로 이동했고 다른 구간은 야간버스 같은거 타면서 이동했어 


엘찰텐에서 바릴로체는 24시간이 걸려서 밤 9시에 버스를 타서 다음날 9시에 버스에서 내릴수 있었어

진짜 평생 탈 버스를 남미에서 다 타는듯..... 



트루히요-과야킬도 20시간인가 걸렸는데 

어떤 사람들은 리마부터 과야킬가는거 타서 거의 30시간 탄 사람들도 있었음.... 


피곤하고 힘들지만 가격때문에 어쩔수 없이 버스를 타게 되더라고 ㅠㅠ 

비행기도 미리 예약하면 싸게 살 수도 있다고 하는데 변동이 많은 남미 여행에서 미리 예약했다가 

일정 바꾸는 바람에 미리 끊어놓은 티켓 날리는 경우도 많이 봤어 



들린 도시가 맘에 들어서 일정을 늘리느라 티켓을 날리기도 하고 

일정에 없던 도시를 들리기 위해 예약해 놓은 티켓 날리기도 하고 






사실 내가 두달하고 일주일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부터 칸쿤까지 올라온건 좀 무리있는 일정이었어 

그래서 나는 에콰도르, 콜롬비아는 하나도 구경 못하고 쿠바로 넘어가 

남미부터 중미까지 다 보려면 최소 6개월은 필요한거 같아 

유명하고 사람들 많이 가는데만 찍고 오려고 해도 3개월 이상은 잡고 와야될거 같음ㅠㅠ 



그리고 도시간 이동 관련해서는 난 솔직히 한국에서 거의 안알아보고 왔어 

여행 준비기간이 2주정도 밖에 없었어서 찾아볼 시간도 없었고 


그런데 오니까 다 알게 되더라ㅋㅋㅋ 

동행들이 알려주기도 하고 터미널 가면 이동 가능한 도시 버스 티켓은 다 살 수 있으니까! 











3. 치안 






사실 오기 전에 제일 걱정한게 치안 관련해서였어

난 유럽이랑 동남아로 여행 꽤 다닌 편인데 그래도 남미는 뭔가 미지의 세계 같고 

가끔 남미 여행 프로 나오면 가게에 쇠창살이 설치돼있고 그런거 보여준 기억이 남아서 

엄청 위험할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수도만 좀 조심하면 되고 작은 도시들은 한국만큼 안전해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라파즈,리마가 위험하다고 했고 

에콰도르는 전체적으로 조심해야한다고 했어 난 에콰도르는 여행 한해서 모르겠는데 

내가 다녀온 갈라파고스는 무지무지무지 안전함 

그치만 내가 하루 묵었던 과야킬은 저녁 8시인데도 사람이 밖에 하나도 없더라 




혼자일떄는 해지고서는 한 8-9시까지는 돌아다녔는데 10시전에는 숙소 돌아가려고 했고 

동행 있을때는 10시에서 11시정도까지 밖에 있었어 


진짜 작은 도시들은 밤 12시까지도 안위험하고 그래서 잘 다녔었어 





한국에서 생각하는거 만큼 엄청 위험하진 않으니까

혹시 남미 여행 생각 중인 톨들은 기본적인 것만 조심하면서 다니면 괜찮을거 같아 

그리고 나는 지금 한달하고 삼주를 아무일도 없이 무사히 여행했지만 



누구는 볼리비아에서 가짜택시 타서 강도 당할뻔하고 

어떤 언니는 산티아고에서 오물투척으로 보조배낭 털려서 랩탑이랑 핸드폰, 돈 다 잃어버리기도 하고 그랬데 


케바케이지만 유럽하고 비교하자면 엄청엄청엄청 위험한 수준은 아닌거 같아

(브라질,에콰도르,콜롬비아는 내가 안가봐서 논외)










4.  여행 경비 



이거는 내가 아직 총 계산을 안해봐서 ㅠㅠ 

물가가 아르헨티나랑 칠레는 비싸고 



볼리비아가 조금 싸고 

페루가 그냥 보통 수준이었어 



또 식당은 로컬 식당을 가면 싼데 

여행객 많이 가는 식당을 가면 그냥 한국하고 비슷한 수준인 경우가 많았어 



그래서 경비 절감하려면 장봐와서 음식 해먹거나 로컬 식당을 가면 경비가 많이 절감돼 




갈라파고스는 비쌌어ㅠㅠ

비행기도 너무 비쌌고 입도비도 100달러에 

이자벨라라는 섬 들어가려면 10달러 또 따로 내야하고 

섬간 이동은 25달러씩 또 들고 

숙소도 도미토리가 없어서 기본 20달러이상 잡아야해 1박에ㅠㅠ 


투어도 스노쿨링 투어 거의 100달러 넘고... 

ㅠㅠ 




경비 관련해서 이건 나중에 한국 가서 정산 다 하면 글 또 한번 더 쓰거나 할게 












5. 음식 




여행하는 동안 제일 힘들었던게 음식이었던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식이 맛있는게 별로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여행하면 왠만해서 로컬음식 먹으려고 하는데 

아르헨티나는 그래도 소고기 먹으면 됐는데 

볼리비아는 진짜 먹을거 없었고 

갈라파고스도 말도 못함.. 

페루는 괜찮은거 조금 있고 아닌거 조금 있고 




근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안맞아ㅠㅠ 

너무 힘들다ㅠㅠ


한국 가긴 싫은데 먹는거때매 빨리 한국 가고싶어ㅠㅠ 

그해서 한국에서 라면이랑 통조림 반찬이랑 블럭으로 된 인스턴트 국 사와서 한국음식 생각날때마다 먹고 

한인마트나 한인식당 있는 도시 들리면 한식 한번씩 먹으면서 다니고 그랬어 


 산티아고에서 진짜 한건 없는데 

거기서 먹었던 돼지국밥이랑 짜장면이 넘 좋았어 

그거 먹고 힘내서 다시 여행 할 수 있었던듯ㅋㅋㅋㅋ 










6. 인터넷 




말도 못하게 느려 

아르헨티나도 칠레도 페루도 볼리비아도 다 느려 

근데 그중 최고는 갈라파고스.. 


와이파이로 카톡이라도 할 수 있다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될줄이야ㅠㅠ 

갈라파고스 와이파이는 가끔 카톡도 잘 안가고 인스타 업로드는 꿈도 못꿈 

몇번 시도하다가 포기했어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한국이 그리운 딱 두가지 이유는 음식하고 인터넷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유심 칩 사서 핸드폰으로 인터넷 하는건 그래도 꽤 속도 나는데 

와이파이는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야ㅠㅠ

사진 하나 보내는데도 세월아 네아 거든 






















음 뭘 더 쓰면 좋을까 

난 이제 5시간쯤 뒤에 멕시코시티를 경유해서 쿠바로 들어가 

쿠바를 10일정도 여행하고 

칸쿤에서 3박하고 한국으로 들어가! 





내가 남미 여행을 오기로 결심한게 

서유럽은 다 여행해봤고 

동남아도 장기로 여행해보고 

발리도 갔다와보고 

일본도 갔다와보고 

조금 색다른데가 가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남은 곳이 중동이랑 남미랑 아프리카뿐이라서 

그 중 제일 레벨이 낮은 남미로 가자 해서 오게 된거였어 




지금까지 소감은 

엄청난 대자연에 감탄했고 


사람들도 친절한거? 

눈 마주치고 얼굴 마주치면 올라! 이러면서 인사하는 것도 좋고 

내가 뭔가 헤메고 있거나 그러면 스페인어로 뭐라뭐라 설명하면서 도와주고 

비록 내가 알아듣지 못해서 답답했지만 도움 되게 많이 받았어 현지 사람들한테 



특히 갈라파고스는 바다사자랑 수영하고 

엄청 큰 바다 거북을 따라서 수영하고 

파란발 부비새라고 신기하게 생긴 동물도 보고 

갈라파고스 펭귄도 보고 그래서 동물 좋아하는 나한테는 천국같았어 





파타고니아에서는 빙하를 보고 

칠레 북부에서는 사막을 보고 


티비에서나 보던 마추픽추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우유ㅜ니 소금사막은 미치도록 추웠지만 그만큼 예뻤어 


나중에 시간 되면 더 길게 잡고 남미부터 중미까지 쭉 다 돌고싶어 

내가 가보지 못한 곳도 가보고 좋았던 곳도 다시 가고 



특히 이카 같은 경우는 진짜 가고싶었는데 일정상 뺐는데 너무 가보고 싶고 

아레키파는 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했어서 기회되면 스페인어 배우러 가서 살고 싶더라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내가 아는 한 대답해줄게!! 



댓글 꽤 달리면 여행 다 끝나고 사진이랑 내가 갔던 도시들 후기 올릴게 

지금 글은 스크랩은 있는데 댓글이 그만큼 안되네 

힘빠져서 이러면 다음에 글쓸 생각 안들거 같아 ㅠㅠ 













  • tory_1 2018.06.16 10:04
    꺄아아아아 내 버킷리스트가 남미가는건데ㅜ 넘 실감나게 잘 써줬다… 생각보다 안전하다니…!! 주위에서 하도 걱정걱정해서 나도 겁먹고 있었거든 ㅠㅠ다행이다
    그럼 토리 남은 여행 안전하고 즐겁게 하구왕^0^
  • tory_2 2018.06.16 10:16
    아니 남미 한개국가도 접하기 힘든데 일주중이라니 이렇게 혜자로운 후기가... 쿠바도 기대된다 남은 여행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
  • tory_3 2018.06.16 10:17
    와 토리 진짜 멋지고 대단하다ㅠㅠ 나는 쫄보라서 배낭 매고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이 글 보고 나서 왠지 나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ㅋㅋㅋㅋ 양질의 글이니 미리미리 스크랩해놔야지!! 남은 여정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 W 2018.06.16 10:33
    아 그리고 난 여자 혼자 여행 중이고 다니면 혼자 여행 중인 여자들 진짜 많아!!!! 세계 여행 중이라서 막 유럽 아프리카 다 갔다가 오신분도 있고ㅋㅋㅋㅋ
  • tory_5 2018.06.16 12:25
    와 12월에 남미 여행 계획중인데! 톨아 아르헨티나 IMF 구제금융 받은 후 여행자로서 뭔가 느끼는 변화가 있었니? 물가가 더 올랐다거나 치안이 안 좋아졌다거나.. 남미쪽 경제가 점점 더 안 좋아진다는 기사가 많이 보이더라구
  • W 2018.06.16 13:00
    나는 그거 바로 전에 아르헨에서 나와서.. 치안 안좋아졌단 얘긴 못들었고 환율이 아주 좋아졌단 얘기 들었어ㅋㅋㅋㅋ 지금 달러를 아르헨 페소로 바꾸면 26? 그쯤이고 난 구제금융 바로 전이었는데 22쯤으로 바꿨거든 1달러 기준!!
  • tory_6 2018.06.16 19: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3 18:33:05)
  • tory_5 2018.06.17 16:54
    @6 오 그렇구나 고마워! 괜히 불안감이 들어서 말야
  • tory_5 2018.06.16 1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16 12:25:37)
  • tory_7 2018.06.16 22:28
    넘 재밌게봣어!! 여행 조심히 마치길!
  • tory_8 2018.06.16 22:54
    헐 토리 대박이다ㅜㅜ 남미여행 가면서 동행은 현지에서 즉석으로 구한거야?? 아님 미리 한국에서 구하고 간거야??
  • tory_9 2018.06.16 23:11
    아 부럽다 너무 그립다... 토리 글보니 추억돋아 ㅜㅠ 벌써 다녀온디 3년됐네
  • tory_10 2018.06.16 23:31
    톨아 이런거 물어보면 실례일수있는데 영어 잘해??
    나도 남미 여행이 내 인생로망중에 하나인데 내가 영어 진짜 못하거든 요즘 초딩들보다 못함ㅇㅇㅠㅠ그래서 물어봐... 혹시 기분 나쁘면 답 안해줘도 괜찮아!!
  • tory_11 2018.06.17 03:00

    나 찐톨은 아니지만 남미.. 멕시코 정도 갔었는데 영어가 무용지물이더라 못하면 차라리 기본 스페인어 회화 하는거 추천 

  • tory_12 2018.06.17 08:40
    ㅋㅋ 쿠바가면 인터넷 더 못해... 하 다들 광장에 나와서 돈주고 인터넷 하는 모습도 볼만하지.. 한시간에 삼천원씩 주고 인터넷을 해야한다니ㅠㅠ 난 카톡도 안되더라고 ㅋㅋㅋㅋㅋ 잘다녀와~~ 나도 남미 다시 가고싶다ㅠㅠ 더 장기로...
  • tory_13 2018.06.17 17:30
    와 토리 글 읽으니까 남미 가고싶다!! 스크랩할게 글쪄줘서 고마워~~
  • tory_14 2018.06.17 18: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9 00:32:32)
  • tory_15 2018.06.17 20:27
    톨아 내기준 멕시코는 중남미통틀어 젤 맛있는게 많았어!!!음식입맛에 맞길!!!! 안전여행해~~~
  • tory_16 2018.06.18 00:28

    꿈만 꾸고 아직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나홀로 남미 여행인데,,, 이렇게 좋은 글 남겨줘서 고마워

    부디 마지막까지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고 무사히 귀국해서 맛있는 거 맘껏 즐기길 빌게 ;)

  • tory_17 2018.06.18 03: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7 14:20:14)
  • tory_18 2018.06.18 10:35

    남미일주라니 부러워!! 앞으로 남은 일정도 무탈하고 즐겁길 바랄게!

  • tory_19 2018.06.18 10:50

    토리 완전 멋있어..! 중남미..나한테도 완전 미지의 세계인데 잘 돌아와서 여행후기 기대할게!!

  • tory_20 2018.06.18 12:56

    혼자 그렇게 오래 장기여행이라니.. 대단하고 부럽다! 나중에 여행하면서 있었던 재밌는/특이한 에피소드 같은 것도 풀어주면 좋을 것 같아ㅎㅎ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ㅠㅠㅋㅋ

  • tory_21 2018.06.18 19:51
    갈라파고스 사진 꼭 올려줘! 정말정말 가고싶은 곳이야
  • tory_22 2018.06.19 10:20

    꺄 넘 부럽다!! 멋지다 토리! 남미여행 버킷리스트인데ㅜㅜ 여행 건강히 즐겁게 잘 마치구 돌아오면 사진포함 후기 또 남겨줘ㅎㅎ

  • tory_23 2018.06.21 22:02
    일단 토리의 용기와 패기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ㅠㅠ
    토리 짱짱 대단하다 남미 진짜 로망 중 하나인데
    너무 위험한 이미지라 꿈도 못 꾸고 있는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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