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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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6.15 10:23

    밑에서 3번째 사진 ㄷㄷㄷㄷㄷㄷㄷ ㅅㅂ 보는데 오금저려 

  • tory_18 2018.06.15 16:54

    222...ㄷㄷ

  • tory_25 2018.06.15 20:07

    33 악 아저씨 내려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45 2018.06.18 17:30
    @25

    ㅋㅋㅋㅋㅋ 내려와요 

  • tory_2 2018.06.15 10:24

    다 공감되는 말이야. 

    솔직히 여행은 탕진잼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뭘 배우겠다는 생각은 없는데 혼자 여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

    혼자 여행을 하면서 안좋았던 점은 식당가서 밥먹을 때 메뉴 하나밖에 못시키는 거...ㅋㅋ 말곤 다 좋았어!!

  • tory_9 2018.06.15 11:06
    나두!! 돈 여유가 있음 두 개 시키고픈데 돈이 없어서 ㅎㅎ
    나에 대해 알게 돼서 좋더라 여행은 ㅎㅎ
  • tory_21 2018.06.15 17:53
    그래서 나도 싼집가면 여러개 막시켜ㅋㅋㅋㅋ 후회할까봐
  • tory_3 2018.06.15 10: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09 17:09:24)
  • tory_29 2018.06.15 22:11

    22222맞아 나도그래

    심오한 철학까진 없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수 있어서 좋아

    돈 많이쓰는것도 의논할 필요없고 돈 엄청 아끼는것도 내맘이고

  • tory_4 2018.06.15 10:34

    혼자 있으면 다 내려놓을수 있어서 너무 편안해. 여행가서 세수도 안하고 아침먹으러 나가도 신경안쓰이고!

  • tory_5 2018.06.15 1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4 00:42:45)
  • tory_6 2018.06.15 10:51

    좀 외로운 것도 있긴 한데 아 내가 어떤 여행스타일이나 뭘 좋아하는지 더 확실하게 알게 된달까 ㅋ 

  • tory_7 2018.06.15 10:52
    나도 혼자가니 넘 좋았어ㅎㅎ 오롯이 내삶의 주인이되는 느낌... 근데 30일쯤 넘으니 너무 고독해서 사람이이상해지더라...뭐든지 정도가있는듯.......
  • tory_8 2018.06.15 10:57

    음.. 맞아. 나는 내가 평생 소극적이고 내성적이고 낯 가린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한번 용기내서 혼자 여행 다녀오고 나니까

    생각보다 나는 혼자서도 잘 다니고, 낯선 곳에 적응 잘하고, 낯선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는 걸 알았어.

    이후로는 혼자 여행하는 게 제일 편하더라ㅎㅎㅎ

  • tory_10 2018.06.15 11:57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가고 스케줄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서 좋더라 다만 음식 한 개밖에 못 시키는 거랑...처음에는 낯선 도시에서 혼자 밥집에 가는 게 어색했던 거 좋은 걸 봐도 얘기 나눌 사람이 없다는 건 아쉬웠고 ㅋㅋ좋은 풍경 보면서 맥주 한 잔 마시는데 절친이랑 한 잔하며 같이 보면 좋겠다 싶더라고.
    근데 같이 가는 거 혼자 가는 거 장단점이 각각 있어서 혼자 여행도 좋았어!
  • tory_11 2018.06.15 12:30

    왜 여행 가라 마음 비우고 와라 그러는 지 알겠더라 

    혼자 가서 진짜 여러가지 정리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더라

    여행이라는거 

  • tory_12 2018.06.15 13: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15 13:53:21)
  • tory_16 2018.06.15 13:55

    맞아....ㅋㅋㅋ그냥 길가르쳐주고 좋은하루 보내 하는데 눈물날뻔한적있음 ㅠㅠ

  • tory_13 2018.06.15 13:07

    뭐가 중요하고 안중요한진 죽을때까지 모를거같고, 스스로 별로 믿음가지도 않는데다가, 내 한계는 개썅 극명하게 지척에 있지만(혼자 여행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하늘하래 딱히 새로운거 없고 나새끼 정말 우주의 티끌같은 존재라는게 느껴짐) 어쨌든 혼자 다니면 죠앙... 저런거 느끼나 안느끼나 행위 자체를 즐기면 그만이지 뭐ㅇㅅㅇa 

  • tory_14 2018.06.15 13:23
    음식 먹을때 혼자 먹으면 맛 없는것 빼고는 다 좋앗어ㅎㅎ
  • tory_15 2018.06.15 13:29
    메뉴 많이 못 시키는거랑 내 사진 많이 못 찍는거ㅠ 그치만 그거 빼고는 다 좋았어!
  • tory_17 2018.06.15 15: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7 08:38:53)
  • tory_19 2018.06.15 17: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7 11:51:32)
  • tory_20 2018.06.15 17:25
    나는 원글톨이 쓴 감정도 공감은 가지만 19톨이 말한 것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어ㅎㅎ 생각보다 내가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 같더라고
  • tory_32 2018.06.15 22:52
    @20 나도 19.20톨에 공감간다..
    혼자 여행갔다 내가 얼마나 무기력한지 또 깨달았어ㅜ
  • tory_42 2018.06.18 0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7 14:20:12)
  • tory_47 2018.10.30 11:33

    나도 혼행 많이 해본 톨인데 이렇게 느꼈어..ㅎㅎ

    여행하면서 보는 낯선 풍경 이런 것도 처음에만 신기하고 좋지

    순간순간 함께 할 사람이 없다는 감정 때문에 완전히 집중하기 힘들었어

    주위에 함께하는 사람 보면서 내가 혼자라는 게 더 느껴지고..


  • tory_21 2018.06.15 17:45
    혼자여행 편해서 좋아 ㅋㅋㅋㅋ 누구 눈치안봐도 되구~
  • tory_22 2018.06.15 19:01
    나는 사회생활에서든 여가시간이든 항상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타입이라 그런지 오히려 혼자 여행가는 게 진짜 특별한 시간처럼 느껴져 진짜 나에 대해 오롯이 돌아볼 시간이 생기는 것 같고 나에 대해 더 알게되어서 참 신기함ㅋㅋㅋ 그래서 여행 중엔 웬만하면 혼자 시간을 가지려 해ㅎㅎ 일정 중에 며칠은 친구나 가족이랑 같이 다니기도 하고 동행 구해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도 하지만 무조건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드는 편이야 글귀들 진짜 개싸이감성ㅋㅋㅋㅋ이지만 공감은 된다능
  • tory_23 2018.06.15 19:30
    ㅋㅋ 혼자여행하고 혼자타지생활 다해봤는데 뭘 어떻게하든 자기에 집중할 수 있는게 참 좋드라
  • tory_24 2018.06.15 2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53:44)
  • tory_39 2018.06.17 12:45
    2222
  • tory_26 2018.06.15 20:13

    생각보다 내가 많은 걸 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 tory_27 2018.06.15 21:30
    나도 혼자 여행갔는데 내가 이런 타입인지 몰랐어 원래 집에서 누워있는거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힘든거 정말 싫어하는데 알고보니 난 여행 갔을때 엄청 빡세게 관광하는 타입이더라 진짜로 발이 터지게 걷고 구경하고 다녔어! 혼자 간거니까 여유있게 다녀야지~했는데 내몸이 막 움직이더라 온김에 이것저것 해야해 하면서ㅋㅋ 하지만 한국와서는 다시 와식생활 중..
  • tory_29 2018.06.15 22:12

    이것도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혼자 간거니까 뒹굴거려도 누가 뭐라할 사람 없는데

    나도 모르게 아침일찍 일어나 씻고 조식먹고 이미 나갈준비 다하고있고요?

    다리아파서 숙소 들어가서 쉬어도 되는데 나는 왜 계속 관광중인가...

  • tory_33 2018.06.15 23:42
    이글 내가쓴줄... 나도 체력없으니까 여행가서 여유있게다니다와야지 이랬는데..막상 여행가선 겁나 빡세게 돌아다니더라고.. 막 일정을 빽빽하게 잡는건아닌데 계속 어딘가를 걷고있어 골목 구경하고 뭐하고 하다가...발톱도뽑혔어 ㅠㅠ 근데 집에선 침대 밖을 안나가 ㅎㅎ
  • tory_37 2018.06.16 21:37
    나랑 똑같아ㅋㅋㅋㅋ 귀국한지 이틀째인데 와식생활 복귀야ㅋㅋㅋ
  • tory_28 2018.06.15 21:41
    함께가면 관광이지만 혼자가면 모험이더라구~ 모험 경험이 쌓이다보니 임기응변이 느는거 같고 좋아
  • tory_30 2018.06.15 22:40

    한국에서 혼자서 모든걸 잘한다고 해도 나가면 또 달라지더라. 혼자 가서 밥먹는 것도, 지하철을 타는 것도.. 다 용기가 필요하더라. 뭔가 대담한 나를 만날 수 있게 되더라. ㅋㅋㅋㅋ 가끔은 쭈구리도 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1 2018.06.15 22:49
    난 여행에선 진짜 부지런하고 잘걷고 겁없고 친화적인데 실제생활에선 정반대임. 여행갔다와서 어떤게 나인지 더 날 모르겠어ㅋㅋ둘다 나같긴해.
    속물적인건지 진짜 이정도로 돈이 좋다는걸 여러나라 살고 여행다니면서 절실히 깨달음ㅋㅋㅋ그리고 여행잘다니는 성격이랑 돈버는 성격이랑은 적어도 나에겐 관계가 1도 없단걸 알았어
  • tory_34 2018.06.16 09: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31 07:33:00)
  • tory_35 2018.06.16 10:32
    둘다임 생각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느낄 때도 있고 생각보다 더 무능하고 무력한 나를 발견하기도 하고 여러 사람 만나면서 나만 재미없게 살았구나 하는 것도 느끼고
  • tory_36 2018.06.16 21:32

    혼자 여행가니까  내가 보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마음대로 구경할 수도 있고 남에게 맞추는 여행을 안해도 되서 편하더라ㅋㅋㅋㅋ 난 좀 빡세게 관광하는 타입인데 혼자서 뽈뽈거리면서 막 돌아다닐 수 있어서 완전 편했음ㅋㅋㅋ

  • tory_38 2018.06.17 12:06
    글에 구문들 새기면서 여행하면 엄청 좋을거같다 ㅎㅎ
    나도 혼자 여행 많이했는데 그때 느꼈지만 잊고있던 것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
    공항이 야간에 문을 닫아서 당황했는데, 야외에서 버티려는 날 걱정해서 자기 언니네 집에서 재워주고 아침에 픽업까지해줬던 영국인 언니.
    내가 너무 고맙다고 하니까 자기도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며, 나도 다음에 누군가에게 그런 친절이 되면 된다고 이야기해준거.
    그런 친절들의 소중함이 다시 생각난다.
  • tory_40 2018.06.17 18:30

    아무도 보지 않을때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거 정말 개공감. 

    온전히 나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듯. 

    그냥 별 노력안하고 자연스럽게 나만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힐링됨 

  • tory_41 2018.06.18 00:43

    혼자 여행이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지만

    본문과 댓글에서 언급된 장점이 무척 커서

    고민하다가 떠날 땐 또 혼자서 가게되는 것 같아

  • tory_43 2018.06.18 09: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18 16:08:24)
  • tory_44 2018.06.18 17:25

    맞아.. 여행사랑하는 토리인데

    나의 최고의 여행을 뽑으라면,

    다 혼자 떠난 여행이었어.ㅋㅋ

  • tory_46 2018.10.22 15:55

    혼자 여행이 편하고 좋지만 또 한편으로 많이 외롭기도 하지..

    뉴욕 혼자 갔을때 그 군중속의 고독이란. 좋았고 재밌었지만 정말정말 많이 외로웠어

  • tory_48 2020.02.11 17:36

    혼자 여행은 살면서 꼭 한번쯤은 해보는게 좋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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