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6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강 작가로부터 메일 한 통이 와 있었다. 원고지 19매 분량의 장문의 글이었다. “전직 기자로 30년 ‘신문밥’을 먹었다”며 대선배임을 자처한 그는 “여성의 그 부위를 지칭할 때 젖가슴이 아니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유방?”이라고 되물었다. 오랜 세월 문학담당 기자였고 등단한 소설가이자 한 대학의 교수인 그가 적은 질문이 이랬다.

강 작가의 소설 ‘언더 더 씨’ 도입부의 ‘내 젖가슴처럼 단단하고 탱탱한 과육에 앞니를 박아 넣으면 입속으로 흘러들던 새큼하고 달콤한 즙액’이라는 표현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그 문장이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여고생을 화자로 한 1인칭 시점 서술이기 때문이다. 우리 문학에서 여성, 생명, 풍요 등을 상징해온 닳고 닳은 상투어 ‘젖가슴’에 국한한 찬반이었다면 논란이 이 정도로 커지진 않았을 터였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여고생이 결코 쓰지 않을 법한 어휘와 표현을 한데 모아 놓은 것도 모자라 자두에 앞니를 ‘박아 넣으며’ 자신의 가슴을 떠올린다는, 그 또래의 독자라면 누구도 공감 못할 발상이었기에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강 작가는 기자에게 보낸 메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해명글에서 ‘언더 더 씨’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일종의 문학적 진혼굿이라는 맥락에서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에게 “단편소설 전부를 읽어보지 않고 쓴 엉터리 기사”라고 비난했지만, 차라리 문제의 한 단락만을 봤던 때가 마음이 편했다. 1인칭 화자인 10대 여고생 입장에서 고민한 흔적이 좀체 느껴지지 않는 진혼굿과 바리데기 설정은 더욱 납득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2014년 4월 16일 그날, 아직 수습 딱지를 붙이고 있던 기자는 세월호 침몰 소식이 전해진 직후 경기 안산 단원고로 달려갔다. 강당에 모인 학부모들이 언론의 ‘전원 구조’ 오보에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다가 다시금 불안감에 어쩔 줄 몰라 하던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몇날며칠 전남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시신이 한 구씩 수습될 때마다 울부짖던 가족들의 모습, 슬픔과 분노에 몸서리치던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느꼈다. 그렇기에 더 세월호 희생자와 그들을 잃은 가족의 슬픔을 함부로 재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망자가 된 10대 여고생이 누군가가 자신의 진혼굿을 한다며 ‘젖가슴’을 입에 담거나 ‘불가사리에 종아리를 한 움큼 파먹히는’ 묘사하는 걸 듣는다면 반기기는커녕 소름 끼쳐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문학에 엄숙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려는 게 아니다. 여론을 등에 업고 창작의 자유를 옥죄려는 시도 역시 아니다. 강 작가가 50대 남성 화자의 시점에서 같은 주제를 다뤘다면 ‘61년생 강동수’가 그대로 드러나는 문체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런 기성세대의 서사와 은유가 문학이요 예술이라고 배워왔으니까. 그러나 거의 손녀뻘인 화자를 1인칭 시점으로 삼는 어려운 도전을 선택했다면 접근 방식도 당연히 달랐어야 했다. 강 작가는 독자들이 이 문장에서 ‘생기발랄한 젊디젊은 여학생’을 떠올리길 원했지만 대다수 독자들의 귀엔 중년 남성의 탁한 음성만 들렸고, 결과적으로 불쾌한 이질감만 갖게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81&aid=0002968525

개저씨가 개저씨력 갱신중
(시사이슈방 업로드와 동일인물-겹치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둘 다 올림)
  • tory_1 2019.01.08 12: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1 18:26:50)
  • tory_2 2019.01.08 12:30

    기사 좋다. 나는 젊은 여성의 몸을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지만 피해자의 시신을 자극적으로 묘사한 게 정말 역겹더라. 진짜 그게 진혼굿이었다면 그런식으로 묘사할 수 있었을까 싶음. 쓰면서 자기 진짜 기가막힌 표현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겠지... 미친새끼

  • tory_25 2019.01.08 19:18

    22222222222222222 제발 좀 사자를 참칭하지 말라고...

  • tory_41 2019.01.09 11:04
    3333333 기성세대로 반성하긴 커녕...
  • tory_3 2019.01.08 12:33

    가슴을 뭐라고 불러야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여고생의 생명력을 가슴으로밖에 표현 못하는 능력 부족이 문제지. 기사 쓴 기자님 응원해

  • tory_4 2019.01.08 12:35

    기사 잘썼다 응원합니다

  • tory_5 2019.01.08 12:47

    그놈의 젖가슴좀 잃어라 진짜 ㅋㅋ 끝까지 지가 뭐가 잘못한지 모르네;; 시대를 못읽는 작가는 은퇴만이 답이다

  • tory_14 2019.01.08 14:34

    전부 다 받고 생명력의 상징으로 쓸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지 열거하려면 진짜 디미토리 용량이 부족할 수준인데

    수미쌍관식으로 마트 수조를 보면서 싱그러운 푸른 바다를 생각하고 본인 수학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떠올린다든가 마트에 있는 꽃을 보면서 엄마는 내가 지금 피어나는 꽃같댔는데 생각을 한다든가....젖가슴 좀 쳐잃으라고 진짜

  • tory_6 2019.01.08 12:53
    거기서 30년 신문밥 얘긴 왜 나오냐... 결국 나이로 찍어누르겠다는 말 아님? 걍 거기서부터 패배 인정인데 끝까지 구질구질하네. 원고지 19매? ㅋㅋ 추하다.
    그리고 젖가슴에 대해 계속 변명하려 드는데 아니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젖가슴 운운한 게 문제라니까? 왜 굳이 '여성의 그 부위'가 언급되어야 하냐고. 사람들이 그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는건데 끝까지 맥락 못 읽네. 게다가 솔직히 여학생 입장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감정이입 해봤으면 그런 말은 나올 수가 없을텐데? 당장 길 가는 여자애들 붙잡고 물어봐. 과일 먹으면서 젖가슴 생각하는 애가 누가 있을지 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본인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또 한번 상처를 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상식적으로 안 드나? 추모의 의미로 썼는데 젖가슴 언급이 나와? 또 극렬 페미, 여자들이 난리피우는걸로 몰아갈까봐 한마디 덧붙이는데, 이건 페미가 뭔지 제대로 모르는 남자들도 존나 욕하고 비난하고 있음.
    지금이라도 사과하는 게 자존심을 그나마 지키는 방법이라 본다.
  • tory_7 2019.01.08 12:53
    [강 작가가 50대 남성 화자의 시점에서 같은 주제를 다뤘다면 ‘61년생 강동수’가 그대로 드러나는 문체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런 기성세대의 서사와 은유가 문학이요 예술이라고 배워왔으니까. 그러나 거의 손녀뻘인 화자를 1인칭 시점으로 삼는 어려운 도전을 선택했다면 접근 방식도 당연히 달랐어야 했다. ]

    진짜 작가가 주장하는 맥락이든 진혼굿이든 다 떠나서 불쾌한건 이 지점이라고. 왜 50대인 자신이 여고생을 바라보는 시선을 여고생의 입을 빌려서 말하게 하는거야? 정말 졸렬하지. 본인이 평소에 여고생의 육체를 떠올리며 상상한 내용을 화자의 목소리를 통해서 내보냄으로서 '아저씨가 여고생을 보는 성적인 시선'을 '여고생이 생각하는 자신의 생명력에 대한 예찬'으로 둔갑시켰으니.
  • tory_12 2019.01.08 13:56
    222 나도 이 파트 때문에 너무나 기분나빠.

    똑같은 표현을 썼더라도 만약 화자를 50대 남성인 아버지나 선생님, 인근주민으로 설정해서 '딸/학생/소녀의 탱탱한 젖가슴'을 떠올리는 문장이었다면 이런 식으로 괴이하게 들리진 않았을 거야.흔한 표현이니까 흔하게 불쾌했겠지.

    그 너무나 50대 남성다운 생각을 10대 여성의 입으로 발언하게 만들었다는 게 끔찍하고 소름끼쳐.
  • tory_17 2019.01.08 14:52

    33333333

  • tory_28 2019.01.08 23:19
    444444444
  • tory_29 2019.01.09 00:42
    55555 안그래도 불쾌한 표현인데 더 불쾌해...
  • tory_39 2019.01.09 09:01

    6666666666 그냥 더라워........

  • tory_8 2019.01.08 13:04
    기사 링크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2968525 기자님 글 너무 잘썼다. 작가는 반성이 없네
  • tory_9 2019.01.08 13:28
    기사 좋다
    자두 먹다 갑툭젖 ㅅㅂ
    저래놓고 지 짬빠 앞세우는게 영락없는 개저씨
  • tory_10 2019.01.08 13:35

    인간적으로 존나 불편함 =_=

  • tory_11 2019.01.08 13: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3:12:10)
  • tory_13 2019.01.08 14: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5 06:45:01)
  • tory_14 2019.01.08 14:35

    ㄹㅇ이렇게 쓰면 보기 싫다고 항의들어오고 지랄염병날듯(일단 나도 보기 싫음^^;)

    하다못해 남자애가 2차성징이 와서 어깨가 벌어지고 가슴판이 단단해졌는데 초콜릿 보면서 내 복근처럼 갈라진 촤컬릿....이렇게 생각했다면 얼마나 성적대상화가 심하냐며 염병천병떨것들이 진짜. 남자한테 하면 안되는거 여자한테 너무 당연하게 하지 마로라

  • tory_15 2019.01.08 14:36
    전직 기자로 30년 ‘신문밥’을 먹었다”며 대선배임을 자처한 그는>> 여기서부터 꼰대 개저씨냄새 풀풀
  • tory_23 2019.01.08 17:54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패배

  • tory_16 2019.01.08 14:48
    드러워~~~
  • tory_18 2019.01.08 15:06
    뭐가 문젠지는 모르면서 그놈의 경력 내세우는거 쪽팔리지도 않나? 어떤 미친 여고생이 자두 먹으면서 지 가슴을 생각하냐고.. 유방이고 젓가슴이고 일단 그런 생각자체를 안한다니까 뭔 개소리야. 지는 바나나랑 고추먹음서 지꺼 생각하냐고.. 철저하게 한남이 여고생 대상으로 할 법한 더러운 생각을 여고생이라는 화자한테 붙여서 다르게들리게끔하려고 노력했으나 실패고 그렇게 썼다 할지라도 사실상 성희롱 이미. ㅂㅅ
  • tory_19 2019.01.08 15:50
    기사가 좋네.
    젖가슴 아니고 유방이라고 쓰냐니... 작가가 표현력이랑 어휘가 너무 빈약한건 둘째치고 문제의 핵심이 뭔지 모르는게 어이없다. 여자가 왜 자두먹으면서 자기 가슴 생각하냐고......! 성희롱 풀풀 & 1인칭 여고생 화자라면서 나이든 할배 시선 대놓고 티나니 작품완성도도 없는건데 비판은 받기 싫어서 짬밥으로 찍어누르긴.
  • tory_20 2019.01.08 16:05
    아니 걍 여자가슴 이야길 하지말라고;; 남고생 쪼그라든 탱탱부랄 이야기나 해
  • tory_21 2019.01.08 16:07

    진짜 너무 화나고 역겨워....

  • tory_22 2019.01.08 16:12

    와 진짜 항의 메일 쓴것도 구질구질하고 찌질하다 ㅋㅋㅋㅋㅋ 개꼰대넼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4 2019.01.08 18: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7 18:45:25)
  • tory_26 2019.01.08 2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31:10)
  • tory_27 2019.01.08 22:25
    ㅋㅋㅋㅋㅋㅋㅋ 신문밥을 어디로 먹었길래~
  • tory_30 2019.01.09 00: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09 00:45:09)
  • tory_31 2019.01.09 01:29

    젊은 여학생을  룸싸롱에서 술마시면서 옆에 끼고 희롱할때만 본 60대 남자의 글귀같아.

  • tory_32 2019.01.09 01:30

    이건 그냥 개인적인 의문인데 가슴말고 젖가슴이라는 표현이 왜 더 불편하게 들릴까? ,,젖가슴이란 말이 욕은 아니지만  들을때 괜히 기분이 안좋아진다고 해야하나,,그래도 기사 보니까 내가 생각한거 기자가 잘 정리해둔 느낌이라 좋다.

  • tory_33 2019.01.09 01:48
    맞아..나는 '젖가슴'이라는 말이 성애화된 신체를 넘어서 젖을 만드는 도구..로 보는 느낌을 받아서 더 불쾌하게 느껴졌어
  • tory_34 2019.01.09 01:49
    사실 아이 밴 상태가 아님 젖이 나오지도 않는데 지들 멋대로 성적+모성 판타지 씌우는 거라.. ? 아주 남자 거기들도 정액x라 부르지..
  • tory_35 2019.01.09 03:52
    지금까지 젖가슴이라는 단어가 이런식으로 소비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나는 살면서 여자들끼리 젖가슴이라는 단어 쓰는걸 본적이 없거든. 다 개저씨들이나 노란장판 감성으로 버무려지는것에서만 젖가슴이란 단어 들어봤어. 그러다 보니 나도 젖가슴이란 단어들으면 좀 불쾌한 기분이야.
  • tory_32 2019.01.09 09:48

    오...톨들 말 다 맞는거 같아 ㅇㅇ 평소엔 젖도 안나오는 가슴을 젖가슴이라고 부르는것도 기분나쁘고, 남성중심문학에서 성적인 의미의 묘사로 젖가슴이라는 단어를 자주 봐서 더 불편한거 같다

  • tory_43 2019.01.09 12:00

    남자도 여자도 가슴은 잇어. 그런데 여성의 가슴만 젖이 나오는 가슴이라고 따로 떼어 놓고 부르고. 그것을 성적 대상화하면서 여성의 가슴은 성적으로소비되거나, 아이에게 젖을 주는 물체처럼 언급하니까 기분이 더 더러워지는거

  • tory_50 2019.01.11 14:12

    옳은 지적이야 남자들도 좆고추라고 부르지 않잖아

  • tory_36 2019.01.09 06: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09 08:04:01)
  • tory_37 2019.01.09 08:21

    참사당한 여고생을 저렇게 표현하고 싶을까,, 참..

  • tory_38 2019.01.09 08:41

    저 부분도 노발대발하게 되는데 .. 기자가 읽어본 결과 일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소설 전체가 그렇다는 거지..? 아니 대체 불가사리에게 종아리 뜯기는 건 왜 들어가는 표현..? 개저씨 거꾸로 매달아놓고 패죽여서 바다에 던지고 싶다 지 몸뚱이나 뜯어먹히라지....

  • tory_39 2019.01.09 09:02

    세월호에 대한건 2차 가공을 아예 금지시켰으면 좋겠다.

    비극이라는게 좋은 작가를 만나면, 한강 작가 소설처럼 잘 적혀지고 그게 보존이 되는 힘이 있지만

    이딴놈도 작가라고 이런 글 써놓고 진혹굿? 진짜 가지가지 한다......

  • tory_40 2019.01.09 10:53
    문학이란 이름 아래 할짓 못할짓 구분을 못하는구나
  • tory_42 2019.01.09 11:10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전형적인 한남이네.
  • tory_44 2019.01.09 12:44

    남작가가 남고생 주인공으로 "ㅇㅇ는 자신의 순결한 성기처럼 말캉하고 뽀얀 바나나에 연유를 함뿍 뿌려 앞니를 박아넣었다. ㅇㅇ는 입가에 뚝뚝 떨어지는 흰 연유를 손으로 훔치며 바나나를 쪽쪽 빨았다... " 이런걸 쓰고 근원적 생명력이니 어쩌니 하는 꼬라질 본적이 없음 꼭 여자 등장인물들에 저렇게 말도안되는 성적인 묘사 넣고 문학적 상상력이니 문학적 머시기니 쌈바춤춤


    ->네이버 기사 베플인데 진짜 후련하다

  • tory_45 2019.01.09 13:19

    크으으 나도 저 베플에 좋아요 누르고 왔어 속이 다 시원하더라

  • tory_46 2019.01.09 22:08

    야설쓰냐고 표현력 딸리는거보소

    젖가슴 단어도 문제지만 문장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 안드나? 개저씨 ㅅㄲ

  • tory_47 2019.01.10 03:15
    나는 살면서 어느 물체나 상황에서 내 가슴을 떠올린적이 없는데
  • tory_48 2019.01.10 10:09
    이보쇼...님같은 분이 30년동안 멀쩡히 신문밥 처먹으니 이모양 이꼴이 난거라곸ㅋㅋㅋ
  • tory_49 2019.01.10 10:09

    나도... 여자가 여자 가슴에 이를 박는다는 사고흐름이 전혀 공감되지 않음...

  • tory_51 2019.01.16 20:42

    남작가 글쓸 때 앞에 앉혀놓고 젖가슴, 둔덕, 뽀얀살결 한번 나올때마다 후라이팬으로 대가리 한대씩 갈기는 법 제정되야됨

  • tory_52 2019.01.20 01:43
    야설을 쓰고싶었는데 심오한척하고싶기도하고ㅎㅎ,,,아무고민없이 세월호사건 끼워파는거진짜, 저게 악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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