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책정 기준을 저희도 정확하게 알고 싶다.”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디콘지회)의 김희경 지회장은 되물었다. 11일 저녁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열린 ‘청년여성-우리가 만드는 평등한 일터’ 집담회에서다. 이날 집담회에선 웹툰,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창작분야와 아이티(IT)업계, 스타트업 업계에서 발생하는 성차별 사례가 소개됐다.
김 지회장은 “(지회에서) 실제로 일하는 분들의 제보를 받아보면 인기 많은 여성작가의 수입이 인기순위가 낮은 남성 작가보다 낮았다. 순위나 인지도가 임금 책정의 기준이 아니냐고 (회사에) 물었더니 ‘기준이 너무 많아서 설명하기 애매하다’고 답했다”며 “(그 말은) 아무런 기준이 없다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순위가 낮은 작품인데도 (남성 작가가) ‘가장이니까’란 이유로 자르지 않는다는 제보도 있어요. 그런데 꼭 남성만이 가장은 아니잖아요. 여성도 먹여살릴 가족이 있는 경우도 있고, 1인 여성도 가장이고요. 임금 차별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어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446347
기사 일부만 퍼왔어.
대체 이렇게 평균임금이 차이나는 이유가 뭘까.
인기 남자작가가 있다면 인기 여자작가도 있는데.....
가장이니까 자르지않는다라....
혼자사는 여작가, 가족부양하는 여작가는 가장이 될수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