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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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캐서린 햅번 ( katharine hepburn)


(1907 ~ 2003, 향년 96세)


오스카 역사상 남,녀 통틀어 주연상만 4회 수상에 12번 노미네이트 거기에다가 베니스 영화제, 칸 영화제에서도 주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대배우.


21살에 데뷔하고 87살에 은퇴할때까지 많은 여배우들의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였으며, 그녀는 여배우들중 처음으로 이미지적인 틀을 배제하고 주관이 강한 연기로 영화사를 장식한 최초의 여성(First Lady)이였음.


87살에 은퇴한 이후 그녀도 세월을 비켜갈수 없었는지 알츠하이머를 앓다가 2003년 96세 나이로 자택에서 세상과 작별했음.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나 당대의 남배우중 한명인 스펜서 트레이시와 거의 40년간 동거를 하기도 했으며 한 때 레즈비언이였다는 이야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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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배티 데이비스 (bette davis)


(1908 ~ 1989, 향년 81세)


고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명으로 당대의 여배우들에 비하면 아름답지 않았다고 평가 됬으나 엄청난 연기력으로 모든 단점을 커버한 대배우.


매우 진보적이였고 당대의 순종적인 여성상과는 거리 자체가 멀었으며 오스카 10회 노미네이트에 2회 수상 밎 최초의 오스카 여성 협회장 역임 그리고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등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여배우 최초로 아메리칸 필름 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함.


타고난 골초에 주당이였던 탓에 1983년 75세 되던 해 유방암에 걸리고 다음 해 뇌졸증으로 쓰러지나 디즈니 영화에도 나올 정도로 대단한 연기열정을 보여줬음.


하지만 1989년 유방암이 재발하는 바람에 프랑스 파리의 한 종합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8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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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오드리 햅번 (Audrey hepburn)


(1929 ~ 1993, 향년 64세)


남녀노소가 사랑한 세기의 미인으로도 유명한 여배우, 공식적으로는 벨기에 태생으로 글래머 여배우들이 인기를 얻고 있던 시절에, 호리호리하고 지적이며 고전적인 얼굴과 몸매로 등장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킨 배우임.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할정도로 나름 연기력도 받쳐주는 수준이였고, 60세에 은퇴할때까지 36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은퇴 이후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노년을 보냄.


하지만 애연가였고 2차 대전 시절 격은 가난 때문에 얻은 병약한 체질로 잔병치례가 잦았던 그녀는 결장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하지만 암이 전이되어 대장암이 되는 바람에 투병 중 1993년 64세 많지 않은 나이에 세상과 작별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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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잉그리드 버그만 ( Ingrid bergman)


(1915 ~ 1982, 향년 67세)


스웨덴 출신의 여배우로 오스카 여주 + 여조까지 총 3회 수상에 베니스 영화제 수상경력도 있는 1940년대 할리우드의 아이콘이자 역사에 남을 대배우 중 한명임.


한때 유부남 감독과의 불륜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하나 1956년 영화 "아너스타샤"로 다시 재기에 성공했고, 1975년에는 당시 시대로는 고령인 57세 나이에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음.


지금도 그레타 가르보와 더불어 스웨덴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유명함. 버그만도 당대 대다수 여배우들이 그랬듯이 흡연을 즐긴걸로 알려짐. 1980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두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음.


그 뒤 완치판정을 받고 연기활동을 지속하다가 1982년 자신의 67번째 생일 날 낮잠을 자던 중 조용히 세상을 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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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그레타 가르보 (greta garbo)


(1905 ~ 1990, 향년 85세)


스웨덴 출신의 여배우로 그녀는 무성영화 시절에 데뷔하여 특유의 스모크와 분위기로 큰 인기를 얻었고, 뒤 이어 유성영화 시대에도 적응한 몆 안되는 여배우 중 한명임.


헐리우드 스타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가장 성공한 '스타의 모범'이라 칭해지는 배우로 사람들은 배우 자연의 모습보다도 스크린의 페르소나를 먼저 떠올리기 시작한 게 그레타 가르보부터임.


이에 그레타 가르보는 한술 더떠서 자신의 실제 모습도 그 페르소나와 동일시 여기게 만듬. 때문에 영화사의 업적뿐만 아니라 스타의 사적인 부분도 관심을 받게 되고, 스타의 존재만으로도 극적인 스토리가 생긴 것.


후에 남녀할 것 없이 수많은 헐리우드 클래식 배우들이 상징적인 페르소나의 모습을 가진 스타로 자리잡게 되었음.


30대 중반에 은퇴한 이후 뉴욕 외곽의 저택에서 호화롭게 살다가 1990년 85세 나이에 급성폐렴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남. 평생 공식석상에는 은퇴한 이후 모습을 드러낸적이 없고 레즈비언이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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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마를린 먼로 ( marilyn monroe)


(1925 ~ 1961, 향년 36세)


세기의 섹스심벌이자 1950년대 할리우드의 아이콘이자 글래머스타로도 유명하신 여배우.


1950년 이브의 모든 것으로 점차 인기를 얻었고 섹시 이미지로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으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을정도로 연기력도 있었고 그녀가 출연한 영화들은 후에 최고의 코미디 걸작들로 평가됨.


1961년 36살 나이에 자택에서 의문사했으며 이에 범인으로는 케네디 대통령 일가가 유력시 됨. 불행한 사생활로도 유명한 여배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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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h taylor)


(1932 ~ 2011, 향년 79세)


세기의 미녀로도 유명하며 10살부터 아역으로 타고난 연기자였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번이나 수상한 뛰어난 연기력까지 갖춘 완전체 여배우.


알 사람은 아는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이지만 미녀배우들이 그렇듯이 외향보다 대중들에게 쉽게 연기파 배우로 조명되지 않음.


근 30년간 출연한 영화들이 모두 히트한 대스타이며 69세에 은퇴할때까지 오스카.골든글로브.영국아카데미.베를린 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음.


은퇴 이후 노년을 보내다가 2011년 79세에 지병인 심부전으로 타계, 참고로 8번이나 결혼했을정도로 파란만장한 사생활을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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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주디 갈란드 ( Judy garland)


(1922 ~ 1969, 향년 47세)


오즈의 마법사의 " 도로시" 로 유명하나 가수 + 배우 모두 성공한 몆 안되는 엔터테이너 중 한명임.


역사상 최고의 뮤지컬 스타 중 한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아역 시절부터 성접대 + 약물복용을 강요 받았고 이로 인해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음.


다섯번 결혼했는데 남편 셋이 게이였고 심지어는 세번째 남편과 큰 사위가 성교하는걸 갈란드가 목격하기도 함.


하지만 게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타로 알려짐. 1969년 약물중독으로 47세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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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마를레네 디트리히 ( marlene dietrich)


(1901 ~ 1992, 향년 91세)


독일 태생의 여배우로 20세기 최고의 스모크 여신 중 한명. 독일의 국민 여배우이자 이후 헐리우드로 건너가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되었음.


특유의 독특한 마스크와 분위기, 그리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상당한 인기를 모았으며 '디트리히 수트'라는 스타일을 유행시킬만큼 패션쪽으로도 대단했던 아이콘임.


히틀러가 자신의 첩이 되주기를 바랬을정도로 매력있었다고 하며 70대 중반에도 젊은 시절 몸매를 간직했을정도로 자기관리도 철저했음. 노년에는 주로 가수활동을 하다가 1984년 55년 연예계 생활을 끝내고 은퇴함.


그 뒤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에서 늙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이유로 운둔하며 사진한장 찍지 않고살다가, 1992년 91세 되던 해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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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조안 크로포드 ( Joan crawford)


(1905 ~ 1977, 향년 72세)


1930~40년대의 대스타이자 섹스심벌로도 유명했고,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을정도로 연기력도 출중했던 당대의 스타 중 한명.


동료여배우 배티 데이비스와의 불화도 유명하며, 본인이 입양한 세자녀를 학대한 이중적인 성격도 유명함. 전성기 시절에는 멜로의 여왕으로 불렸을정도였고 중,노년기에는 서부영화 총잡이로 나오는등 스팩트럼도 넓은 편이였음.


알코올 중독이 심했고 흡연자였던 탓에 60대 들어서 건강이 악화되었고 1973년 68세에 은퇴함. 얼마안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1977년 72세 나이에 세상과 작별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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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바바라 스탠윅 (babara stanwyck)


(1907 ~ 1990, 향년 83세)


1940년대 옆집여자, 서민적인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고 그 당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던 여배우.

1928년 어느 영화의 단역으로 출발하여 1930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강하고 카리스마 있으며 독립적인 특유의 캐릭터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음.


스탠윅만큼 장르를 많이 넘나들면서도 고르게 성공적이었던 배우도 드문편으로 필름 느와르, 코미디, 멜로드라마, 액션, 공포, 서부극... 헐리웃에서 만들어낸 장르물 중 스탠윅이 손을 안댄 것은 거의 없을 정도임.


50대부터 tv판으로 자리를 욺겼고 80년대 후반까지 배우로 활동하였고 1990년 심장마비, 폐질환으로 83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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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클로데트 콜베르 ( claudette colbert)


(1903 ~ 1996, 향년 93세)


프랑스 출신 여배우로 1921년 무성영화 시대에 데뷔한 이후 조연을 반복하다가 유성영화 시대에 접어든 뒤 코미디 장르에서 큰 성과를 보여준 배우.


1934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 출신으로 1930년대 후반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던 배우였음.


1950년대 후반 영화계에서 은퇴한 이후 연극계에서 활동했고 할리우드 예술인으로써 최고 영광인 케네디 센터 공로상등 많은 상을 받음.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1996년 9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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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그레이스 캘리 (grace kelly)


(1929 ~ 1982, 향년 53세)


1950년대 기품있는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고, 모나코 국왕과 결혼하며 신데렐라 스토리의 대명사가 되었음.


1954년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을정도로 연기력도 일품이였던 배우. 하지만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았는지 한때 다시 배우로 복귀하는걸 소망했다고 함. 53세에 교통사고로 세상과 이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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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진저 로저스 (ginger rogers)


(1911 ~ 1995, 향년 84세)


주디 갈란드와 더불어 가장 천재적인 뮤지컬 여배우라는 별명을 얻은 여배우.


뮤지컬 장르를 개척한 최초의 여배우라도 봐도 무방하며, 뿐만 아니라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여러번 노미네이트 되었을정도로 뛰어난 실력도 소유했음.


본인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고 1991년 현역에서 물려남. 그 뒤 4년간 당뇨 합병증을 앓다가 1995년 84세 나이에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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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메이 웨스트 (Mae west)


(1893 ~ 1980, 향년 87세)


마를린 먼로 이전의 섹시여배우. 사실 배우보다는 극작가로 유명한데 그당시 엄청난 수위 때문에 본인이 경찰서에 몆일 구금되었을정도였음.


페미니스트이면서 동성애자의 인권운동을 처음 시작했던 배우로 연극과 영화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 릴 DiamondLil》을 통해 도발적 육체파 금발미녀라는 아이콘적 인물로 부상했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해군에서 만든 공기주입 구명조끼의 이름에 '매 웨스트'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음. 1978년 85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다가 2년뒤인 1980년 87세 나이에 뇌졸증 합병증으로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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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비비안 리 (vivian leigh)


(1913 ~ 1967, 향년 54세)


영화계에 관심이 없어도 웬만하면 다 아는 전설적인 배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나 수상할만큼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소유한 어마어마한 여배우임.


역대 세계 영화 열 손가락, 아니 다섯 손가락 안에도 들어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일약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음.


스타가 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배우로서만 인정받기를 원했는데, 본인도 연극배우로서 성공하는 것을 더욱 큰 업적으로 생각했다고 함.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대스타가 된 후 25년의 세월 동안 찍은 영화는 불과 8편 뿐임


사실 타고난 우울증 탓에 담배를 입에 달고 살았던 골초였고 이로 인해 51살에 폐결핵에 걸렸고 3년간 투병하다가 54세에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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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릴리안 기쉬 (Lillan gish)


(1893 ~ 1993, 향년 100세)


무성영화 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 활동한 할리우드의 역사 그 자체. 무성영화 시대 최고의 여배우를 선정할때 늘 언급되며 19세에 데뷔하여 95세까지 자그마치 75년을 배우로 활동했음.


최초로 리얼리즘 연기를 시도한 여배우로 알려졌고 95세에 은퇴한 이후 뉴욕 자택에서 노년을 보내다가 1993년 10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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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셜리 탬플 ( shirley temple)


(1928 ~ 2014, 향년 86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아역스타 여배우.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희망" 이라는 별명도 얻었음.당시 미국은 대공황을 맞아 경제가 침체되어 있었지만 셜리 템플을 모델로 한 인형과 각종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그의 브랜드 가치는 어마어마했음.


21세에 은퇴하고 체코슬로바키아, 가나 대사를 역임했고 캐네디 센터 공로상도 수상함. 2014년 86세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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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리타 헤이워드 (Rita heyworth)


(1918 ~ 1987, 향년 67세)


1950년대의 섹시여배우가 마를린 먼로라면 40년대는 리타 헤이워드였음. 비너스를 연상하는 몸매와 장신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그야말로 당시 최고의 여성적 매력을 갖추었다고 극찬을 받던 여배우임.


1950년대부터 인기가 뜸해졌지만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열정을 보여주던 그녀는 60년대 후반 불과 갓 오십을 넘긴 나이에 치매에 걸림. 그 뒤 70~80년대를 거의 투병을 지속하다가 1987년 69세 나이에 치매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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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로렌 바콜 ( Lauren bacall)


(1924 ~ 2014. 향년 90세)


험프리 보가트의 마지막 부인으로도 유명하나 1940~1950년대 최고의 스모크 여신 중 한명이였던 여배우.


사실 연기실력은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레이스 캘리, 오드리 햅번 이런사람들에 비하면 오히려 당시에도 발연기한다고 까였으나 강렬한 스타성으로 89세까지 현역배우로 활동하심.


2014년 90세 나이에 자택에서 뇌졸증으로 돌아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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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소피아 로렌 (sophia lauren)


(1931년 출생. 87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대배우로 칸 영화제,베를린 영화제. 오스카. 골든글로브까지 big 5를 모두 수상한 여배우 두명 중 한명 (다른 한명은 줄리아 무어)


1962년 할리우드 오스카 역사상 최초로 비 영어권연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음.


지금은 가끔 영화, 드라마에 특별출연하는 형식으로 연기활동을 지속하시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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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진 할로우 ( Jean harlow)


(1911 ~ 1937, 향년 26세)


1930년대 메이 웨스트와 더불어 섹시 이미지로 유명했던 여배우. 고작7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배우활동을 했지만 많은 명작들을 남겼음.


26세 젊은 나이에 요독증과 신부전으로 세상을 떠남. 마를린 먼로. 소피아 로렌 등 많은 여배우들이 존경을 표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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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캐롤 롬바드 (carole lombard)


(1908 ~ 1942, 향년 34세)


무성영화 시절인 1921년 데뷔하였고, 1929년 영화"하이볼트"로 스타가 되었음.

그 뒤 클라크 게이블과 결혼한 후 본인 특유의 캐릭터를 살린 영화들을 연달아 촬영하여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음. 하지만 최전성기이던 1942년 비행기 사고로 불과 34살 나이에 생을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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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메리 픽포드 (Mary pickford)


(1892 ~ 1979, 향년 87세)


무성영화 시절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여배우로 그녀의 별명은 " 미국의 연인" 이였음. 지금의 오스카 시상식을 만든 36명의 예술인 중 한명으로 1929년 제 2회 오스카 여주상을 받았으나 유성영화 시대가 시작되자 미련없이 연기에서 은퇴함.


그 뒤 예술계 원로로 활동하며 자기가 번 돈으로 호화스럽게 살다가 1979년 산타모니카의 호화로운 대저택에서 87세로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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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에바 가드너 (Ava gardner)


(1922 ~ 1990, 향년 68세)


1946년 영화 살인자들로 스타덤에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아름다운 외모로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암컷"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배우가 가드너임.


결혼을 7번이나 했을정도로 남성편력이 유명했고 오스카 주연상 후보에는 딱 한번 올라가기도 했었음. 평생 담배를 즐겼던탓에 말년에는 폐기종에 걸렸고 1990년 68세 나이에 기관지폐렴으로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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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머나 로이 ( myrna loy)


( 1905 ~ 1993, 향년 88세)


배우로써도 유명하지만 작가로써도 유명한 여배우. 본인이 직접 영화 시나리오를 제작하기도 하였으며1920년대 무성영화 시대에 데뷔하여 1980년대까지 꾸준히 활동했던 장수배우이기도 함.

1993년 88세 나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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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메를 오베론 (merle oberon)


(1911 ~ 1979, 향년 68세)


영국계로 1935년 영화 다크핸젤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으나, 그 뒤 뚜렷한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했음.


영국내에서는 배우로써 대단한 성과를 냈지만 할리우드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했고 1950년대부터는 tv에 자주 나오게 됨. 그 뒤 1970년대 초반 은퇴하였고 1979년 뇌졸증으로 68세 나이에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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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위.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olivia de havilland)


(1916년 출생, 현재 102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맬라니"역으로 유명하며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2번이나 받을정도로 연기력도 좋은 배우였음.


고전 할리우드 배우들중 생존한 몆 안되는 인물중 한명으로 여동생 조안 폰테인과 불화는 유명함. 1988년 은퇴한 이후 파리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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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위. 데보라 커 ( deborah kerr)


(1921 ~ 2007, 향년 86세)


영국계 여배우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에 6번이나 후보로 올랐으나 단 한번도 수상하지 못한 콩라인으로 알려짐.


1985년까지 배우로 활동하며, 수십편의 히트작을 남겼고 1994년 오스카 공로상을 받음. 2007년 17년간의 파킨슨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남.
  • tory_1 2018.03.25 21: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5:08)
  • tory_2 2018.03.25 21:47
    진짜 재밌다.
    근데 주디 갈란드라는 분
    인생 진짜 짠내나네... ㅠ
    어떻게 저렇게 연속으로 게이를....
    극혐
  • W 2018.03.25 21:50
    그러게..그냥 저분은 부모 잘못 만난게 큰 원인임. 엄마라는 사람이 초딩 나이 딸을 성접대 시키고 강제로 약물중독으로 만들어서 밤샘 촬영 시켰으니..
  • tory_3 2018.03.25 21: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1 13:26:12)
  • tory_21 2018.03.26 11: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02 08:03:58)
  • tory_5 2018.03.25 21:51
    정성글 이다~~
    잘봤어^^
  • tory_6 2018.03.25 22: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09 16:31:15)
  • tory_7 2018.03.25 22:19
    난 고전영화 고전여배우 좋아하고 관심많아서 이런 글 올라오면 너무 좋다♡
    캐서린 헵번은 진보적인 분위기의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고 인권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런 사고방식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데, 대배우도 대배우지만 여러모로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
    마릴린 먼로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 부질없는 것임을 알면서도 계속 if..를 해보게 된다 ㅠㅠ 마릴린이 출연한 영화들을 보면 연기를 잘한다고 느끼거든. 감성이 풍부하고 모션이 자연스러워서 더 다양한 장르를 연기해봤다면 어땠을까.. 싶어.
    리즈 테일러는 정말 완전체 2222 미모 스타성 흥행력 연기력 등등, 여배우로서의 이상적인 조건을 여럿 갖추지 않았나 싶어!
    그리고 난 요즘 릴리안 기쉬-메리 픽포드 이 두 배우에게 완전 반해서 영화들 찾아보려고 하는데 힘드네 ㅋㅋ 아마존에서라도 주문해야겠어 ㅠㅠ 아무튼 무성영화 특유의 분위기, 20세기 초 미국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배우들이라 보고만 있어도 설레 ㅋㅋ
  • tory_8 2018.03.25 22: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09 17:20:10)
  • tory_9 2018.03.25 2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4:15:23)
  • tory_12 2018.03.26 0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02 22:54:07)
  • W 2018.03.26 00:36
    @12 그러게..블로그나 위키에도 그렇게 써져 있어서 처음에는 당황했거든..
  • tory_10 2018.03.25 23:34

    리즈테일러 완전체33333333333



  • tory_11 2018.03.25 23:37

    그레타 가르보 레즈비언 이었구나 ㄷㄷ

  • tory_13 2018.03.26 00:12

    죄~~~~~~~~~~~~~~~~~~~~~~~~~다 백인! 저네들이 대단하지않다는건 아니지만 ㅋ 다른 인종배우들은 기회조차 없을때였네 싶기도 하고

  • tory_14 2018.03.26 00:33
    주디 갈란드 인생.......ㅠㅠ
  • tory_15 2018.03.26 00:43
    비비안 리 늙어서도 너무 고와서 깜놀;;;
  • tory_16 2018.03.26 00:56
    내 마음속 1위는 비비안리ㅜㅜ
  • tory_17 2018.03.26 01:09
    멜라니가 아직 살아계신다고!!!
  • tory_27 2018.03.28 01:41
    나도 놀람...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면서 비비안보다 더 좋아했었는데..
  • tory_18 2018.03.26 01:49
    정성돋는 글엔 추천이야~~~
  • tory_19 2018.03.26 06: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2/04 11:58:37)
  • tory_20 2018.03.26 09:08
    주디 갈란드.. 너무나 험난한 삶이었네ㅠ
  • tory_22 2018.03.26 13:10

    그레타 가르보는 일찍 은퇴했네 30중반에..이유가 있었나?

  • tory_23 2018.03.26 13:56
    나이든 모습을 스크린에 비추는 게 싫어서.

    실제 은퇴한 뒤에 공식석상에 안 나오기도 했고.
    워낙 미인이었으니, 나이든 모습을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 게 더 싫었을 거 같기도 해.
  • tory_24 2018.03.26 15:32

    잔느 모로 없는 데서 살짝 충격받고 감. 

  • tory_25 2018.03.26 21:58
    진짜 좋다 강같은 자료다 ㅠㅠ 고전 여배우들 너무 좋아
  • tory_26 2018.03.27 10:16

    잼나게 잘읽었엉! 젊은시절과 노년의 모습을 한번에 보니 묘하기도 하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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