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인데 졸리고 체력떨어지구 집중 안되는 톨들 드루와바

퇴근하구 밥먹으면서 스펙업방 보는데 공시글들 보니까 졸리구 체력떨어지구 집중안된다는 얘기가 보여서 문득 작년생각이 나더라구. 내가 작년 교행 합격 전 막판 스퍼트때 도움 많이 받았던 영양제 추천하러 왔어.

일단 토리들의 시간을 위해...
추천하는 영양제 이름먼저.
엑스트라스트렝스 <징코> 랑 <휴퍼진A>야.
아이허브에서 구입가능.

내가 공시 준비하면서,, 첫 일년간은 인스턴트 도시락만 먹고 살면 몸이 망가졌고, 2년차때는 엄마밥먹었지만 2년내내 20대 후반의 몸으로 ㅋㅋ 공부하면서 만성피로가 항상 있었거든
근데 뭐 그냥 어쩌겠어 꾸역꾸역 앉아서 자리지키고 공부하는거지.. 항상 그랬어.

어느날 막판 6개월 앞두고 남자친구가 영양제를 선물해줬어
자기거 사면서 샀다며 ㅋㅋ 두번째 사진이 그때 영양제 챙겨와준 사진. 오랜만에 보니 갬동이네ㅠ
어쨌든
다른 건 코큐텐/비타민 /프로폴리스등 평범한 약이었은데
징코라는게 있어서 뭔가 물어봤더니
집중력에 도움되는 약이래. 혈행개선/집중력/치매예방 등에 먹는 약이었어...피 잘 돌게해서 두뇌를 깨어주는?

그냥 저냥 영양제정도겠지 했는데
나는 정말 잘 맞아서 효과를 엄청봤어
어떤 느낌이냐면 이걸 아침에 먹은날이면
머리가 깨어나는 느낌인거야. 의식이 또렷한 느낌.
그때까지도
나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고 생각했는데
머리가 한번 싹 깨어난 상태에서 공부를 해보니까
여태 공부를 내 뇌의 60%밖에 못쓰면서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이후로 욕심이 나서
아이허브 집중력 강화제 검색을 해서 하나 더 구입을 해서
먹었어. 그게 휴퍼진 A

이 두개 영양제릉 수험때까지 꼬박꼬박 챙겨먹었고
(영양제 귀찮아서 안챙겨먹는데 공부안될까봐 무서워서 맨날 챙겨먹었음ㅋㅋ)
두개 약 덕분에 훨씬 퀄리티 높은 공부를 할 수 있었어.
물론 영양제 때문이라고는 못하지만 합격도할수있었고.

요즘은 일하는데.. ㅋㅋㅋㅋㅋ글 쓰고 보니 다시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하다보면 넘 바빠서 멍해져.


약 복용은 정확히 어떤 주기로 먹었었는지 기억은 안나 ㅠㅠ
복용 설명 보고 먹으면 될 것 같아
벗뜨
1. 오로지 내 경험에 의해서만 추천하는거라서 효과없을 수도 있구
2. 사람에 따라서 안 받으면 건강에 무슨 영향을 끼칠지 모르니까 개개인이 잘 판단해서

정말 절박하고 저때의 나랑 건강상태가 비슷한 토리에게만 추천하고 싶어. 만약 복용해보는 토리에게는 200퍼 효과가 내리기를...!

그럼 토리들 마지막 스퍼트때 모두 미친듯이 공부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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