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남아프리카: https://www.dmitory.com/travel/286807427

 나미비아: ttps://www.dmitory.com/travel/287088708



토리들 안뇽! 

바쁜 시기를 보내고 오느라, 여행기가 잠깐 중단이 되었지만 휴일을 맞이하여,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미비아를 이어 그 뒤를 계속 써보려 해! 

나미비아 셀프투어를 끝내고서의 일정은 보츠와나로의 이동이었어. 

여기서부터는 나도 좀 정신을 차리고 움직이게 됐어. 한\

달 가까이 혼자 여행하다가 단 며칠을 일행이 생겨서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인간이란 얼마나 나약한 지 


갑자기 혼자 다니려니 겁이 나고 걱정도 되더라고. 숙소도 알아보고, 관광지도 찾아보고 나름 서치를 하고 준비를 했어. 
보통때보다 가방을 더 단단하게 싸고 나에게 가장 값어치 있는 물건들은 내 몸 가까이 바짝 붙여 지니고
돈과 여권은 복대에 넣어 옷 안 쪽으로 숨기고, 수첩으로 몇 장이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짐을 다시 풀고 다시 싸고를 반복했어.


fGHNow3BlgUo0mKSK2EAy.jpg나미비아 빈트후크를 지나, 고바비스 라는 도시를 지났고 칼라하리 보더를 통해 나미비아를 뒤로 하고 보츠와나로 들어가게 돼.

그런데 육로로 이동하기에는 만만하지는 않았어.
왜냐하면 간지에서 마운까지 이어지는 차가 없어, 한 번은 내려야 했거든.


간지 Junction까지만 간다고 하고 모든 사람들이 마운 들어갈거면 

거기서부터는 히치하이킹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멘붕에 빠졌던 기억이 있어.

만 하루동안 버스회사들에 연락해보고 당시 묵고있던 숙소의 스태프들에게 계속 물어보고 

오가는 여행객들에게도 정보를 구하느라 바쁘게 지냈어.

결국 차를 계속 갈아타며 운에 맡기기로 했어.
나에겐 조그마한 텐트도 있었고, 목에는 호루라기도 있었어. 

쓸 일이 없길 바라며 집에서부터 챙겨온 홈메이드 페퍼스프레이도 있었지.


태권도를 배워보지는 않았지만 나에겐 태권도의 나라 피가 흐른다고 마인드 컨트롤을 했어. 

다시 혼자가 익숙해졌어.
처음엔 큰 대형 버스를 탔고, 그 다음에 갈아탈 땐 봉고차 같은 버스로 규모가 점차 줄었어.
출발할 땐 터미널에서 탔지만, 갈아타는 장소도 주유소나 길가였어.
차에서는 조금도 잘 수가 없었어. 타면서부터 기사에게 You Go 간지?  Me 간지 OFF! 몇 번을 당부를 했고,
내 옆자리 앞 뒤 자리 사람들에게도 where are you going? 하고 물었어.
혹시라도 나랑 같이 내릴 사람이 있을지. 아무도 나랑 같이 내릴 사람이 없었지만 

나는 배터리가 닳을까봐 구글 맵도 자주 켜지는 못하고
버스가 멈출 때 마다 여기가 간지인지를 물어봤어.



여튼 어드메의 Shell 주유소에서 버스가 멈췄고, 옆 사람이 여기가 간지라고 얘기해줬어. 앞으로 쪼르르 달려나가
여기가 간지인가요 기사님 하고 물었더니 조금 더 가서 내릴 수 있다고 했어. 

근데, 거기가 주유소잖아? 히치하이킹을 하려면 거기가 쉬울 것 같았어.
그래서 일단 버스에서 내려서 주유소 내부를 돌면서 마운을 가는 차를 찾기 시작했어.
4j5VV9zMjuoSisuAIsicSW.jpg 운이 좋았지. 어느 차가 마운에 간다고 하더라고!
이동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보츠와나는 히치하이킹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래.
그래서 얻어타고 내릴 때엔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는 게 일반적이야!


이동이 짧은 것 같지만 거의 1박 2일이 걸렸어.

칼라하리 국경 지나서 마운을 들어가는데에 9시간쯤이었고..

미리 전화로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프사이트를 예약해놨었는데 도착한 시간이 밤이었고 너무 지쳐서 원터치텐트조차 칠 여력이 없는거야.
그래서 결국엔 도착한 롯지에서 캠프사이트는 두고 현장결제로 방을 하나 더 빌려서 그대로 쓰러져 잠들었어





담날 아침 캠프사이트에 텐트를 쳤어. 나의 텐트 문을 열고 누우면 이런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낭만적인 곳이었지 뭐야
생각보다 날파리가 없었어. 물가라 날벌레가 많겠거니했는데도 거의 없었어!
아니면 눈앞의 모습이 너무 평화로운 나머지, 벌레는 안중에도 없어서 쓰루 했던 걸지도 모르지.3up1byirDGKM0u8uGeC2YK.jpg옆을 보고 돌아누워있으면 이런 풍경이 보였고,
조금 지루해질만하면 바로 누워 하늘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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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Adbyr3BCgmgyayWcOki86.jpg3bL2B6zzGgCwAQK2KIk2Se.jpg
해가 저물어가는 순간도 너무나 고요하고 좋았어.

텐트 문을 열고,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아 이런 풍경 하루종일을 봐도 좋을 것만 같다고 생각했어.
하늘이 분홍빛으로 조금씩 물들다가 남색으로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한순간을 관찰하기 좋은 곳이었어.





내가 오고싶어 했던 여기 마운이라는 마을은 "오타방고 델타" 라는  아주 커다란 습지대가 있어. 

이미 지역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기는 삼각주야. 
내륙에서 발달한 보기드문 사례라고 하더라구. 중고등학교 사회시간에나 들었던 "삼각주"! 
이 곳에서는 부시맨 투어라는 3박 4일에 걸쳐 아주 오랫동안 원시적인 생태계를 경험해볼 수도 있고 간단하게 데이투어를 즐길 수도 있어. 
부시맨투어는 생각보다 비싸서ㅎㅎㅎ 데이투어로도 나는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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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ZvTubBFsc8EmUIUikw4k.jpg여기가 내륙이라고? 싶을 정도의 사이즈였어. 와 역시 아프리카 대륙 사이즈! 대륙은 달라! 수준이야.
초지까지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꽤 이동했어. 바람을 쌩쌩 가르며 물 위를 달리는 게 너무 좋았어.
이동한 곳에서는 각자의 투어에 맞게 나뉘어. 캠핑으로 며칠 머무는 경험도 좋았을 것 같아.






3j2txxlmjmomoIgKusIeio.jpg가이드가 이끄는대로 초지를 둘러봤어. 야생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 가이드가 이끄는 구역으로만 다닐 수 있어.





아래, 이 것은 무엇일까요! .... 정답은!3wLyfUr088WsYgiKwWI4W8.jpg개미집... 개미집 조차 대륙 스케일... ! 보이는 것처럼 정말 단단한 재질이야. 어떻게 이런 걸 만들까 개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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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투어가 너무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이렇게 초지를 걸어다니면서 오카방고델타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무동력 나룻배?를 탈 수가 있기 때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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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kliy5eWA6IyweUMoywaQ.jpg7xl49zRPHiyEqMMY0wC40w.jpg
이 시간이 너무나도 나른하고 좋았어. 

바람도 잔잔했고 해도 뜨끈뜨끈했고, 배가 물 위를 가로지르는 소리와 간혹 가다 들려오는 찰칵거리는 작은 소음 그리고 

바람에 풀잎이 부딪히는 사각거리는 소리뿐이었고 나는 결국 앉아서 꾸벅꾸벅 졸았어.


6tXhzsEM9iewuA0oskAYgm.jpg마을에서 축구경기가 있었던 것 같아. 

누가 이기는지도 모르겠지만 앉아서 경기도 구경해봤어






좋은 동네였어. 헤드랜턴 없이 밤마실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현지인의 생일파티에 갑작스레 초대를 받아 길가에서 받아마셨던 와인 한잔도,

텐트에 들어온 모기를 잡느라 밤새 짝짝거리는 소리를 듣고 옆 텐트 사람이 떠나기 전 주고 간 모기기피제도 고마웠고

마치 이 마을에선 모두가 속삭여야만 해요, 하는 약속이라도 한 것같은 조용하고 상냥한 말투들.

롯지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용으로 나온 빵을 몰래 봉투에 넣어 챙기는 것도 모른 척 눈감아주는 친절한 숙소 스탭들. 행복한 휴식을 보냈고 다음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든든한 마음을 챙겼어.






사실 고백하자면, 혼자의 여행인데 혼자의 여행은 아니었어. 내 분신과도 같이 친구를 하나 데려갔거든.

혼자 여행하면 사진찍기도 힘들고 외로워질 걸 생각해서 내가 아주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인형을 하나 데려갔어.
441jqHpYtqKoeQ6KGkwE8U.jpg내친구 바트! 어릴때 내가 이 캐릭터를 좋아했거든. 그래서 내가 사진을 찍거나 부탁하기에도 애매할 땐

나 대신 이 친구의 사진을 남겨줬어. 

오카방고 델타에서 배를 타고 찍었던 내 분신 바트의 사진을 첨부할게! 

혹시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하나 챙겨가는 것을 추천해ㅎㅎ
사람들과 스몰톡하기에도 좋고, 무슨 치료할 때도 인형을 쓰기도 하잖아. 정말 좀 덜 외로웠던 것 같아ㅎㅎ










이 다음 여행은 잠비아로의 여행이야.
마운을 떠나, 잠비아 그리고 국경이 맞닿은 짐바브웨까지.

두 나라의 비자를 한번에 받을 수 있어서 두 국경을 오가는 비자를 받았어.

이 두 나라의 비자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많은 관광객들이 두 나라에 걸쳐져 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보러오기 때문이야.

방문한 당시 짐바브웨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화폐가 거의 가치가 없어 달러거래가 빈번하다고 했거든.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은 관광객 대상으로 한 사건들이 있어, 안전을 이유로 거처는 잠비아 쪽에 마련했었어.



보츠와나 마운을 출발해 초베, 카사네라는 접경지역으로 이동을 했고 배를 타고 잠비아로 들어갔어.

접경지역에서 만난 가드가 나를 보고서는 자기 옷을 가르키며 자기가 한국 옷을 입고 있다고 해서 유심히 보니, 

가슴팍에 쓰인 글씨가ㅎㅎㅎ

50sxbhv7IIeoI0gSQaMq8q.jpg

도착부터 뭔가 좋은 예감이 들었어.

카사네에서 배를 타고 잠비아 땅에 들어와 리빙스턴까지 이동하는데에는 약 서너시간이 더 걸려.

서너시간 이동이면 이쯤에선 아 금방 가네! 하고 푹 마음 놓을 수 있지!

여차저차 이동하고 숙소에 짐을 내리자마자 바로 폭포를 보러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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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TMI 뿌리면요 저의 세례명이 빅토리아라 여기는 나의 폭포! 나의 구역이라 이거에요.
미 빅토리아, 아임 히얼 투 씨 빅토리아 폴스! 하하하 하며 숙소체크인하며 농담하는데, 내가 내미는 여권에는 당연히 그런 빅토리아 이름 안 써잇다고요;;
너 빅토리아라며? 이름이 다른데?? 하면, 아 사실 가톨릭 이름이지. 나의 본명과는 달라, 라며 구차한 변명 주절주절





여기 빅토리아폭포 월드헤리티지사이트에서는 중요한 주의 사항이 있어.

바로, 음식물은 꺼내지도. 아니 챙기지도 말라는거야. 

그리고 음식이 아니더라도 그냥 봉투 부스럭? 그런거 안 돼.

그런 것도 모르고 난 숙소에서 챙겨온 스낵을..mNJL3Rtc9qqoEWsyCgK0w.jpg쟤한테 뺏겼어. 내가 가방에서 지갑을 찾느라 주섬주섬 하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치 like 닌자처럼 다가온 

원숭이가 확 낚아채가서 나 진짜 새된 비명 지르고 쟤는 멀리 떨어지지도 않은 근처에서 봉투 뜯어서 맛있게 먹더라고.

간혹 다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냥 챙기지 마. 가방에서 뭘 찾느라 부스럭거리면 모든 원숭이가 그 곳으로 모여들테니...
4lKv5n7QZaKOwWiYmCYaks.jpg진짜 원숭이가 종로공원 비둘기 수준으로 많았는데, 이렇게 예쁜 사슴도 만나볼 수 있다구! 그리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티몬과 품바에 나오는 품바도 있어!

멧돼지인데, 공격력도 없었어. 그냥 바로 옆을 사람들이 지나던지 말던지였어.이날 진짜 원숭이에 질려버림..








공원 안의 풍경은 이래. 진짜 울창한 정글 같아. 폭포의 수량이 엄청난 우기였고, 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없었어.

인터넷에 유명한 "악마의 풀장"이 바로 여기, 빅토리아 폭포거든! 
아쉬움 반 안도감 반이었어. 

하고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하라면 못할 쫄보였고, 그런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난 울면서 들어갔을 거란 말이지. 

다리는 덜덜 떨면서 아 나 이거 사실 진짜 싫은데! 하면서 말야. 

아예 할 수 없는 환경이었음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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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나가계신 바트 리포터?
1SfaPJTHYyk22mUCAgCCGY.jpgㅎㅎㅎㅋㅋㅋㅋ






폭포의 수량이 어마어마했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거야.7zajzGbvO0OUU8qSk8cCei.jpg물안개가 어찌나 피어오르던지. 끊임없이 미스트가 몸에 끼얹어지는데 미스트보다도 입자는 더 컸어.

우비를 입고 돌다가 땀이 차서 벗었는데 나중엔 푹 젖을 정도였어. 남자관광객들은 아예 상의는 벗고 반바지 차림, 간혹 수영복같은 탑차림의 여자들도 있었어. 폭포를 찍으려고 가까이 갔는데 폭포가 잘 보이지 않을정도였어. 소리가 어마어마해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데,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야할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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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는 너무너무 멋졌어. 울창한 숲, 그리고 귀청이 찢어질 듯한 물이 떨어지는 소리.

온 몸에 쏟아져내리는 벼락같은 물방울들. 뜨거운 햇빛에도 절대 마를 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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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내리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보고있자니, 빨려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우리 할머니가 해주신 얘기에 사람은 살고싶어지면 산으로 가고 물가로 가면 죽는다는 얘기가 있었거든.

비슷한 얘기 책 구절에서도 봤었고. 그런데 나는 물가를 너무 좋아해서 이해가 잘 안 됐었다? 그런데 이 위에 있어보니까 알겠더라고.

그 흐름에 홀려지는 순간이 있었어. 울타리가 없었다면 그 기세에 휘청하면서 나도 휩쓸려갈 것만 같았어. 그렇지만 너무. 너무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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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는 아니지만 무시무시한 물살의 강물 위로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번지는, 건기/우기 큰 상관 없이 할 수 있는 액티비티였어.

나 갔을 때는 150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나는 이미 아주 높은 다리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건 하지 않았는데 가끔은 아, 저길 언제 또 가겠어. 뛰어나 볼 걸 그랬다! 하는 후회가 들 때가 있어.
여행하다보면, 게다가 장기라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획하지 않은 돈을 쓰게 되는 순간이 두렵거든.

지금의 선택으로 나중에 내가 뭘 놓칠지 모르기때문에. 

언젠가는 돈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럭셔리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올까. 그런 시간이 또 주어질 수 있을까.




물가가 좀 비싼 동네라 여기에는 아주 짧게 있었고 폭포를 보고는 곧 다른 도시로 이동을 했어.
다음 번에는 잠비아에서 탄자니아까지, 동아프리카를 통과하는 타자라기차를 탔던 이야기를 해줄게!


그럼 안뇽!!JV8f3g1y8MKIQUcsoK0me.jpg

  • tory_1 2023.10.07 18:36
    와 톨아 잘읽었어 진짜 너무 멋있다
  • tory_2 2023.10.07 19:54
    ㅠㅠ 내 꿈의 여행지냐
  • tory_3 2023.10.07 21:29
    와 일단 추천...멋지다 톨이!!!!! 난 어릴때부터 어른되면 아프리카여행을 가야겠다*.*라고 생각하였지만.. 살아볼수록 가기힘들다는것을 깨닫게됨 ㅠㅠ
  • tory_4 2023.10.07 23:08
    오 아프리카 여행기 다시왔구나! 톨의 그때의 감상이 써져있어서 더 흥미진진하고 생생해서 너무좋다
  • tory_5 2023.10.07 23:15
    바트 넘 귀여워ㅎㅎㅎ 토리 진짜 용감하고 멋지다!! 여행 공유 해 줘서 고마워!!
  • W 2023.10.08 01:19

    알려줘서 고마워 친절한 톨!  

  • tory_7 2023.10.08 08:18
    와 진짜 톨 덕분에 대리만족하면서 행복하게봤어!! 스크랩 해두고 찬찬히 다시 읽어봐야지
  • tory_8 2023.10.08 21:21
    너무 재밌다 용감해
  • tory_9 2023.10.09 10:22
    멋지다 ㅠㅠ
  • tory_10 2023.10.09 11:50
    너무 재밌다 톨 공유해주어 고마워
  • tory_11 2023.10.09 12:14
    이번 후기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ㅎ 고마워!
  • tory_12 2023.10.09 2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8:58:47)
  • tory_13 2023.10.10 07:18
    나 곧 남아공 가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 타자라기차 탄 얘기도 너무 궁금하다! 꼭 다음 얘기도 올려주길 바라!
  • tory_14 2023.10.10 11: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04 15:04:57)
  • tory_15 2023.10.10 12:58

    우와 너무 멋있다. 잘읽었어!

  • tory_16 2023.10.11 13: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02 11:26:41)
  • tory_17 2023.10.11 13:45
    와 톨아 사진 진짜 예쁘다.. 사진 진자 미텼는데 실물로 보는게 훨 예쁘겠지 ㅠㅠ 여행 에세이 보는 것처럼 글이 술술 넘어가 ㅋㅋ 글 보는데 왜 내가 다 벅찬지 모르겠다 ㅋㅋ 좋은 글 고마워!!
  • tory_18 2023.10.11 22:46
    낭만 미쳤다..글 읽는 내가 다 두근두근대 ㅎㅎ 떠나고싶다
  • tory_19 2023.10.11 23:06
    와 너무 멋있어! 나도 나중에 아프리카 꼭 가보고 싶다!
  • tory_20 2023.10.12 11:05

    토리 좋은 여행했구나 너무 멋지다

  • tory_21 2023.10.12 15:20

    바트랑 함께해서 더 낭만있다

  • tory_22 2023.10.16 03:25

    사진도 글도 정성스럽다,, 주기적으로 읽으러 올게! 고마워 슼슼

  • tory_23 2023.10.25 12:17
    글 너무젛아 ㅠㅠㅠ
  • tory_24 2023.11.05 16:25
    멋있다 톨
  • tory_25 2024.01.10 22:42
    또 읽으러 왔다!! 글 올려줘서 고마워! 올해도 행복한 일들이 있길, 기운이 나면 이어지는 글들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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