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73 2019.08.19 14: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06 22:17:57)
  • tory_73 2019.08.19 14: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06 22:17:57)
  • tory_74 2019.08.18 20:46
    우리집에도 알러지 땜에 채식해야하는 가족 있어.<br />
    애기때 큰병을 앓았는데.지금은<br />
    건강해. 근육질에.. <br />
    근데 채식러는 아니야.<br />
    근데 이 애는 꼬리곰탕 국물만 괜찮아서... 우리집은 고기를 꼬리곰탕으로 섭취해. 빼지 않는 야채는 부추.<br />
    부추는 마당에 심어 먹어.<br />
    근데 밭자리는 마당 흙을 다 퍼내고 유기농용토 사옴<br />
    애기 때부터... <br />
    유제품도 안 먹고... 아침에 산에 가고 저녁에 산에 감<br />
    저녁엔 아버지가 동행.<br />
    아침엔 엄마.<br />
    부모님도 모두 건강해. <br />
    동생은.영상편집일을.해서 거의 집에서 앉아 일하는데..<br />
    동생 패턴에.부모님이 맞춰 살아.<br /><br />
    난 독립해서 사는데.막 먹고.살다 집에.가면.건강해짐<br /><br />
    우리집은 생야채는 고추랑 양배추만 먹고<br />
    김치는 채식으로 담가 먹어.<br />
    모든.야채는 한번 데친후 샐러드 하거나 기버터나 올리브유에 볶고...<br /><br />
    빵은 엄마가 곡물을 한번 찐후.그걸.갈아서 만들어.

    가공식품은 전혀 안먹고 외식도 안함<br />
    아버지가 나중에.책 쓰고 싶다심.<br />
    동생땜에.중국쪽 책 많이 보신걸로 알아.<br /><br />
    먹는걸로 신념을 가지려면 40년은 공부하고 실행해야함
  • tory_95 2019.08.22 12:33

    우와 정말 대단하시다.. 진짜 책 내셔도 되겠어!

  • tory_75 2019.08.18 21:26
    뼈가 닳는다니... ㄷㄷㄷ 무릎 안 좋은 나톨은 시도도 못하겠다;;
  • tory_76 2019.08.19 11:13

    부모님 큰일나실뻔했네 ㅠㅠㅠ 틀니 노...ㅋㅋㅋㅋ 근데 글이 너무 재밌어

  • tory_77 2019.08.19 12:44
    성질낼꺼면 하지말자 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될것 같은데 너무웃김 ㅠㅠ 토리 가족이 몸으로 겪은 소중한 후기 고마워!
  • tory_78 2019.08.19 12:47
    나 어렸을 때 누구나 그렇듯이 고기 좋아했는데 엄마가 무슨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이런 책 읽고 와서 고기 먹으니까 성질 더러워지는 거라고 사람들 앞에서 나 가리키면서 쟤는 고기 좋아해서 성질 더러워요 ㅋㅋ 그러고
    나는 그때 너무 충격받아서 초딩때 급식 내내 고기반찬 1도 안먹고 고기 왜 안먹냐하면
    엄마가 그러는데 살찌고 뚱뚱해진댔어요
    이렇게 말하고 다녔지ㅠ 지금 생각하면 아직도 울화가 치밀고 화가 난다
    그렇다고 우리집이 고기 많이 먹는 편도 아니었고 지금도 아닌데. 아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 근데 그렇게 자란 나는 너무 건강해서 잔병치레도 없고... 지금도 가끔 속안좋으면 일주일 채식 종종 하는데 좋아
    채식이 맞는 사람이 있는가벼ㅠ
  • tory_79 2019.08.19 14:01

    건강때문에 어쩔수 없이 채식하는게 아니고 단지 동물이 불쌍해서 채식하는거면 이해할수 없다....

    난 진심 식물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생명이 있다고 생각함. 동물의 생명만큼 식물의 생명도 존귀함.

  • tory_81 2019.08.19 21:40

    식물의 생명마저도 존중해주는데 동물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그들의 살점을 섭취하는건 아무렇지도 않니? 그렇게 생명을 소중히 여길거라면 둘다 먹으면 안되는거 아님? 솔직히 고기 먹으면서 생명은 존귀하지.. 그런 생각 별로 안하잖아 그런데 왜 식물만 먹는다는 사람한테는 식물도 생명이야! 존귀한 존재라고! 이런 소리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식물 생명까지 존중해줄거면 아예 열매식만 하길 고기먹으면서 이런소리는 하지말고.

  • tory_79 2019.08.20 10:27
    @81

    오바하지마 난 육식, 채식 다해. 둘다 똑같이 존귀한 생명이지만 내 생존에 필요하다면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함. 자연의 섭리야.

  • tory_72 2019.08.20 15: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01 20:53:24)
  • tory_90 2019.08.20 19:27
    @79 333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야
  • tory_93 2019.08.21 09: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04 17:45:30)
  • tory_80 2019.08.19 14:04

    나도 채식생활 오래했고 비건인데 도데체 식단을 어떻게 짰길래 그런지...?? 이건 극단채식의 문제라기보단 그런 식단을 실행한 동생이 좀 더 문제인것같아.. 비건까진 아니어도 채식은 사람이 충분히 잘 먹고 잘 살수있는데... 암튼 동생 건강해졌다니 다행

  • W 2019.08.19 19:27
    조오오오오온나 극단적이었어 공정무역 이런거 찾아먹은거보면 말 다했지ㅋㅋ...채식이랑 관련 없어서 안 적었지만 정제된 설탕도 안먹고 그랬어...
  • tory_88 2019.08.20 13:14

    나도 채식보다는 식단을 잘못짜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 나는 육식을 즐기지만 주변 친구들은 비건이 많은데 다들 엄청 건강하고 몇 명은 근육도 장난 아니거든ㅋ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운동하러 가는 날이면 고기먹는 내가 쩌리될 정도ㅠㅠ

  • tory_82 2019.08.19 23:08
    제에에에발 채식할거면 혼자서! 열심히 했으면ㅠㅠ왜이리 채식 관련해선 유독 계몽충들이 많은지..진짜 타인비하하고 채식강요하는 비건들 너무 많아 인간은 원래 잡식성인데. 암튼 쓴톨 생생한 후기 고마워. 극단적채식=안아키라는 생각이 더 공고해짐
  • tory_84 2019.08.20 00:47
    본인 채질에 맞게 채식 잘 하면 건강에도 좋던데 너무 극단적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승질내면서 하니 안좋앗나싶네...ㅎㅎ
    채식하는건 좋은데 남이 고기 먹든 말든 간섭하지말고 본인만 채식 하면 좋겟다ㅠㅠ 남의 사업장에서 시위하고 마트가서 시위하고 그러지말구... 민폐다
  • tory_85 2019.08.20 10: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03 10:26:09)
  • tory_86 2019.08.20 12:06

    22222 글 읽으면서 많이 불편했어

  • tory_87 2019.08.20 12:48

    대부분은 페스코, 비건 이런 단계별로 나뉘는것도 잘 모르고 쓴톨이 쓴것같음. 가족으로서 보기에 극단적 채식주의로 본것같음. 

  • tory_92 2019.08.20 23:26

    저거는 계란이랑 우유도 안먹는 완전 비건인 모양인데 그럼 극단적 채식 맞지않나 싶어.

    극단적이라고 써서 어감이 좀 그렇긴한데 본질적으로 보면 극단적으로 동물성 식품 피하고 풀만 먹는거 맞지않나..?ㅋㅋㅋㅋ 말 뜻 자체는 통하는듯

  • tory_94 2019.08.21 16:00

    92톨 받아  + 사람들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채식 단계가 다를텐데 본인의 몸건강, 마음건강 다 해치는 단계까지 와서 극단적이란 표현을 쓴거같아 심지어 의사의 권고를 무시하고(아버님 아프실떄) 의사 말 듣지말라고 자기의 신념만 밀고갔으니 더더욱!!!!! 전문가 말을 들어야지...

  • tory_91 2019.08.20 20:48
    채식 하든말든 자유지만 멀쩡하게 건강식 챙겨먹는 사람들한테 욕박지 말았으면ㅋㅋㅋㅋㅠ
  • tory_96 2019.08.24 16:43
    역시 몸에 무리가 가는구나..
  • tory_10 2021.09.21 18:30

    이건 채식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공정무역, 노글루텐 뭐 이런 것만 찾아 먹은 거면

    먹을 것 자체가 아주 적어졌을테니까.

    공정무역과 글루텐은 사실 채식과 상관없지...

  • tory_98 2022.09.25 05: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5 05:34:4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38 2024.04.23 597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3822
전체 【영화이벤트】 🎬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with 실바니안 프렌즈 무대인사 시사회 18 2024.04.12 7099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5862
공지 건강방 공지 109 2017.12.19 353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2 기타 오늘의 플랭크 1 2024.04.23 23
31691 질문/잡담 비뇨의학과에서 질염도 다뤄? 2024.04.23 33
31690 질문/잡담 잇몸이랑 입안 헐고 피날때 무슨약이 좋아 4 2024.04.23 50
31689 질문/잡담 허리 디스크 수술해본 톨들아! 2024.04.23 34
31688 질문/잡담 질염도 그렇고 유산균을 먹어보려는데 111 222 골라줄래? 4 2024.04.23 65
31687 질문/잡담 네이버로 본인부담환급금 신청하라는데 2024.04.23 38
31686 질문/잡담 저주파 치료기 추천받을 수 있을까? 2024.04.23 20
31685 질문/잡담 치아교정 잘알 토리들아 4 2024.04.23 53
31684 질문/잡담 우울증약먹는데쌤이 찜찜하대 2024.04.23 51
31683 질문/잡담 산부인과 가보는게 좋을까? 2 2024.04.23 85
31682 질문/잡담 톨들이라면 mri 한번 더 찍어볼 것 같니??ㅠㅠ 2024.04.23 41
31681 질문/잡담 당장 오늘 시험인데 허리 통증ㅠㅠ 3 2024.04.23 38
31680 질문/잡담 할때되면 하체근육통(비위주의) 2 2024.04.23 87
31679 질문/잡담 스마일라식 열흘차인데 아직도 눈이 너무 건조해 1 2024.04.22 34
31678 질문/잡담 마그네슘 먹다가 알약이 너무 커서; 3 2024.04.22 93
31677 기타 [하루 10초 플랭크] 4월 22일 2 2024.04.22 19
31676 질문/잡담 혹시 이거... 난소암 또는 갑상선암 증상일 수 있을까?ㅠㅠ 2 2024.04.22 214
31675 질문/잡담 대장내시경 전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있잖어 2 2024.04.22 77
31674 질문/잡담 생리 첫날 1초마다 급똥 마려운 느낌 나는 거도 생리통이라고 하는 거 맞지? 3 2024.04.22 81
31673 질문/잡담 갑상선 추적검사 2024.04.22 6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1585
/ 1585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