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닭고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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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 닭날개를 좋아해서 닭날개를 양념해서 오븐에 굽굽.

저기 색이 좀 진한 건 냉동제품! 색이 좀 연한 건 집에서 간단하게 양념한 거!

둘 다 맛있지만 제품이 좀 더 입맛 당기는 맛이긴 해.

해시브라운이랑 치즈스틱은 냉동실에 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해치울 용도로 다른 식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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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샐러드와 샐러드&랜치소스를 곁들여서 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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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을 노릇노릇하게 굽고

그 기름에다 파와 버섯을 볶아서 얌냠.

책에서 보고 스리라차 마요네즈를 곁들였어.

근데 난 닭다리살 자체가 기름져서 그냥 스리라차 칠리소스만 곁들이는 게 좋더라고.


사실 요새 고기 소비가 늘면서

코스트코 가면 로스터리 치킨을 한 마리씩 집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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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그냥 잘라서 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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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살만 발라놓고 착착 소분해놓고 하나씩 먹으면 편하더라고.

이건 팬에 살짝 노릇하게 구워서 쌈 싸먹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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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살코키 발라놓은 데에 자색양파랑 샐러리 넣고 랜치소스로 버물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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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냉채풍으로 버무려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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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깨끗하게 발라낸 뒤에 껍질과 뼈는 압력솥에 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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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육수를 내서 스프나 죽 베이스로 쓰면 별 재료 없이도 맛있어~


~소고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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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아실 우리집 식구들은 소고기를 안 좋아해서...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던 소고기를 좀 해치우기도 했어.

소고기 구워서 쉬는 동안 채소 구워서 같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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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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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 냉동해둔 거 볶고 각종 나물, 달걀후라이랑 비빔밥 해먹으면!

밥은 안 들었어도 꿀맛!

간 강하지 않은 나물 듬뿍 넣으면 배도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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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넣는 대신 달걀은 두 개!


사실 우리집은 소갈비도 안 먹는 집인데...

목초 소고기 세일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소갈비를 사보았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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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물 뺀 소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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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사골국물에 무랑 넣고 갈비탕 끓였는데- 와... 이거 맛있더라.

사진에 밥은 다른 가족거 ㅋㅋ 

난 이런 국 종류 밥 없이 먹어도 좋더라고.


고기 연한 거 좋아해서 이럴 때 무조건 압력솥 쓰면 짧은 시간에 부들부들하게 고기가 익어서 좋아.

별거 안 들어갔는데 사먹는 것 같은 맛이어서 신기했어.


사실 소갈비를 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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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들기 위해서였지.
인도네시아의 렌당...?

이것 때문에 코코넛크림도 사고 코코넛밀크도 사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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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만든 건 그냥 갈비찜 비주얼이지...

물을 많이 넣은 게 일단 패인ㅠ 

압력솥에 할 거 생각했음 물을 확 줄였어야 했는데.


그래도 고기 야들야들하고 코코넛의 풍미가 진하고-

국물이 많길래 냉동채소도 넣고 같이 끓여 먹어서 맛있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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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식이요법 하면서 처음 해먹는 건데-

잡뼈 사다가 푹푹 끓여서 뼈 발라내고

된장, 고춧가루 등으로 조물조물 버무린 얼가리 넣고 푹푹 끓인 건더기 듬뿍 국... 이 맛있더라고?!


돼지고기로도 해보려고... 그럼 감자탕 비스무리하겠지?


어느 날 멕시칸 레스토랑을 갔으나 음식이 너무 부실해서 오히려 갈증에 시달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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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사고 냉동실 남은 새우를 털어서-

전에는 파히타 해먹을 때 따로 시즈닝을 했는데 그냥 소금, 후추만 해서 굽기도 하더라공. 그래서 나도 간편하게 소금, 후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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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랑 양파 볶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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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 아보카도를 구제해서 과카몰리.

사워크림이 없어서 사워크림 넣고 만들어둔 화이트 소스.

그리고 살사소스 사놓은 거 있어서 캔 하나 따고.

후레시 살사 만들면 좋겠지만 귀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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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 대신 양상추로 싸먹었더니

이게 파히타인지 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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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먹었어 @_@


그리고 어느 날은 코스트코 간 김에 오랜만에 부채살 스테이크를 한 팩 집어와서

비프 부르기뇽을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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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게 썬 고기를 여러 번 나누어서 노릇하게 굽고

굽는 게 제일 힘들어...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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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육수, 허브, 토마토 페이스트 등을 넣고 압력솥...!!!

난 고기를 야들야들하게 만드는 압력솥의 마력에 빠져버렸어.

원래도 푹 익은 고기파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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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냥따위 스트러져도 좋아... 고기만 부들부들 푹 익는다면...!

재소는 양파랑 당근, 그리고 양송이 잔뜩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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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비프 부르기뇽을 만든 건

매시드 콜리플라워를 만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지!

시장에서 충동구매한 콜리플라워를 이제는 드디어 쓸 때가 되어서.

이게 과연 매시드 포테이토 비스무리하게 될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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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제법 그럴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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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드 포테이토 대신 매시드 콜리플라워를 곁들인 비프 부르기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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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1500원 주고 산 이탈리안 파슬리 모종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열일하고 계셔.


~돼지고기편~

사실 우리집에서 제일 즐겨먹는 건 돼지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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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했듯이 마력의 압력솥... ㄷㄷ

미국 사람이 미국 식당의 한국식 보쌈을 따라만든 게 있어서 그걸 한국사람인 내가 따라 만드...

는 일이 왜 발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어 보이더라고?


돼지고기 덩어리를 겉면을 구워서 압력솥으로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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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건져서 오븐에 겉면을 노릇하게 굽고 고기를 쭉쭉 찢어서 쌈싸먹으면 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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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같은 요리책에서 본 거.

깔루아 피그.

밑에 베이컨 구운 걸 깔고 소금간 한 돼지고기에 마늘을 콕콕 박아서 푸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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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면 이렇게 집게만 갖다대도 훌훌 찢어지는 연한 고기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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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삶고 난 물에는 양배추를 익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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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랑 돼지고기랑 먹으면 굿.

고기를 다시 데워먹을 때는 팬에 노릇하게 구워먹으면 좋더라고. 바삭바삭.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곁들이니 어울렸어.


준비 없이 할 수 있는 건 역시 구워먹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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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먼저 굽고, 채소를 넣어 익혀주면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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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살짝쿵 양념한 버전.

얘는 고기보다는 채소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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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삼겹살은 그 자리에서 굽는 게 제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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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은 등갈비 두 대를 구워서 1인당 반대씩 호기롭게 먹고.


가끔은 가공식품도 먹어.

돈육 함량이 90% 이상인 소시지로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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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채소 듬뿍 넣고 카레를 했던 날이네.

채소만 넣기 조금 허전해서 소시지를 썰어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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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카레를...

밥 없이 먹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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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이면 돼지고기만 건져먹어서- 류의 이야기가 생소한 집안에서 자랐어.

난 김치찌개는 참치파이고 돼지고기는 거부했지만... 전보다 고기를 많이 먹다보니 이제 다소 기름진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되었어.


이건 기름진 김치찌개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백종원 채널이 먼저 뜨길래 그걸 보고 따라했어.

고기를 달달 볶는다 X 고기에 쌀뜨물을 넣고 푸우우우욱 끓인다 O

이거 딱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잖아, 물론 압력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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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물을 푹 끓인 뒤에 김치랑 각종 재료 넣고 끓이면 걸죽한 김치찌개 완성.

기름이 녹을 정도로 푹 끓여서 물컹한 비계 씹는 거 싫어하는 나에게도 오히려 고기는 살코기만 남은 느낌이라 좋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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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달걀 넣어서 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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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돼지고기로 동그랑땡 비스무리한 걸 대충 만들어서 구워먹기도 하고66M3iZT0TCgWaamIAyeAee.jpg

어느 날은 유니짜장 비스무리한 걸 만들어 먹기도 했어.6jn6LJv1D2Cc2aYqeAmc0q.jpg

라드에 달걀후라이도 해서178ycNgS3qSEwOoyoCKCCA.jpg


짜장에 달걀후라이 얹어 먹으면?

짜지만 않게 조리하면-

의외로 밥 없이도 짜장, 괜찮습니다!


~해산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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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를 노릇노릇 구워서 버터 한 조각으로 풍미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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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야 기름 자글자글이니 노릇노릇 굽기만 하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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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은 그래도 그나마 어육 함량이 높은 걸로 골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노릇하게 구워서 랜치 소스 찍어먹으니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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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엄마가 백김치 담그고 파 남은 거 넣어두셨길래

냉동글 해동하고 달걀물만 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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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져 먹어도 맛있더라.

본 재료가 풍성하니 밀가루가 빠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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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사진만 봐선 알 수 없지만-

관자 굽고나니 그 감칠맛 쩌는 갈색 찌꺼기가 팬에 엄청 붙은 거야.

아까워서 급 매콤 크림소스? 스프? 로 변신.

만드는 건 크림소스 스파게티 만들 때처럼-


그냥 떠먹는 건 아무래도 좀 아쉬워서 통밀 크래커를 곁들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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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파스타인데- 같이 식이요법 하는 엄마가 파스타를 엄청 좋아하셔서 가~끔씩.


난 파스타는 안 먹고 건더기 풍성하게 해서 같이 먹고 그래.

내가 면파라고 생각했는데- 면을 안 먹어보니까 은근히... 안 그렇더라고.

생각해보니 난 면 자체보다는 소스랑 건더기 듬뿍인걸 좋아했거든.

그래서 면 빼고 나머지만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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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참치, 파프리카 볶음.

이건 키토 요리책 보고 만든 건데 이거 간단하고 맛있어!

소스 어레인지해도 좋고.

양배추 있을 때 양배추 팍팍 넣고 만들어넣으면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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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 가 포함된 캘리포니아 쌈 재료.

전엔 라이스 페이퍼에 싸먹었지만 요샌 마른 김 구워서 싸먹어.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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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오븐 구이도 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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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도 먹고O0OryyH1G84wSIwiAAYu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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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OykFPDhqw8GC0CCwWqqI4.jpg볶아서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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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냉파요리.

가지랑 리코타 치즈를 처치하려고 가지를 기름 듬뿍에 굽고

시판 아라비아따 소스랑 리코타를 곁들였는데

리코타가 은근 어울리더라고? 마지막 남은 거 긁은 거였는데, 진작 이렇게도 먹을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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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면 없이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 다시마 국수를 사봤는데

괜찮더라고.

차게 먹을 때 밀가루 대신으로 괜찮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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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김치 볶음밥인데... 보이니? 곤약 넣은 거야 ㅋ

곤약미 처음 사봤는데-

쌀에 섞어서 밥 짓는 용도 말고 그냥 그대로 넣고 볶음밥 해도 괜찮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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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지로 지으면 2인분이라서- 1인분 먹고 1인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간단하게 먹을 때 치즈 올려서 녹여먹으면 굿.

밥 없이도 충분히 김치볶음밥스러워서 앞으로 볶음밥은 요걸로 해먹으려고.

지어놓은 밥 없어도 되어서 간편.


그리고 이건 간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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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 치즈에 꿀 살짝 넣고 바삭하게 구운 호두랑 파피씨드 뿌려서 먹으면 겁나 맛있고 포만감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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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줄일 때 가장 친화적인 디저트 중 하나가 치즈케이크 아닐까?

난 최근에야 만들어봤어.

밀가루는 아몬드 가루로 대체하고 설탕은 대체당으로 대체하니 평상시 레시피 그대로 만들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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탔지만...

잘라놓고 하나씩 먹으니까 맛있더라고.

꾸덕한 치즈케이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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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다이소에 갔다가 나도 모르게 사버린 아이스크림 틀...


달걀 노른자, 설탕, 바닐라, 생크림 같은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서 얼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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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다크 초콜릿과 코코넛오일 녹여서 대충 코팅해서 먹으니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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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틀도 사와서 만들어봤는데 처음 샀던 틀이 좋더라고.

이번엔 반죽 절반은 에스프레소 좀 섞었더니 훨씬 맛이 좋음!

얘도 99% 초콜릿에 코코넛 오일, 그리고 스테비아 두 방울 넣고 코팅해서 먹었어.


만들어놓고 더울 때 먹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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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단팥이 생각나서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넣고 만든 단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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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하나 까서 함께 먹으면 이게 앙버터 아니겠는가.


요새는 밥, 빵, 면 없이 반 년 정도 하다보니까 나름 정착이 되어서-

가끔 별미로 빵도 먹고 그래!


밥, 빵, 면을 안 먹은 뒤로 알게되었지.

나의 소울 푸드는 빵이란 걸♡

가끔 먹는 빵은 더 존맛이다!

  • tory_1 2019.07.03 18:11
    대박 무슨 요리사야???? 쩐다 게다가 당질도 적어서 다이어트도 되겠네 흑흑 쩌러
  • tory_2 2019.07.03 18:12
    되게 각국의 요리를 한국식으로 잘 변형해서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맛있어보여!
  • tory_3 2019.07.03 18:16

    대박....진짜 대박이야....... 다른 말을 할 수가 음슴

    ㅠㅠ 부지런하지 않은 나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식단이여 ㅋㅋ

  • tory_4 2019.07.03 18:59

    wow...대박이야 되게 잘 해먹는다 ㅠㅠ

  • tory_5 2019.07.03 19:29
    어우 부지런하다 부지런해ㅋ
    진짜 솔직히 딴 게 포인트가 아니라 부지런한게 진짜 포인트같아ㅋㅋ요리방계의 성실함의 갑이다...
  • tory_6 2019.07.03 19:39
    우와 진짜 대박.... 나도 탄수화물 줄이기 할 건데 토리 글이 식단 짜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ㅠㅠ
  • tory_7 2019.07.03 20:05
    아니 당신... 요리사야... ? 진짜대박이다 우리집에서 살자!
    요리책은 머쓰니? 궁그마당!
  • W 2019.07.03 21:39

    <해피 키토 키친>이라고 키토쪽 베스트셀러 요리책- 은근 따라할 만한 게 있더라고.

    또 <READY OR NOT!>이라는 책은 팔레오 요리책인데 사실 한국에서 따라하기 뭣한 요리도 많아! ㅋㅋ

  • tory_7 2019.07.03 21: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03 21:52:02)
  • tory_7 2019.07.03 21:52
    고마우ㅏ~!~~!~ 이모티콘 넣엇더니 물음표로떠서 지웟엉!
  • tory_9 2019.07.04 00:22
    와........
  • tory_10 2019.07.04 0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0 21:16:02)
  • tory_11 2019.07.04 03:10
    피자빵 만드는 거 있나 검색하러 들어왔다가 군침만 흘리고 있다 ㅠ
    진짜 대박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글이야 ㅠ
  • tory_12 2019.07.04 04: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16 14:36:42)
  • tory_13 2019.07.04 06:51
    내 린생 레시피 글로 정할게..다해먹고싶다..압력솥 뽐뿌와 똑같이 해먹어볼래.. ㅠㅠㅠㅠ
  • tory_14 2019.07.04 08:47
    요리사다 요리사!!!!!!
  • tory_15 2019.07.04 09: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16 16:34:42)
  • tory_16 2019.07.04 09:37
    정말 건강하게 잘 먹는다 난 가공육 매일 달고 살아서 급반성
  • tory_9 2019.07.04 10:24

    토리 건강은 많이 좋아졌니? 키토식단 해보니까 어때...? 몸이 달라진 걸 느껴?

  • W 2019.07.04 11:00

    사실 난 키토 금지 음식도 많이 먹어서 엄밀히 키토는 아니지만...! 몸이 많이 가벼워졌어. 잘 먹어가면서도 살이 빠져서, 작았던 옷도 잘 입고 인바디 보니까 근육 손실도 없더라구. 전에 한번 저지방 저칼로리식 먹으면서 뺐을 때보다 더 빠졌어. 늘 배쪽에 살이 있었는데 슬림해져서 달라붙는 상의도 잘 입고 댕겨. 그리고 속에 가스차거나 그런 것도 줄어들고 속이 많이 편안해졌어. 점심 먹으면 꾸벅꾸벅 졸던거 없어진 건 확실히 좋아! 

    난 딱히 지병이 있었던 건 아니라 사실 건강 상 확 좋아진 건 특별히 없는데, 같이 하는 가족의 경우에는 당뇨 관련 지표들이 좋아졌고 지금은 정체기이긴 하지만 살이 꽤 빠졌어(밥... 밥을 같이 안 먹으면 더 빠졌을 것 같은데 좀 빠지고 나니까 말리기 힘들더라고).

  • tory_17 2019.07.04 11:04
    최고다....
  • tory_18 2019.07.04 11:40

    대단하다..

  • tory_19 2019.07.04 12:38
    와 토리 대단하다... 빵은 좀 줄였지만 밥이랑 면이 없는 인생은 살 수가 없는데ㅠㅠ 우리집도 식이해야하는 분이 계시는데 내가 유전된거라^^ 밀가루 대신 쌀소면 맨날 끓여드심... 진짜 대단하다 토리야...
  • tory_20 2019.07.04 14:33
    오 대박.. 곤약쌀 대신 곤약 갈아서도 쓰더라..
  • tory_21 2019.07.04 19:04

    토리 볶음 장인.... 진짜 눈이 호강했어!

    혹시 야채 볶을 때 어쩜 저렇게 아삭아삭하게? 물 나오지 않게 볶는지 팁 있으면 좀 알려주라ㅠ

    난 맨날 스테키에 가니쉬로 내는 야채볶음에도 물이 생겨. 시즈닝 하고나면 바로 흥건해지기 시작하던데..

  • W 2019.07.04 19:36

    아삭하게 볶을 때는 무조건 센 불에!

    그리고 재료가 많을 때는 한꺼번에 넣으면 팬 온도가 떨어지니까

    하나씩 볶거나 아니면 순서대로 볶는 게 방법이야.

  • tory_22 2019.07.04 19:14
    와우 대단하다 너무 맛있어보이고 대단해 멋짐 ! ㅜ ㅜ
    나중에 글 다시 복습해서 천천히 따라하볼래 !! 고마워
  • tory_23 2019.07.04 20:07
    진짜 대단하다ㅠㅠㅠ 멋져 가족들이 부럽다!
  • tory_24 2019.07.04 20:26
    저를 들여주시겠습니까 어머니??
  • tory_25 2019.07.04 20:42
    꿀잼...
  • tory_26 2019.07.04 21:06
    다맛나보여 미쳐따
  • tory_27 2019.07.04 21: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13 17:42:48)
  • tory_28 2019.07.05 00:31

    와 미쳤다... 와.. 진짜..

  • tory_29 2019.07.05 02:26
    요리도 잘 하고 계속 유지하는 게 진짜 대단하다...
  • tory_30 2019.07.05 04:34
    와 대박... 요리센스 엄청나다 톨아
  • tory_31 2019.07.05 05:40

    위에도 쓴 토리 있네 유투브 채널 파줘라ㅠㅠ2222 레시피 알고 싶다

  • tory_32 2019.07.05 06:54
    와 이정도로 먹으면 식비얼마나드려나 궁금하기도 하다ㅋㅋㅋ 진짜 건강함+든든함이 느껴지는 식단이라 멋있다
  • W 2019.07.05 11:27

    식이요법 하기 전이랑 비교하면 쬐끔 오른 정도?! 식재료값이 늘어나는 대신 배달, 외식을 잘 안 하게 되어서 그래도 비슷하게 유지가 될 것 같아. 채소는 재래시장에서 구입해서 저렴하고 고기는 코스트코나 인터넷도 이용해!

  • tory_33 2019.07.05 10:22
    토리야 집 어디야 문열어 ㅠㅠㅠㅠㅠㅠ 비프 브르기뇽 레시피 좀 알려다오. 난 압력솥 없지만 전기밥솥으로 어떻게 될 것 같기도하고...어쨌든 레시피 좀 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예요 
  • W 2019.07.05 11:31

    사실 있는 재료로 좀 얼렁뚱땅이긴 하지만 사진 찍어둔 게 있어서 올려볼게! 

  • tory_34 2019.07.05 10:38

    탄수 없이 이렇게 맛있어보이는 요리를 하다니 천재인거같다... 시간이 많은날에 언제 한번 압력솥 사용법 썰좀 풀어주라..!! 나도 부들부들 고기 좋아하는데..어릴때 할머니집에서 봤던 압력솥에서 김나오는장면이 아직도 무서워서 엄두를 못내겠오

  • W 2019.07.05 11:32

    나도 압력솥 무서워해서 구석에 박아뒀다가 최근에서야 압력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써보니까 시간도 단축되고 내가 좋아하는 부들부들 고기도 되고 참 좋더라고! 담에 올려볼게! >_<

  • tory_35 2019.07.07 14:01

    압력솥 뿜뿌 오는 게시글이다.

    근데 원글 토리는 건강상의 문제로 키토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족 서포트를 위해서 같이 하는거야?

    대단하다 진짜. 갑자기 탄수화물 안 먹는거 정말 힘들거 같은데 내 건강상의 문제도 아니라니

  • W 2019.07.08 12:28

    응.

    나는 그냥 덤- 해보니까 장점도 있고 식생활 개선에 대한 의지도 있어서 한만하더라고.

    다만 난 키토처럼 엄격하게 제한하는 건 아니야! 

  • tory_36 2019.07.07 15:43
    근데 그럼 탄수화물 공급은 어떻게 해??
  • W 2019.07.08 12:33

    탄수화물은 사실 단백질이나 지방처럼 꼭 섭취를 해야 하는 건 아니야(물론 개인차는 있어서 탄수화물 섭취가 극단적으로 줄어들면 몸에 이상 생기는 사람도 있음). 난 주로 채소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로 섭취해. 따로 챙겨먹을 때는 단호박 같은 복합 탄수화물, 호밀 크래커(호밀, 소금, 물 정도만 들어간)를 가끔 먹기도 하고. 은근히 탄수화물이 여기저기 들어 있어서 꼭 주식으로 안 먹어도 은근히 섭취량이 있어.


  • tory_37 2019.07.09 15:22

    토리 너무 대단하다 ㅠㅠ 스크랩하고 나도 해먹어볼게 사진도 잘 찍고 설명도 잘 하고 식단도 완벽해

  • tory_38 2019.07.09 17:14

    찐토리 정말 대단하다.. 근데 혹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비율 지켜서 먹어? 나도 키토중인데 3끼중에 2끼만 고기 먹어도 바로 증량되더라고 순단백질 50g 이상 먹으면 찌는것같아. 나도 단백질 좀 자유롭게 먹고 싶은데 대부분 단백질반 지방반이라 비율 맞춰서 먹는게 쉽지가 않아 ㅜㅜ 그람수 안재고 먹으니깐 단백질 초과땜에 자꾸 증량되는것같애(그것말고는 살찔 이유가 없음) 나 밥도 안먹고 진짜 최대한 하고 있는데..이젠 뭘먹기가 두려워.. 나도 토리처럼 저렇게 다양한 식단 먹고싶다... ㅠㅠ

  • tory_39 2019.07.10 18:30
    오 대단해
    중반까지 탄수제한인 지 모를 정도였어.
    이렇게 레시피가 다양한 것만으로도 멋짐 b
  • tory_40 2019.07.23 15:10
    진짜 잘해먹는다 ㅜㅠ 나도 요즘 남친이란 같이 탄수화물 안먹고 고기만 먹는데 다양한 요리 방법 찾고있었거든 ㅜㅠㅠ 고마워 ㅜ 스크랩해야게따 ㅎ
  • tory_41 2019.08.09 05:33
    와 나도 도전해보고싶어져
  • tory_42 2019.08.18 04:25
    토리야 글 고마워ㅠㅠ 외국 잠깐 나와있고 요리 하나도 못하고 밥솥도 없어서 라면만 먹고 있었는데 보고 몇개 따라해먹어보려고!!!
  • tory_43 2019.08.25 13:50
    와.. 요리도 사진도 진짜 대단하다ㅠ 키토식 처음 사진으로 보는데 엄청 건강하고 맛있는 느낌!! 세계 요리 대회 보는줄ㅎㅎ 화히타를 양상추 쌈으로 만든거 넘나 씽크빅이다ㅠㅠㅠ
  • tory_44 2020.01.02 01:29

    우와 넘나 도움되고 워너비 같은 식단과 조리법이다 ㅠㅠㅠ 

  • tory_45 2020.08.07 03:24
    키토토리 너무 반가웡! 나는 이제 7갤차야~ 건강땜에 시작했는데 몸매도 좋아지구 병도 낫고 있구 너무 좋아 토리 레시피 참고할게 넘고마워~~
  • tory_46 2022.07.27 22:47

    와 넘 잘해먹는다 대단해!!

  • tory_47 2022.12.05 02:03

    내가 해먹어야 하는 것들이네!! 나빠진 건강 회복하기위해서 해봐야 겠다! 너무 고마워!! 

  • tory_48 2023.09.12 14:38
    일단 스크랩. 배고파ㅠㅠㅠㅠ
  • tory_49 2024.03.11 15:44
    스크랩!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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