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 어중간할땐 성에 안차더라도 적당한 중소기업 얼른 취업하는것도 좋은것같아

요즘같이 취업어려울때 학벌, 스펙 상위권 아니라면 

좋은 곳 합격할때까지 1년이상 기다리느니 

성에 안차도 작은기업에서 회사생활 경험해보는거 괜찮은것같아

아무리 작은회사더라도 쌩신입일땐 배울만한게 뭔가는 있는것같음

회사생활 매너, 메일작성법, 전화받는법,,

이런거 익히면서 설렁설렁 일하면서

내가 어떤 업무방식을 선호하는지. 나는어떤회사가고싶은지, 직무는어떤게 있는지

구체적으로 탐색하면서....

월급 따박따박 나오니까 그돈으로 자기계발도 하고.

마냥 백수로 허송세월 보내는것보단 훨씬 나은것같음.

다녀봤는데 너무 이상한 회사다 그러면 부담없이 나와서 또 다른 회사다녀보면되는거지,,

어릴땐 이게 큰부담아니니까... 회사탐색한다 생각하구.

운좋으면 잘 안알려진 좋은 중소/중견 찾아가서 적당히 만족하며다닐수도있는거고.

취준생과 직장인의 사회경험치와 안목은

그 갭이 꽤 큰것같아.

조금이라도 회사생활 해보면 조금더 구체적으로 진로탐색을 할수있는거같음..

그리고 무엇보다 취준 시간 길어질수록 마음 조급해지고 자신감 없어지고

대인관계 기피하게되고.. 몸도상하고 그러는것같음..

월 150이라도 정규직으로 일하며 돈벌면 나름 그 돈으로 쇼핑도 하고 치킨도 사먹구..

또 매일 같은시간 일어나서 규칙적인생활 하는것도 중요함.

취준하면 이게 은근이 잘 안지켜짐.

가장 좋은건 대학졸업과 동시에 공백없이 좋은직장입사하는건데..

요즘처럼 취업난엔 현실적인 감각도 필요한거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