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톨하! 나는 최근 이사를 마친 토리야. 이번 이사는 처음으로 나 혼자하는(물론 이사 업체 사용함ㅎㅎ) 이사라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아. 확실히 고생을 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나중에 까먹을 거 같아서 나도 나중에 다시보고, 혹시 다른 토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서 후기를 적어보려구.


나는 미국 중소 도시 안에서 이사를 했고, 이사업체를 끼고 했어. 큰 짐이 많지 않아서 차에 매다는 이동박스같은 걸 빌릴까 했는데 자차를 쓸 상황이 안돼서 그냥 업체 예약을 했어


1.방 찾기

나와 맞는 집을 찾는 건 소개팅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과 같다.. 괜찮은 조건은 상황이 안 도와주고 나름 넓은 마을을 가지려 해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들이 한 둘 나오지. 중개인을 끼는 경우도 있지만 난 방 하나 렌트도 찾고 있어서 Zillow 처럼 렌트 사이트/앱 구글링해서 알아보고 페북으로 지역 부동산 페이지 몇군데 알아봤어. 예전엔 craiglist도 들어가보곤 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매물 분위기가 좀 어두침침하고... 페북도 살짝그렇더라구. 하나는 페북으로 찾았는데 페탐으로 인터뷰까지 봤거든? 다른 조건은 나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거의 70년 되가는 저택인거야ㅋㅋㅋ 사진이 꼭 사이코에 나오는 베이츠 모텔같았는데 컨셉이 아니라 진짜일 줄이야.. 집주인이 인터뷰에서 강조했던게.. "소음은 네 옆방 친구가 하는 일이 들리는 정도야 괜찮지? 괜찮지?"... 안 괜찮아서 패스ㅠㅠ


결국 주로 부동산 사이트랑 주변에 물어물어 알아본 거 같아. 의외로 인맥의 중요성을 느낀게 내가 한명한테 렌트 알아본다고 했는데 알음알음 퍼져서 2-3개의 정보가 들어오더라고.. 아는 사람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거. 이렇게 해서 집을 알아본 기간이 3개월 정도였어. 막달에 집주인이 무브아웃 날짜를 한 달 앞당겨서 좀 더 인텐스하게 조사했고 초반에는 동네 단위로 조사했어. 좀 저렴한 동네는 하루 간격으로 차량 강도 사건이 일어나더라고. 미국이 전체적으로 이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도시에서는 약간 낙후된 동네인 거 같았어. 그렇게 해서 집주인들 컨택을 거의 30군데 넘게 한 거 같은데 조건이 안 맞거나 그 쪽에서 날 원하지 않을 때도 있고ㅠㅠ 그래서 최종 두 군데를 알아보게 됨!


한 곳은 내 친구가 소개해줬고 다른 하메들과 화장실, 주방 쉐어하는 하메로 들어가는 거였고, 하나는 사이트에서 본 집인데 집주인이랑만 화장실, 주방 쉐어하는 거였는데, 결론적으로 후자는 집주인과 생활방식이 크게 달라서 전자로 들어가게 됨!


2.방문

여성 톨들이 있으면 친한 남자 지인과 꼭 같이 가는 거 추천이야. 하루 날 잡아서 집 보면서 밥한끼 사고 방을 보러다니면 좋을 거 같아. 가기 전에 구글 맵이나 crime map 확인 하고 가겠지만 문제는 집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다 타지에 혼자 다니는 거 위험하고 그래서ㅠㅠ 여자 혼자 오면 만만하게 보는 집주인들도 있어. 뭔가 요청하면 귀찮은 티를 살짝 내거다 살짝 강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도 있고.. 물론 열정적으로 친절한 사람도 있지. 하지만 어쨌든 혼자는 위험하니까 남자 사람을 한 명 이상 섭외하자! 그리고 같이 가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객관성이 살짝 올라간다는 점? 방 볼 때 어색하기도 하고 긴장애서 중요한 것만 딱딱 보고 디테일을 놓치기 쉬운데 친구한테 물어보면, 집주인이나 방에 대해서 내가 놓쳤던 것들에 대해서 말해주기도 하더라고. 물론 그런 걸 패스하고 계약하게 될 수도 있지만 의외로 그런 부분을 계약할 때 언급하면, 아 얘는 놓치는 게 없구나 하는 인상을 줄 수 있겠지? 나같은 경우는 내 지인이랑 같는데 집주인을 보고 "저 집주인이 모든걸 너무 컨트롤하려는 거 같아"라고 하더라고. 이 때는 집 보기 처음이어서 잘 몰랐는데 나중에 여러 집주인들을 만나면서 어떤 포인트를 집은 건 지 알게 됐어.


2-1.방문 조사할 떄 확인할 것들

-에어콘/히터 작동 가능 여부 - 내 맘대로 작동 가능하니? 꼭 물어봐ㅎㅎ 히터가 오래 됐다면서 한겨울에 히터를 못 틀게 하는 경우가 있었거든ㅠㅠ

-방에 따로 잠금 장치가 있는지 - 예전에 아무 것도 모를 때 잠금 장치가 없는 곳에 살았는데 알고보니 집주인이 자기 창고처럼 쓸데 없는 물건을 가져다 둠ㅋㅋㅋ 항의를 했지만 나를 위한거였다며 말만 하더라구..

-오븐/마이크로웨이브/sink grinder 작동 여부-이번 이사를 통해, 이런 것들을 청소하고 나가달라고 계약서에!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꺠달았다^^ 이

-샤워/변기수압-온수도 체크하면 좋아. 간혹 샤워 물이 금방 차가워지곤 하는 집도 있어. 그리고 수도가 스무스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면 교체 꼭 요.청.하.자

-하메들의 간략한 정보-이웃집들 정보까지 공유하는 건 못본 거 같은데, 하메들 정보는 아는 게 기본인 거 같아. 신분,나이,성별 등등

-흡역/마약/night guest/가능 여부-물론 세입자는 안되고 집주인은 하는 경우도 있어. 이럴 땐 집주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 됌. 해결이 된다는 보장은 없음^^

-고양이, 강아지 여부.. 그리고 키운다면 배변 활동을 어디에 시키는지... 새벽에 내 방 문을 두드리는지 등등... 혹시 하메가 애완동물 키우고 같이 세탁기를 쉐어한다면 애완동물이 실수한 러그 같은 거 어떻게 세탁하는 지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왜 내가 이런 얘기를 꺼내는 지는 묻지 말아줘,,ㅎㅎㅎ

-방 사진 촬영, 집주인/이전 렌터가 나갈 때 청소를 해주는지..!!, utilities 어떻게 계산되는지,

나는 이전 렌터가 당연히 청소를 하고 나갈 줄 알았거든ㅠㅠ 나는 이사 날 이전 아파트 청소 싹 하고 나와서 같은 수준을 기대했는데 이전에 청소했다고 안하고 나갔더라고.. 애완동물 털과 주방 기름 때 고대로 남길 줄은 몰랐어. 꼭 확답 받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움


3.계약

계약서 사인 전에 요청할 것들을 말하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계약 전이 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마지막 찬스야!!! 집주인도 계약을 원하가 때문에 상식적인 요청은 거의 들어줄거야. 그리고 여러 집주인들을 만나다 보면 이 분들도 살짝 긴장을 하고 계신 걸 느낄 수 있어. 나같은 경우는 내가 렌트 기간에 대해서 좀 자세히 물어봤는데, 렌트에 포함되는 것들을 집주인이 실수로? 언급해서 추가한 적도 있어. 고의로 숨기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조금 당황하시더라고.. 계약서 사인 전에 물어볼 수 있는 거 다!!!! 물어보고 오자. 기 죽을 필요 없음. 필요한 거, 요구해야하는 거 당당하게 요구하자. 플러스 알파도 얘기 꺼내보자. 플러스 알파의 경우는 되면 좋고 아님 말고!!!


3-1.계약할 때 고려할 것들

3-1-1. 계약서-계약 전에 메일로 사본 보내달라고 해서 찬찬히 읽어보고 수정/요청할 부분 메일로 보내기. 집주인/집주소/계약기간 등등

3-1-2. 시큐리티 디파짓-계약서에 시큐리티 디파짓이 언급되어 있나 확인.

3-1-3. 계약 전에 요청할 것-수리할 부분/계약서 수정할 부분 있는 지 체크

3-1-4. 보통 계약을 집에서 하잖아? 그러면 여러가지 직접 작동하는 거 보고 또는 작동시켜보고 계약하는 게 좋아. 불/온도조절기/싱크 그라인더/창문/라커 등등.. 아까 수도 스무스한 거 어급했는데 내 경우는 샤워기를 처음 틀 때는 문제가 없었거든. 집주인이랑 수압 볼 때도 괜찮았음. 그런데 샤워 하다보면 수도를 잠궜다 열었다 하잖아? 그러면 중간에 수도꼭지가 빠지는거야ㅎㅎㅎㅎ 그럼 물을 못써ㅎㅎㅎㅎ 아침에 샤워하다 말고 찬물로 헹구고 나와야함ㅠㅠ 그래서 샤워 중간에 나와서 수리기사님 기다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ㅠㅠ 결국엔 수도꼭지 자체를 교체하게 됨. 어정쩡하게 화장실 밖에서 수리기사님을 기다리면 다짐했다.. 꼭 사용방법 설명듣고 쓰는 것까지 보겠다고..ㅎㅎㅎ

3-1-5.계약서 당일 서로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그리고 집주인이 백그라운드 체크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어플리케이션에 소셜네트워크 넘버랑 레퍼런스 체크할 사람, 이전-현재 직장 연락처, 이전 집 계약자 연락처, 이사하는 이유 이렇게 적어서 넘겨 준거 같아. 그러면 집주인이 이걸 업체에 맡겨서 내 법적, 사회적, 경제적 기록과 평판을 보는거지.

3-1-6. 사인하고 서류 가져와서 카피해서 사본 가지고 있지! 하우징 파일을 만들어서 방 사진이랑 서류 같이 정리해두면 편한 거 다들 알고 있겠지만 나를 위해 적어봄 헤헷


4.이사 준비

나는 혼자 이삿집 싼 적이 별로 없어서 좀 헤맸는데, 중요한 서류, 귀중품은 따로 가방에 모아서 몸에 지니고 있고, 꺠지기 쉬운 건 모아서 fragile 스티커 붙여놓는 거 부터 시작했어. 나중에 보니까 다 fragile 스티커가 붙었다고 한다..ㅎㅎㅎ 이사 준비하면서 버릴 거 버리려고 했는데 결국 거의 다 가져와서 버리게 되더라구ㅠㅠ 정리의 시작은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고 본다ㅋㅋ큐ㅠ

이사 업체는 yelp랑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가장 저렴한 로컬 업체를 골랐어. 후기가 없고 브랜드가 없는 게 좀 걸렸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더라구


5.이사 당일

나는 이상 당일까지 짐을 쌌는데 이 날 일이 있어서 물건 쓸 게 있었거든. 그래서 업체 오기 직전까지 짐을 쌌어. 업체 팩킹 서비스가 있었는데 난 내 물건 누가 만지고 하는 게 싫어서 내가 다 패킹하고 테이핑까지 했어. 마지막에 자질구레한 거 바구니에 담을 떄 한번 테이핑 서비스 사용함.

업체가 와서 쓰긴 했는데 사실 업체를 쓰고 실망이 컸어. 집 옮겨주시는 분 얘기 들어보니까 업체 자체가 노동알선업체였더라고. 업체 쓰는 데 결정적이었던 게 내가 엘리베이터 없는 곳으로 이사해서 지인에게 부탁하기 어려웠거든. 물론 지인들이 바쁘기도 했고. 물론 견적서 쓸데 몇층에서 몇층으로 올라가는지 기입하게 되어있구. 그런데 층계를 올라가야하는 지 진짜 몰랐는지는 몰라도 짐 내릴 떄 내가 몇층으로 가면 된다고 하니까 바로 혼잣말로 욕을...ㅎㅎㅎ 그 때 집주인이 와있는 상태였는데 참 그렇더라구. 그래도 어쨌든 짐은 잘 옮겼다고 한다. 나중에 집주인이 저 사람들 look so shady하다며 문자를 하셔서 민망했다고 한다ㅠㅠ 그리고 짐 옮기는 트럭 위생상태가 너무 더러웠어ㅠㅠ 처음 업체 써보는 건데 불만족한 부분이 많아서 다음에 쓴다면 알려진 업체를 써보려고 해

개인적으로 이사할 때 업체를 써도 누가 있는 게 좋은 거 같아. 나는 상황이 안됐지만, 이사할 때 짐 나오는 거, 들어가는 거 양쪽으로 볼 수 있어서 좋고, 문제가 생기면 같이 의논할 수도 있고, 큰 짐 같이 풀 떄도 도움이 되고 가구 배치도 의견 들을 수 있고.... 그리고 이사가 끝나고 산더미 같은 짐앞에서 뭔가 횅한 느낌이 들어서, 이사도 혼자서 감당하려면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는 걸 배움


6.이사 후

이사가 끝나면 일정 기간동안 집 상황에 대해 집주인과 업데이트할 수 있거든. 이런 절차가 없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 나같은 경우는 무브아웃 청소조차 안 된 상태라 주방 기름 때나 그런 것들 다 적어서 보내줬어. 물론 조금 사용감이 있다, 요 정도로만 적음. 그런데 이사하고 며칠 뒤 하메 가족이 온다고 전체 청소 부탁을 하더라고?? 그래서 무브아웃 클리닝이 안된 거 같다, 언제 무브아웃 청소가 되냐 물었더니 자기들이 나가기 전에 했다고 하더라구ㅋㅋㅋㅋ 개념이 다른건지.. 아무튼 하메랑 같이청소를 했지만 다짐했다.. 꼭꼭 무브아웃 클리닝을 계약서에 적자! 물론 카페트 청소도!!

이사하고 집 안 사진 꼭 찍고 문제 있으면 집주인에게 바로 리포트해야하고..


7.결론

이사는 둘 이상 같이! 너무 싸게 하는 건 살짝 리스크가 있다! 내가 필요한 건 우선 다 말해보자!


내가 이번에 한 이사의 과정+이전 경험까지해서 적었는데 나보다 더 현명한 토리들 많을거야. 그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어. 사실 내가 이사한 집도 연식이 좀 있는 집이라 사소한 부분에 글이 길어져서 그 부분도 참고하고 봐줬으면 좋겠어. 혹시 부족한 점 조언해줄 수 있으면 감사히 받고 업데이트할게. 토리들아 우리 잘 될거야! 행복하자!!


  • tory_1 2019.10.10 22:49
    글만 봐도 토리 꼼꼼한 성격 느껴진다
    나에겐 생소한 일이지만 재밌게 읽었어
    새 집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게 :-)
  • tory_2 2019.10.10 23:19
    와 토리 글 너무 고마워! 스크랩이랑 추천하께!
  • tory_3 2019.10.10 23:51
    와 미국에서 살 일은 없을것같지만 스크랩과 추천..! 집구하기의 중요 포인트들 같아!!!
  • tory_4 2019.10.11 00: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13:24:21)
  • tory_5 2019.10.11 00:42

    진짜 좋은 글이다!! 나도 이사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다 적혀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었어! 누가 집 구할때 이런걸 미리 알려줬다면 좋았을텐데 하고 땅을 치면서 배웠던 ㅠㅠㅠ 

  • tory_6 2019.10.11 00:54

    정말 강같은 글이네 나도 내년 여름에 이사갈라고 요새 열심히 찾아보고있는데 정말 막막쓰ㅠㅠ 정보 공유해줘서 넘 고맙고 새로 찾은 집이 꼭 맘에 들길 바라!

  • tory_7 2019.10.11 01:38

    정말정말 고마워 토리야!!! 뭘해도 잘할 토리같아 보여~ 거기서 행복한 일만 있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하나씩은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 같이 행복하자 ><

  • tory_8 2019.10.11 04:15
    이사 수고 많았어! 글에 정말 강같은 정보 넘 많아서 잘 읽구 가
  • tory_9 2019.10.11 06:10
    토리 짝짝짝... 내년초에 남부로 이사가서 막막한토리가 :)
  • tory_10 2019.10.11 06:57
    해외에서 집 구하는건 한국이랑 많이 다른 것 같네 정리 진짜 잘했다 넘 고마워~~
  • tory_11 2019.10.11 08:16

    엇 너무 고마워! 내년에 이사해야 하는데 도움 많이 될것같아 

  • tory_12 2019.10.11 11:04
    아직 학생이지만 언젠가 닥쳐올 졸업 후를 대비해 스크랩+추천!
  • tory_13 2019.10.11 12:46

    와 토리야 글 너무 좋다. 정성스러운 글 써줘서 고마워!!

  • tory_14 2019.10.11 14:53
    토리의 꼼꼼함이 느껴지는 글이었어 고마워ㅜㅜ 역시 해외에서도 일행과 함께 있어야 좀 더 안심이 되는 상황이 오는구나ㅋㅋㅋㅋㅋ 이사한 곳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일 가득하길 바래!
  • tory_15 2019.10.11 15:23

    유용한 글 고마워

  • tory_16 2019.10.11 16:25
    지금 당장 필요하진 않지만 이사갈때쯤 되면 글쓴톨ㅇ 올려준 글 꼭 생각날거같아 지우지 말아줘~~
    겁나 유용함.고마워!
  • tory_17 2019.10.12 12:50

    지금 미국에 사는데 독립할 때를 대비해서 스크랩 해둬야겠다.. 빨리 자취하고싶다!! 유용한 글 정말 고마워

  • tory_18 2019.10.12 15:00
    고마워!!
  • W 2019.10.12 15: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8 15:12:35)
  • tory_20 2019.10.15 04:12

    지금은 기숙사 사는데 모르니까 스크랩한다! 친구들 도와주러 몇번 가봤는데 이삿짐 센터는 맘에 드는데 찾기가어려운듯.. ㅜㅡㅜ 

  • tory_21 2019.10.15 15:32

    만약을 대비해서 스크랩..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 tory_22 2020.02.12 04:55
    미국 갈 날이있을지모르지만 스크랩해거
  • tory_23 2022.06.09 09:53

    검색타고 왔어 스크랩!! 

  • tory_24 2024.02.06 22:48
    스크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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