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도에서 영화는 대중들에게 아주 사랑받는 문화산업인데, 알다시피 인도는 땅도 넓고, 인구도 많고, 언어도 짱많은 나라...

같은 인도 사람이라도 언어권이 다르면 서로 통역을 써야하는 나라가 인도.
즉 영화를 제작했을때 우리 지역말로 제작된 영화가 아니면 말을 이해할 수 없어.
근데 자국 영화를 보는데 당연히 자기가 알아 듣는 말로 보고 싶어하지 않겠어?

그래서 인도는 지역마다 자기네 언어로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산업 단지가 따로 있대.

당연히 타 지역 영화는 더빙해서 배급하고, 엄청나게 흥행한 영화는 다른 여러 지역에서 리메이크(!)를 하기도 해.
(애초에 제작단계에서 타지역 개봉을 노리고 여러 언어로 촬영하기도.)

각 지역권 스타 배우들도 언어가 가능하다면 지역을 넘나들며 활동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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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게 전부가 아니래.
더 있어.. 더 많아... 얘네 영화 산업 파보면 진짜 어마무지 하다..

그 중 몇개만 만 알아봅시둥



1. 발리우드 (Bollywood, Hindi Cinema)

아마 이 글을 읽는 토리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숙한 단어.
발리우드라는 단어와 인도영화는 동의어로 많이 쓰이는데, 사실 발리우드는 인도영화가 맞지만 인도영화는 발리우드가 아니야.

발리우드는 봄베이(뭄바이의 옛영어명)와 할리우드의 합성어로, 인도 뭄바이(Mumbai)의 힌디 영화 산업을 일컷는 말이야.
해외에 가장 많이 알려진 인도 영화산업 단지라고 해야할까?

주사용 언어는 힌디어, 우르두어 등의 힌두스탄어.
그래서 힌디 시네마라고도 해.
발리우드는 노래나 대사에 영어를 많이 쓰는 편인데, 세계시장을 노리고 제작할때 아예 대사가 모두 영어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발리우드는 인도의 대표적인 대규모 영화산업으로
여기서 제작되는 많은 영화들이 기본적으로 두세개 이상의 언어로 더빙되서 타지역으로 배급되고 있어.
인도 뿐만 아니라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인기가 많아.

힌디 영화는 인도 전 지역에서 상영되기 때문에 타 언어권 스타들이 발리우드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때 힌디어 잘 못하는 타언어권 스타들은 힌디어 못한다고 많이들 까인다네.....)

영화 생산 편수와 티켓 판매량은 세계 최고라고...
(00년대 중후반 톨리우드와 콜리우드에게 추월당했던 적도 있지만 다시 선두를 달리는 중.)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세 얼간이 같은 영화가 발리우드 영화.





돈지랄의 대명사로 언급되는 산제이 릴라 반살리의 영화들도 발리우드 영화




발리우드 댄싱머신 존잘 리틱 로샨이 몸매 자랑하며 춤추는 Dhoom 2도 발리우드 영화..





------ 2~5는 남인도를 대표하는 영화산업단지들.

2. 텔루구 시네마, 톨리우드 (Telugu Cinema, Tollywood)

안드라 프라데시의 하이데라바드를 중심으로 텔루구어 영화를 제작하는 대규모 영화산업단지야.
톨리우드라는 말도 발리우드처럼 합성어인데 텔루구와 할리우드를 합성해서 만든 단어.

남인도를 대표하는 영화산업단지 1이랄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를 제작하는 산업단지 타이틀을 발리우드와 두고 다투는곳으로
2005년, 2006년, 2008년, 2014년에는 발리우드보다도 많은 영화를 제작했다고 해.
수익면에선 세계시장을 확보한 발리우드에게 확실히 밀리지만, 영화 제작 규모를 두고보면 밀린다는 말은 못쓸거 같아.

여기에 안드라 프라데시는 인도에서 극장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해.
인도 영화관의 1/4 가량은 안드라 프라데시에 있고, 그래서 그런지 기네스 기록도 많았다고 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스튜디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를 제작한 남성감독(원래 여성감독 기록도 있었는데 깨졌다고 함...),
하나의 언어로 가장 많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가장 많은 노래를 부른 플레이백싱어(인도 영화에서 나오는 춤노래 씬에서 사용되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을 플레이백싱어라고 함) 등...
(원래 가장 큰 아이맥스 영화관 이런 기록도 있었는데 깨졌다고....)


그럼 텔루구 영화엔 어떤 영화가 있냐면....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짤방은 매우 유명하지만 제목은 아무도 모르는 이 영화...
제목은 Maryada Ramanna라는 영화인데 이게 톨리우드 영화야ㅋㅋㅋㅋ 발리우드꺼 아냐ㅋㅋㅋㅋㅋㅋㅋ


풀장면은 이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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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이 영화도ㅋㅋㅋㅋㅋㅋㅋ
Aagadu라는 텔루구 영화야ㅋㅋㅋㅋㅋ
무려 영화 풀버전이 텔루구 엔터테이먼트 채널에 올라와있;;;;



이 장면의 반전은 인부들이 춤추려고 모인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방구석 1열에 발리우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뭐 이런식으로 잠깐 언급되었던 이 영화...
이 영화도 텔루구 영화ㅇㅇ....
Singham123라는 코미디 영화고 욕 엄청 먹었는데 나름 흥행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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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거.... 역시 짤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던 이 영화....
바후발리라는 이 영화도 텔루구 영화.






3. 따밀 시네마, 콜리우드 (Tamil Cinema, Kollywood)

동남부의 따밀나두를 중심으로 따밀어 영화를 제작하는 대규모 영화산업단지.
첸나이 코담바캄(Chennai Kodambakkam)이 중심 지역이어서 코담바캄과 할리우드를 합성해서 콜리우드라고도 불러.

남인도를 대표하는 영화산업단지 2

콜리우드는 톨리우드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인도 남부 영화 2인자같은 느낌?
힌디어의 발리우드, 텔루구어의 톨리우드, 따밀어의 콜리우드 이 셋이 인도영화의 세 축을 이룬다고 보면 돼.


따밀 영화로 우리가 아는게 뭐가 있냐면 예에에엣날 영화로 춤추는 무뚜(Muthu, 1995)가 있고.

2010년에 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Enthiran가 있어.
한화로 무려 500억의 제작비가 든 영화야. (개봉 당시 기준 인도영화사상 최대의 제작비. 지금은 깨짐.)
이 영화도.... 짤방으로 무쟈게 돌아다니는 영화야.




무려 영화 대 영화에도 소개되었던 영화인데.... 이 영화 진짜 엄청난 병맛 영화야ㅋㅋㅋㅋ
(+영화에 나오는 저 남배우는 라지니칸트라고 콜리우드의 레전드 배우.)

참고로 영화 2018년에 2.0이라는 이름으로 속편도 나왔다고...








4. 칸나다 시네마 (Kannada Cinema, Sandalwood)


카르나타카 주의 벵갈로르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산업단지.
카르나타카의 공용어인 칸나다어(Kannada)를 비롯해, 콘카니어(Konkani), 툴루어(Tulu) 등의 다양한 언어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어.
매년 백편이 넘는 영화가 꾸준히 제작되는 곳이고,
남부 영화 3인자 같은 느낌이었는데 10년 중반 훅 치고 올라서 톨리우드, 콜리우들르 바짝 따라잡은 느낌?

남인도를 대표하는 영화 산업단지 3


인도 영화중에 연달아 1년 이상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된 첫번째 영화 Mungaru Male(2006)가 여기 칸나다 영화라고 해.



2006년 영화라지만.......저 짧은 영상에서 보여주는 연출이 여러모로.......
동시기의 발리우드 영화랑만 비교해도 느낌이 많이 달라. (저 위의 Dhoom2가 같은 동시기 영화....)

아, 이 영화 결말은 새드라고 하더라..


(+ 참고로 콘카니어 중심의 Konkani Cinema, 툴루어 중심의 Tulu Cinema도 물론 다 있어. 규모가 작을 뿐이지.
++ 콘카니 시네마는 인도에서 가장 작은 영화단지중 하나.)






5. 말라얄람 시네마 (Malayalam Cinema, Mollywood)

인도 남부 케랄라 주의 코치를 기반으로 말라얄람어 영화를 만드는 영화 산업단지.
남인도를 대표하는 영화 산업단지 4

(텔루구, 따밀, 칸나다, 말라얄람 이 네개로 나눠지는 인도 남부에서 제작하는 영화들이 인도에서 제작되는 영화의 절반을 차지한대..)

말라얄람 영화는 인도 영화계에서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서서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하는 그런 곳이래.
그래서 그런지 인도의 첫 네오리얼리즘 영화, 첫 시네마스코프 영화, 첫 70밀리 영화, 첫 3D영화, 첫 파나비전 영화, 첫 디지털 영화, 첫 스마트폰 영화, 첫 8K영화도 여기 말라얄람에서 제작되었다고 하더라.

말라얄람 영화는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전성기를 보냈는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질적 저하를 보이는 등 주춤했어.
그러다가 다시 2010년 이후로 신진 감독들이 이전 시대와는 다른 실험적인 시도를 하면서 다시 부흥하고 있대.






6. 벵갈리 시네마 (Bangali Cinema)

서벵갈주 남부, 콜카타의 톨리간지를 중심으로 뱅골어 영화를 만드는 영화산업단지.
중심지 톨리간지의 머릿글자를따서 Tollywood라고도 불린대.(텔루구의 톨리우드와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이곳 역시 연간 약 100여편 가량의 영화를 제작한대.

벵갈리 시네마는 타지역 영화들과 그 색채가 좀 많이 다르다는게 특징이야.
1950년대에 이탈리아의 네오리얼리즘의 영향을 받아서 주류 상업 영화를 바꾸자는 패러렐 시네마 운동이 일어난 곳거든.
그래서 주류 상업영화의 필수요소인 뮤지컬 요소를 거부하는 패럴렐 시네마가 많이 제작되는 곳이라고 할까?
물론 노래 춤 나오는 영화도 제작하는데,
타지역에 비해 그런게 없는 영화도 더 많이 만든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어.

인도영화를 세계에 알린 사티야지트 레이, 리트윅 가탁, 므리날 센 같은 인도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영화가 바로 이 뱅갈리 영화래.






7. 마라티 시네마 (Marathi Cinema)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를 중심으로 마라티어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산업단지.
여긴 인도에서 가장 먼저 영화 산업이 시작된 곳이야.
초기 중심지는 뭄바이였는데 지금은 콜라푸르와 푸네가 중심이래.

1960-7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마라티 영화는 볼리우드의 성장으로 그 지역 시장을 점점 잠식당했고,
여기에 형편없는 마케팅과 재정난으로 영화관 점유율도 챙기지 못한데다가, TV까지 훅 치고 오면서 쇠퇴길을 걸었대....

그래도 다시 좋은 성장세를 보이는 중인데 그 이유가 마라티 영화는 소재가 다양하고, 그 소재를 다루는 방식도 다양하기 때문에,
감독, 배우들이 여러가지 도전하기에 좋다고 보거든.
관객들도 좀 더 신선하다고 여기는거 같고.


+ 발리우드 대스타 까졸의 엄마 타누자가 이 마라티 영화의 대스타.
(까졸네 집안이 인도 영화계를 주름 잡는 대표적인 금수저 집안이라고.....)






8. 보즈푸리 시네마 (Bhojpuri Films)

인도 북동부의 우타르 프라데시 주와 비하르 주를 중심으로 보즈푸리어 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산업단지.

보즈푸리 영화는 위의 다른 언어권과 다르게 출발이 늦었다고 해.
대부분 아직 인도가 영국 식민지였던 1910년대 즈음 시작한데 반에 보즈푸리 영화는 인도 독립 이후인 1963년 처음 만들어졌거든.
하지만 기반이 충분하지 못해서 1960-70년대에는 활발히 제작되지 못했어.
산업적 기반이 갖춰진 1980년대부터 영화 제작이 활발해졌고, 1990년대 잠시 주춤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연간 100여편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어.

타지역 영화도 수출을 많이하지만, 보즈푸리 영화는 유럽, 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 매우 다양한곳에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식민지 시절 보즈푸리 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이주하게 되었는데, (물론 이게 다 제국주의 깡패놈들 때문.)
그 2세-3세들이 여전히 보즈푸리어를 제1, 제2 언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야.






9. 구자라티 시네마 (Gujarati Cinema, Dollywood, Gollywood)

인도 서부 구자라트를 중심으로 구자라트어 영화를 만드는 영화 산업단지.
(골리우드는 구자라트 주에서 따온거고, 돌리우드는 구자라티 영화에서 엄청 많이 사용되는 dhol이라고 불리는 북에서 따온 용어)

1960년 구자라트와 마하라슈트라는 뭄바이 주에서 분리되어 각각 독자적인 주가 되었는데...
문제는 구자라티 영화를 찍기위한 주요 시설(스튜디오, 메이저 영화사 등)이 분리된 다른 지역에 있었다는거....

결국 구자라티 영화는 퀄리티도 제작수도 뚝 떨어지게 됐는데, 주정부가 나서서 100% 면세 정책을 펴면서 영화산업의 성장을 이끌었지.
그런데 1980년 면세 혜택을 줄이자 점점 투자금 회수에만 신경쓰고, 영화 기술은 발전없이 정체되면서 구자라티 영화 퀄리티가 낮아졌어.
때마침 TV가 치고 올라오고, 사람들의 힌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발리우드 영화를 많이 보게 되니까 퀄리티 나쁜 구자라티 영화는 자연히 쇠퇴하게 됐고.

결국 구자라트 주정부는 다시 2005년 100% 면세 정책을 들고 나왔다고 해.


구자라티 영화 스토리는 인간관계, 인도 가족 문화가 주소재라고 해. (아무래도 지역이 시골이다보니...)
친근한 소재다보니 이입을 쉽게 할 수 있는데, 가족 갈등, 결혼 등의 문제에서 무겁지 않고 코믹하게 풀어내는게 흥행의 관건이라고 하더라.






그 외....


펀자비 시네마 (Punjabi Cinema) - 인도 북서부 펀자브 주를 중심으로한 펀자브어 영화를 만드는 영화 산업단지
펀자브 주는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파키스탄 국경지역.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되면서 펀자브 지역도 동서로 쪼개졌고 영화 산업도 둘로 나눠졌어.
동펀자브의 인도 영화 산업을 폴리우드(Pollywood), 서펀자브의 라호르를 중심으로 한 파키스탄 영화 산업을 롤리우드(Lollywood)라고도 함.

오리아 시네마 (Oriya Cinema, Ollywood) - 오리사 주를 중심으로 오리아어 영화를 만드는 영화산업단지.
오리아 + 헐리우드를 합성하여 올리우드라고도 부름.

아삼 시네마 (Assamese cinema) - 아삼 주를 중심으로 아삼어 영화를 만드는 영화 산업 단지.

등... 그 외에도 한참 더 많대........





글을 쭈욱 봤다면 알겠지만.. 인도의 영화 산업은 진짜 어마무지하게 커.
위의 영상에서 봤듯이 (병맛이긴 해도) 저정도 규모로 자본이 들어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산업단지가 여러개 있다는건... 그만큼 어마어마한거잖아?


단, 산업단지별로 연간 제작하는 영화 규모는 확실히 차이가 나.
영화산업의 주측을 이루는 발리우드, 톨리우드, 콜리우든 이런데는 매년 200~300편의 영화가 개봉하고,
칸나다, 말라얄람, 벵갈리, 마라티, 보즈푸리 이런데는 매년 약 100편 정도,
구자리티를 비롯한 다른 지역은 년간 몇십편인 곳도 있고, 한자리수 단위인 소규모 단지도 있어.
제작비 규모, 배우들 몸값 이런것도 당연히 차이나고..

(재밌는건 지역별로 제작하는 영화의 스타일도 여러모로 차이가 난다는거야. 인도 영화중에 가장 쉽게 접하는 발리우드 영화 보고 팬이된 사람이 남부쪽에서 제작하는 영화를 보다 적응 못해서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다고.....)



그러니까 수백편을 제작 개봉하는 지역과, 네다섯개를 제작하는 지역 등 천차만별이야.
각 산업단지별로 확보한 국내시장 규모도 확실히 차이가 나고..
근데 적은 영화를 생산하는 단지가 있는 지역도 타지역 영화를 더빙해서 보기때문에 볼 영화가 부족하진 않대.
그래서 영화시장은 굉장히 큰데, 해외 영화들이 굉장히 고전하는 곳이 인도라고 하더라....

  • tory_911fff 2017.12.03 23:30
    앜ㅋㅋㅋ이런 흥미로운 글 너무 좋아ㅎㅎㅎ고마워!
  • tory_fc979a 2017.12.03 23:32
    우와 몰랐던 포인트가 넘 많네 이런 글 좋다 신기해! 인도영화는 발리우드밖에 모르고 접해본 영화가 많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영화산업 어마무시하게 크구나.
  • tory_0160ed 2017.12.03 23:33
    와 진짜 인도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발리우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컸다니...역시 대단해.... 올려줘서 고마워 토리야❤
  • tory_5034e1 2017.12.03 23: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21 08:09:32)
  • tory_d99116 2017.12.04 01:17
    옮겨왔구나! 다시 보고 싶은 글이었는데 고마워!!!
  • tory_f211c1 2017.12.04 01:25
    헐 발리우드가 인도 영화의 전체가 아니었구나!!
    유익한 글 고마워
  • tory_979cc0 2017.12.04 03:55

    인도영화에 대한 글 올라올때마다 완전 흥미롭게 봤는데 여기서 다시보니까 좋다ㅠㅠㅠㅠ

    유익한 글 너무너무 고마워!! 다 넘 재밌다 언제한번 인도영화들 쭉 봐야겠어

  • tory_4b8505 2017.12.04 05:32
    와 인도는 어떻게 하다가 저렇게 영화산업이 발전한걸까? 신기하다
  • tory_b02b14 2017.12.04 10:57
    정성글 좋아 ㅋㅋㅋ 톨아 잘봤어~
  • tory_7f602c 2017.12.04 13:46
    유익하다..ㅠ
    나 주성치 영화 팬인데 텔루구 영화에서 주성치스러운 병맛이 느껴진당ㅋㅋ 찾아봐야겠숴
    암튼 인도영화는 세련되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자기들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었다는 점은 참 부러움!
  • tory_6686b8 2017.12.04 15:34
    인도영화계를 발리우드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인도 영화산업 정말 엄청나구나!!!
  • tory_e56212 2017.12.04 15:36
    엄청나다. 스크랩해놔야지!! 고마와 찐톨!!!
  • tory_114f0b 2017.12.04 19:15
    와 발리우드는 일부구나 대단하다 찐톨 글 읽으며 한참 유튭 순례하다 왔네ㅋㅋㅋ인도영화 재밌고 매력있다
  • tory_14 2017.12.05 17:04
    이 글 정말 좋아했는데 옮겨줘서 고마워 톨아ㅠㅠ!
  • tory_15 2017.12.07 05:12
    대다내...
  • tory_16 2017.12.07 12:03
    데브다스 보고 발리우드=아낌없는 돈지랄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인도 영화를 일컫는게 아니었구나 새롭게 알아가!!
  • tory_17 2019.01.02 10:43
    와 신기하다 지역별로 이정도나 차이가 나는구나ㅋㅋㅋㅋㅋㅋ 인도영화=병맛&돈지랄의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역 편차가 이정도나 크다닠ㅋㅋㅋㅋㅋ 신기햌ㅋㅋㅋㅋ 올려줘서 고마워!!
  • tory_18 2019.03.09 12:59
    텔루구 쪽 영화 병맛 최고다ㅋㅋㅋ 내 취향이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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