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타구구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어른들의 동화를 보는듯한 분위기
다읽고나서 두고두고 생각이 났었어ㅠㅠ
프린세스 츄츄
어른들의 동화 22
반딧불이의숲으로
짧은 애니메이션 중에선 최고 ㅠㅠ 짜임새도 알차고 애니메이션도 잘만들어져서 추천해
불면증
박은아 작가는 사실 다크한게 취향이고 여러모로 이쪽이 훨씬 잘 어울림
비교적 최신작인 녹턴도 그렇고..
근데 결말 자체의 충격으로만 따지면 다정다감이 ㄷㄷㄷㄷ
건버스터
건버스터 2편의 마지막까지 보면 크..~
그렌라간
너믿나믿!
처음엔 좀 지루하더라도 캐릭터의 성장과 열기가 고조되면서
마지막엔 행복한 여운까지 감돌아
바나나피쉬
BL에 거부감 있어도 잘볼수있다고 생각하는 명작
요시다 아키미 특유의 정적이면서 압축된 심리묘사가 일품이야
결말까지 정말 완벽하지만 며칠을 앓고 헤어나올 수 없었더랬쬬...☆
허니와클로버
하구미 커플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마지막 결말이나 메세지는 내가 본 만화중 손에꼽을정도로 좋았고 여운있었던 연출이었다 생각돼
청춘을 오롯이 담고있고 만남부터 성장 헤어짐까지
결말을 보고나면 나의 지난 청춘들도 되새겨진다
빙과
목메어 2기를 불러본다.....
원작 소설 작가 선생님 제발 분량좀 내주세요...
클라나드
그림체 때문에 너무나도 장벽이 높은데 마지막까지 보면 초반에 참고본게 다행이었다 싶었어
내가 생각했던 장르와 달라서 여운이 더 많이 남았던 것 같아
슬램덩크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에 엄청난 가속이 붙게되는 만화
가장 박수칠때 떠난 만화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고조로 끌어올려놓고 끝낸만화
매번볼때마다 여운남는 만화
강철의연금술사
난 이게 왜이렇게 여운이 많이남았는지ㅠ
마지막에 진리의 문에서 나왔던 대사들이 나의 마음을 마구마구 울렸당..
그렇게 모든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 돌아오는데
이야기가 너무 완벽하고 뒤끝이 없어서 여운이 안남았다는 사람도 있지만
모험이 정말로 끝났구나 더이상 뒷이야기가 나올 수없겠구나 하는 맘에
참 싱숭생숭하고 아쉬워서 여운이 많이 남았었어
몬스터
마지막까지 보고 벙찐 사람들 많을거임
와 이걸 이렇게..?
생각이 많이 들게하는 결말 ㄷㄷ
슈타인즈 게이트
시간 관련물은 못해도 평타는 치지만 슈타게는 그중에서도 잘만들어진 시간여행물이라 생각돼
원작이 게임이고 게임이 더 낫다고도 하지만 난 애니메이션만 본쪽이라 비교는 못할듯
이것도 여운 꽤 오래갔던 작품
토이스토리 시리즈
걍 3편 볼때마다 눈물버튼
4편도 우려에 비해 잘 뽑혔어
카레이도스타
ㅇㅋ때 추천하던 톨이 많았는데 긴편이긴해도 후회없을만큼 좋았어
시간이 나면 꼭 보기를 추천해 ㅠㅠㅠ행복하고도 슬픈 여운이었던
의룡
의학만화중에 가장 재밌게 봤어 지극히 현실기반이고 판타지성없음
처음엔 대여점 성인만화 느낌의 거북한 그림체라 꺼려졌는데 (처음 갑분싸로 등장하는게 19금씬임)
내용은 진짜 몰입도 있고 재밌다고 생각해
그리고 마지막 결말까지ㅠㅠ 너무 여운있었던 결말
305호
안녕 305호ㅠㅠㅠㅠㅠㅠ
졸업하고 나서 빈 운동장을 바라보면 공허하던 그런 느낌이었어
연민의 굴레
공허함 222 쉬는시간을 보면서 그 공허함을 채워줬었짘ㅋㅋㅋ
히카루의바둑
정말 완벽한 성장물이지만 만남과 헤어짐이 그 양분과 거름이 된다는건 참 슬픈 ㅠㅠ
기생수
철학적인 소재를 이렇게 깔끔하고 재미있게, 선생질 안하면서 표현해낸 만화는 드문듯
결말부에 나오는 오른쪽이와의 이야기는 아직도 종종 생각이 날정도야ㅠㅠ
핑퐁
단순히 스포츠물로 보기보다는 인물들간의 관계와 심리묘사가 훨씬 두드러지는 만화
재능과 노력 열등감 그리고 즐긴다는 것을 정말 잘 그려낸 작품
보고나면 개인적으로 공감도 많이 됐고 많은생각이 들었어
연출적으로도 원작이 워낙 훌륭한데 애니메이션이 그대로 훼손없이 (감독이 원작팬)
연출해서 연출적으로도 고평가 받았던 작품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1권 1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긴장감을 놓을수없고 예술적인 심리묘사나 문학을 읽는듯한 대사들이 일품
읽는내내 여운이 남는 신기한 작품
사실 하기오 모토 작품들이 대부분 이래서 너무나도 사랑하는 작가 ㅜㅜ
MW와 포의일족, 토마의 심장도 강추..
콘사토시 애니메이션
다보면 소름돋고 오만가지 생각이 듦 - 퍼펙트블루
행복한 여운 - 도쿄 갓 파더즈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었을까 - 천년여우
신박하다 신박해 - 파프리카
H2
처음 봤을때 진짜로.. 한달은 앓고 분석글 보고 그랬던듯
여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만화중 하나임..
파라다이스 키스
한여름밤의 꿈과도 같은 운명적인 사랑
현실에서는 편안하고 안식처같은 사랑을 원하지만
창작물에서는 이런 아슬아슬하지만 화려하고 뜨거운 사랑을 꿈꾸기도 해
결말까지 너무나도 완벽했고 깊은 여운이 남았던 만화
죠죠 6부
6부는 누군가에겐 최악의 부였지만 나에겐 최고의 부였고
마지막까지 심장 쿵쾅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창작물을 보면서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다는건 인생의 소소한 행복이야ㅜㅜ
사실 죠타로는 5부까지 그렇게 매력을 못느꼈어 멋있는 영웅이지만 인간성이 없어보인다하나
(죠죠 대부분의 캐릭터가 감정적인 부분은 약간 배제를 하고 쿨하지만)
6부부터는 죠린과의 부녀관계가 형성되면서 엄청 인간적인 면모들을 많이 보게됨
그리고 결말부의 여운은 ㅠㅠㅠ
결말이 아니더라도 중간의 푸파이터즈 에피는 죠죠 시리즈중에 가장 베스트였다고 생각해
이것이 나의 '지성' 이것이 나의 '영혼'
대사만 들어도 여전히 울컥한다ㅜㅜ
지브리
여운 빼면 시체인 지브리 애니메이션
글 잘봤어,,,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