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출신인 우리 애기들이랑 내가 드디어 원룸생활을 청산하고
방1 거실겸 주방1 복층있는 집으로 이사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원룸과 공단 탈출 ㅋㅋㅋㅋㅋ완전 신남 ㅋㅋㅋ
이사한지는 이제 일주일 되었고 애기들이 많이 자라서 함 보여주려고
이제 3차 접종까지 끝냈고 아주 무럭무럭 잘크고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대로
너무 잘먹고 잘자라서 사료값에 허리가 휠 경이야 ㅜㅜ
정말 가리는거없이 다 잘먹어..ㅋㅋ...너무다행이야 ㅋㅋㅋ
우선 이사가기전에 한번 적응시키려고 데려간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파밑에서 나오지 않아서 언니 차키로 유혹해서 꺼냈어 ㅋㅋㅋㅋㅋㅋㅋ
쫄보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좀 적응했는지 나와서 미리 설치해놓은 캣타워에 관심가지고 올라가보더라고 ㅋㅋㅋ
이건 대망의 이사날 ㅋㅋㅋㅋ
기존에 있던 2층집은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다 분해하고
새끼때 쓰던 이동장에 우선 넣어뒀더니
그 말 많던애들이 동공은 커다래져서 두리번거리고 찍소리 안하다가
나중엔 둘이 딱 붙이고 자더라 ㅋㅋㅋㅋ
이사할때는 이동장에 데려가서
반포장이라 짐만 후딱 꺼내주고 갔거든ㅋㅋㅋ
그동안에만 이동장에 넣어두고 아저씨들 다 가서 문 잠그고나선 풀어줬어
그랬더니 복층 거실 내방 진짜 날라다녀서 몇번 밟을뻔 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이 넓어져서 나랑 다른 형제가 눈에 안보이고 혼자인거같으면
엄청 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이 떠나가라 울어대 ㅋㅋㅋ
쇼파는...이제 냥이들꺼가 된듯허고 ㅋ....ㅋ......
이건 복층으로 형부가 캣타워 옮기는데
넌 여기서 무얼하고 있느냐 하는 아나모습 ㅋㅋㅋㅋ
여긴 복층인데 아주 넓어서 우다다다다다다다하고 뛰어댕겨 ㅋㅋ
화장실도 두부모래 두꺼운거로 바꿨더니
하루종일 안싸서 급하게 이사 당일날 장봐와서
화장실 새로 만들어주고 그 이후에 또 다른 화장실 하나 더사서 넣어줬어 ㅋㅋ
그리고 저 도넛터널 환장하드만 ㅋㅋㅋㅋ
저거 사주기전에는 밤새 복층에서 뛰놀아서 아래에서 자는 난 잠도못자고
엄청 고통스러웠는데 저것때문인진 몰라도 좀 덜뛰더라
내가 일이있어서 하루 안들어갔더니
어제 하루종일 내옆에만 붙어있는중 ㅋㅋㅋㅋ
둘이 꼬리도 저리 이어붙이고 자고
둘이 포개져서 누워서 계속 쳐다봐서 부담스러움 ㅋㅋㅋㅋ
그러다가 잠들었어 ㅋㅋ
또 올릴꺼있음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