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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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04.15 01:51
    이지안이라는 캐릭터는 이지안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개저씨들 위해서 만들어진 도구나 다름 없다고 봄.

    이지안이 가난하지만 않았어도 남초에선 인생 드라마란 소리 덜 들렸을듯.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가진거라곤 지긋지긋한 가난과 불행밖에 없는 이십대 여자아이' 얼마나 좋아? 열등감 폭발 할 일도 없고ㅎ
  • tory_38 2019.04.16 09:40

    이지안이 개저씨들을 위해 만들어진 도구라는거 레알 공감. 

  • tory_2 2019.04.15 02:37
    중년 남성들의 판타지 그 자체를 구구절절 아름다운 척 포장해가며 대리 변명해줄 뿐이더만. 진짜 적어도 이지안이라는 인물이 가난하지만 않았어도 20대 여자아이가 중년 아저씨에 대해 느끼는 연민을 지금과 같이 판타지 충족으로 받아들이며 인생드라마로 꼽진 않았을거야. 분명 어린 x이 어디서... 같은 소리하면서 젊은 여자에게 열등감을 드러내기나 했을테니까. 그래서 이지안의 모든 설정들은 박동훈이란 중년에게 본인을 투영하기 딱 좋게 만들어 놓은 도구일 뿐인거지. 여주를 그저 도구로 이용하고 내용 전개조차 여혐인 드라마를 인생드라고 하는 사람은 무조건 거르고 보는게 답임.
  • tory_10 2019.04.15 08:27
    2222 누구를 위한 판타지야ㅋㅋㅋㅋ사회초년생 여자들한테 지겹게 들이대는게 3-40대 개저고요; 존나 지겨운뎅.. 아닌척 꾸며놓으면 아닌 게 되는 거임?
  • tory_3 2019.04.15 02:40

    진짜 교묘하게 여성관 빻은게 나와서 할 말이 없는 드라마임.. 시대가 바뀌는데 작가 사상이나 이런 부분이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서...ㅋㅋㅋㅋ할 말이 없음.. 또오해영때도 데이트폭력씬?때문에 말 나왔던걸로 아는데.. 아저씨들을 위로 하고 싶었으면 여성한테 위로받을 생각말고 취미 생활을 갖든 뭘 하든 그런 식으로 풀든지 짜증ㅋㅋ 

  • tory_4 2019.04.15 02:48
    sns 검색해보니 여자들도 엄청 좋아한 드라마 같아
    인증샷 올린 여자연예인도 많고....
    진짜 믿고 거른다 ㅡㅡ
  • tory_5 2019.04.15 02: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25 16:00:34)
  • tory_13 2019.04.15 11:15
    2222 나 이 드라마 뭔가 이상하다고 마냥 인간사이의 교감을 그린 드라마라고 하기에 어린 여자 주인공이 너무 얻는게 없다, 차라리 할머님과 여자주인공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힐링이겠다고 했더니 입체적 캐릭을 이해못한다느니 여기 여자주인공 맡은 연예인 안티냐느니 돌아버리는줄..

    그리고 이 드라마에 남주는 괜찮은 삶 살고있더만. 형제도 있고 어머님도 있고 직장도 있고
  • tory_21 2019.04.15 15:38

    33333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드라마 인생드라마로 뽑는 사람들은 1) 권력 구조를 아예 볼 줄 모르는 맥락맹이거나 2) 도태각 한남이거나 3) 도태각 한남한테 자아 의탁한 여성이거나 셋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 tory_26 2019.04.15 16:51

    4444444 겉으로는 내색 안해도 한심하게 생각하게 되더라ㅋ 

  • tory_48 2019.04.17 13:42
    55555 나두야
  • tory_6 2019.04.15 02:59
    제목 진짜 공감. 난 남주가 평범하면 노오오매력이라 안본다. 굳이 드라마에서까지 평범남 왜요..
  • tory_7 2019.04.15 03:35

    여주 뿐만이 아니라 그 드라마 안에 여자들은 늙거나 젊거나 한심한 남자들을 가여워하며 뒷바라지해야 악역이 아니게 되는 거 같더만...심지어 불륜한 이지아마저 이선균 밥 차려주고 그러지 않았나ㅋ 근데도 같은 여자한테 아줌마라고 후려치기 당하고 아저씨를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훈계질당하는 신세ㅋ 불쌍한 아저씨 위로하자고 남주 여주 가리지 않고 아줌마 혐오 해대는 드라마인데 여자로서 좋아할 구석이 어디에 있는지 모를...

  • tory_8 2019.04.15 05:30
    ㅋㅋㅋ 재벌보다 더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든게 거기 남주인데 생각없는거 너무 티내는거 아니야?
    남자들도 저런 사람 진짜 없다고 하는데 대체 뭘 본건지 투영은 개뿔 ㅋㅋㅋㅋㅋ
  • tory_9 2019.04.15 05: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26 05:11:08)
  • tory_2 2019.04.15 08:41
    하긴 성매매충 DB가 1800만인 세상에 거기 남주같은 사람 찾아보기 힘들겠지. 현실은 대다수가 성매매 하면서도 본인만은 헌신적인 가장인 척, 모든 삶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는 척하며 사는 자신을 떠받들어야 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테니까. 그런 남자들에게 오히려 바람을 피우고 가정에 소홀하는 아내이지만 가정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자신에 대한 연민을 느끼면서 그걸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20대의 어린 여자아이란 존재 자체가 일종의 판타지 아닌가?
    대부분의 현실에선 굳이 성매매가 아닌 본인들의 가부장적인 태도 조차도 당연시 여기며 그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일절 연민을 느껴본적도 없으면서. 그와 완전히 반대되는 설정을 가진 드라마를 재밌게 보며 인생드라마라 칭하는 남자들은 자기를 투영하고 판타지를 즐기지 않은 이상 뭘 보고 느꼈길래 인생드라마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다. 힐링? 드라마 내의 여성에게는 내내 동떨어져 진행되는 그 힐링이라는 내용이 과연 누굴 위한 힐링인건지, 잘 좀 생각해 봐. 생각없는거 티내지 말고. ㅋㅋㅋㅋ
  • tory_11 2019.04.15 08: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29 22:35:53)
  • tory_12 2019.04.15 10:34
    @9 토나와 미친 ㅜㅠ
  • tory_14 2019.04.15 11:32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 tory_16 2019.04.15 12:42

    배우 얼굴부터가 흔해빠졌는데 뭐래냐. 디카프리오도 그 나이 되면 그냥 아저씨에요

  • tory_17 2019.04.15 13:11
    ? 남초 가면 개명드라고 추앙하고 있던디?ㅋㅋ
  • tory_4 2019.04.15 13:40
    @17

    엄지원 김윤진 수현 손나은 엄정화 정가은 성유리 오연수 박솔미 박환희 한혜진 트와이스 등도

    나의 아저씨 찬양 인터뷰 or 인증샷 남겼다고 함 ㅠㅠ 

  • tory_40 2019.04.16 09:57
    @9 헐 미쳤다
  • tory_15 2019.04.15 12:02
    인생드라마라는 사람 믿거~~~~
  • tory_16 2019.04.15 12:44

    https://theqoo.net/hot/873631304


    더보이즈 선우가 앞길이 막막한 여자가 이상형이라잖아. 이 드라마 인기 있는 이유도 그런거지

    주인공 ㅈㄴ 불행해야 지 같은 놈들한테 눈길 줄까 말까 하니까 ㅋㅋ

  • tory_17 2019.04.15 13:10
    맞는 말 대잔치
  • tory_18 2019.04.15 14:30

    나 이 드라마 이후로 아이유도 아웃해버림. 아이유 이거 직전에 논란 터진 게 제제(나의 라임오렌지 나무)한테 망사 스타킹 신긴 그거였는데, 해명도 어물쩍 말바꾸기식이었고 로리타 논란 완전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이거 찍는다고 해가지고 내 안에서 아이유... 로리타 대표 이미지되버렸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해서 노래 많이 좋아했는데 이젠 듣는 게 불편해져버림ㅠ

  • tory_22 2019.04.15 15:39
    나도 이 드라마 이후로 아이유 노래도 뭐도 아무것도 소비안함..
  • tory_18 2019.04.15 16:42
    @22

    그전부터 로리타 컨셉 논란 있던 거 팬들이 아니라고 끼워맞추지 말라고 해명해줬었는데(사실 난 이 해명들도 논점 안맞고 설득력 약하다고 느꼈지만;), 개인적으로 로리타컨셉논란 제제앨범에서 절정찍고 확산된 논란에서 은근슬쩍 빠져나가 나의 아저씨로 못 박아준 느낌이야..

    그래서 보면 참 싹싹한 애가 컨셉을 왜 저렇게 잡은 건지... 이해하고 싶지 않아서 관심 끄기로 했어

  • tory_16 2019.04.15 16:42
    거기는 가수고 팬이고  '어릴때 고생했던 우리 xx' 하면서 한을 처먹더니

    이제는 '이유없이 (???) 대중에게 처맞는 우리, 하지만 인기많고 음원도 잘돼' 하면서 한도 먹고 정신승리도 하고

    가수가 팬덤에 한 먹이고 팬덤도 알아서 한 먹고 피곤함

    뜨기전에는 불행서사 팔고, 뜨고나서는 불행서사 팔게 없으니까

    대중한테 욕먹는다고 불행서사 주입 


    비슷한 또래 수지 미투 지지, 설리 낙태죄 발언하고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소신 발언 했지만

    아이유는 미투, 여혐, 페미니즘 관련해서 한번도 의견 낸 적 없지

    불행서사 팔고 팬 조련해서 인기 얻고 남자들 눈치 엄청 살피면서 남들 신경 안쓰는척


    그렇게 잘 나가는데 그렇게 한을 주입하는 팬덤 처음 봄

    노래 잘해서 호감이었는데 이제는 불호

  • tory_28 2019.04.15 17: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5 17:43:05)
  • tory_38 2019.04.16 09:42

    본체가 이런 이미지를 끊임없이 전시하고 그걸로 먹고살아왔어... 점점 노골적으로 변하다가 제제까지 간거임. 그러고 선택한게 이 작품. 게다가 그 후에 나온 저격 음악이 "나는 당신들 이야기 관심없어요." 하면서 본인 이미지가 얼마나 유해하고 약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지 토로한 사람들 그냥 안티 만들어 버림..

  • tory_16 2019.04.16 11:58
    @38

    그러니까 넘 웃겨 ㅋㅋ 자기는 안물안궁인 개인 가정사 팔아서 관심 끌었으면서 자기는 남의 이야기 관심 없대

    저 말 하는거 자체가 남의 눈치 살피는건데 ㅋㅋ

    더이상 돈 버는게 의미가 없다고 자기가 말 할만큼 돈 벌었으면서

    여전히 저런 이미지 팔아서 돈 벌고 저런 작품 놓치지 않고 출연하고

  • tory_19 2019.04.15 15:19

    어린 여자애들은 세상물정 모르니까 구워삶아먹을 수 있어... < 이 말 진짜 환멸나면서 공감(?) - 내가 저 입장을 공감한다는게아니라 늙은남들 심리가 하나같이 이렇다는 거에 공감임.

    난 이 드라마는 보지않아 모르지만 어린 여자 좋아하는 늙은남들은 무조건 걸러

  • tory_20 2019.04.15 15:24
    아이유나 여자 연예인들 일부 예술인들은 이런거 좋아해도 감성으로 포장할 수 있겠지
    애초에 고수익자여서 보호받거나 직업 형태가 다르니..
    근데 대다수의 우리는?
    오늘도 출근하며 개저들한테 감상당하고 발작적으로 지하철 길거리 미친놈한테 위협당하고
    회사에선 3~50대 지들 상상속 음담패설에 오르내리는 우리는?
    존나 짜증나고 유해한 드라마임
    감성이 있기 전에 생명이 있어야지 ㅅㅂ
  • tory_23 2019.04.15 15:58
    22222 이래서 더 싫은 드라마임. 피해보는건 일반 여성이거든ㅋ
    한국 귀족층에 계시면서 난민받아야 된다고 꽃노래만 부르시던 누구나 이거나 비슷.

    자기들은 잠재적 피해자 아니라고 잠재적 가해자들 감성 찾으면서
    우쭈쭈 하는게 사패가 아니면 뭐며, 그 잠재적 피해는 나몰라라 난 이야기만 조아~~하는건 머리가 텅빈게 아니고 뭐야.
  • tory_25 2019.04.15 16:13

    333 개저씨한테 당한게 많아서 소름임

  • tory_18 2019.04.15 16:30

    44444444 맞아 정작 피해는 일반인들이 받고 본인들은 고수익자 반열에 올라있어서 보호도 일반인들보다 쉽게 받을 수 있으면서 그 점 생각 못하고 일반인들한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말하는 거 있던 정 짜식 게 만듦


  • tory_13 2019.04.15 15:51
    아 그리고 이 드라마 기자회견이었나 인터뷰였나 논란되는 장면 이야기하면서 보통 사람들은 그런 장면 보면 “저러면 안되겠다” 생각하지 따라할 생각은 안하지 않냐며 세상물정 모르는 꽃노래 부르는것도 진짜 짜증났어. 그럼 세상에 모방범죄라는 단어는 왜 나왓게여...
  • tory_24 2019.04.15 16:08

    채널링 하다가 재방하는거 잠깐 봤는데... 왜 인기있었는지 모를...?

    제목부터 '나의 아저씨'라니....

    중고딩 꼬꼬마 시절때부터 개저씨 변태들한테 시선 ㄱㄱ 외에도 당한게 많아서 그런지 극혐이더라ㅋㅋ

  • tory_16 2019.04.15 16:30

    교복 입고 지나가거나 대학생 지나가면 길 건너편에서 이리 와보라고 소리지르는 개저씨 존많 

  • tory_27 2019.04.15 17:20

    다 받아. 남자들의 정서 판타지를 충족해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해. 근데 이거 우리 엄마 포함해서 아줌마들한테도 인기가 많더라... 도대체 왜그런걸까?? 나의아저씨 싫다고 하면 이해를 못하셔...

  • tory_47 2019.04.17 08:35
    22222 우리엄마의 인생드라마임...엄마에 대한 의문점 원탑이다 진짜...중년여성들이 자신들 인생을 거기 남주에 이입해서 힐링받는다기엔 여자들인생이 더 밑바닥일텐데...진짜로 연민하는거라면...여자 인생이 더 불쌍해요 애꿎은 남자 연민할 처지가 아님
  • tory_29 2019.04.15 17: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14:49:12)
  • tory_30 2019.04.15 17:46
    이선균 말고 다른 진짜 아저씨느낌나는 배우가 했으면 망했을 것 가타..
  • tory_31 2019.04.15 18:46
    애초에 제목부터 나의 아저씨...아줌마를 극정적으로 쓰지 않는 나라에서 나의 아저씨 이딴 제목달고 아저씨를 긍정적으로 포장하려는 거 부터가 극혐임.
  • tory_32 2019.04.15 19:24
    그냥 제목부터 극혐 아니냐 그냥 아저씨도 아니고 나의 아저씨가 뭐야
  • tory_33 2019.04.15 19:37
    여자들에겐 비틀린 모성애자극+남자들에겐 핍박받으면서도 자신을 품어주는 성녀 느낌

    각각 이런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맞는것같음. 나도 조용히 믿고 거른다.
  • tory_34 2019.04.15 20:39
    블행 포르노 + 가성비 구원

    백마탄 왕자 되려면 돈도 많아야 되고 다정해야 되고 잘생겨야 되고 여유 있어야 되고 기타 등등~~~

    하지만 좃도 가진거 없는 어린 여자애한테 내가 더 불쌍한 척 한다면? 가성비가 내린다!
  • tory_34 2019.04.15 20:43
    이 개씹새들은 여자들이 '모성애'에 길들여져있다는걸 알고있는거임.

    정상수컷은 '나는 강해 나는 능력이 있어'라고 어필한다먼

    이 루저들은 '나는 너에게 위협이 되는 남자가 아니라 너보다 불쌍한 남자야, 네가 보듬어줘야해' 전략을 쓰는거임.

    500년동안 가스라이팅된 여자들은 여기에 말려드는거. 안쓰럽다. 내가 돌봐줘야지. 그리고 폭력적인 수컷보다 나아. 하면서...

    근데 그 이화여대 교수 글? 거기도 나오듯이 그런남자 구해주려 하다가 인생 다 가는데 알고보면 그남자보다 니가 더 밑바닥에 있음
  • tory_34 2019.04.15 21:04
    이거 보고 흐뭇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부여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한 데 대한 뿌듯함을 느끼는 게 아닐까 추측함

    물론 모든 드라마가 장신재벌미남만 나와야 하는건 아님 인간적인 연민? 그럴수있지

    하지만 중요한건 남자들은 나의아저씨 보면서 여자들이 느끼는 관계성보다는 어린여자랑 가성비좋게 얽히는 관계성에 발정나서 환장한다고 여기에 빡치는거고

    여자는 남자를 불쌍해해
    남자는? 남자는 남자를 불쌍해해
    그럼 여자는 누가챙겨?
  • tory_39 2019.04.16 09:56
    @34 이 개씹새들은 여자들이 '모성애'에 길들여져있다는걸 알고있는거임.

    정상수컷은 '나는 강해 나는 능력이 있어'라고 어필한다먼

    이 루저들은 '나는 너에게 위협이 되는 남자가 아니라 너보다 불쌍한 남자야, 네가 보듬어줘야해' 전략을 쓰는거임.

    500년동안 가스라이팅된 여자들은 여기에 말려드는거. 안쓰럽다. 내가 돌봐줘야지. 그리고 폭력적인 수컷보다 나아. 하면서...

    근데 그 이화여대 교수 글? 거기도 나오듯이 그런남자 구해주려 하다가 인생 다 가는데 알고보면 그남자보다 니가 더 밑바닥에 있음

    이 댓글 진짜 공감간다ㅋㅋㅋㅋ 맞아 우리 가족 모녀가 이렇게 살고 있음 ㅠㅠㅠ우리 가족 사찰당한 기분ㅋㅋㅋ
  • tory_45 2019.04.16 15:09

    불행 포르노 + 가성비 구원
    22222222222222 이거 딱이다

  • tory_35 2019.04.15 2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21 16:15:37)
  • tory_36 2019.04.15 21:39

    난 아이유도 아이유인데 거기 나오는 아저씨 남배우들 모두 정떨어져서 그 인간들 나오는 드라마 피하려고 노력한다.

    이선균 그냥 그 역 자체던데.

    물론 그거 만든 피디랑 작가도 아웃함. 다시는 그인간들 작품 안봄. 김원석은 요번에 아스달연대기로 터졌기도 하고.

  • tory_37 2019.04.16 01:41
    진짜 역겨운 서사야.
  • tory_38 2019.04.16 09:45

    실제로 제도적으로 경제적으로 벼랑끝에 몰린 여자아이들을 그 동네 어른들, 삼촌들, 노인들이 얼마나 착취하고 있는지 뉴스에서 보고 듣는게 몇갠데...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이 성적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착취하는 걸 포르노로 영화 만들고 별 ㅈㄹ을 다하더니 이젠 힐링물이래 ㅋㅋㅋ 고마해라 마이무따...

  • tory_39 2019.04.16 09:47
    기혼자 여성들도 인생드라 그런다면서 쉴드 아닌 쉴드치던데ㅋㅋㅋ 울 아빠 평생 가정폭력에 바람 피고 딴집에 살림도 차리고 한때는 내또래 딸뻘인 여자애랑도 바람났거든? 돈도 잘 벌때는 딴집에 갖다주고 바람난 여자들한테 펑펑쓰고 동남아 성매매 여행다니고ㅋㅋ 갖은 한남짓은 평생 다했음ㅋㅋㅋㅋㅋ 그런 주제에 엄마가 바람나는건 싫은지 혼자 오해해서 엄마 지인남이랑 엄마 존나 때려서 병원에 실려감ㅠㅠ맨날 경찰 들락날락하고 병원 진단서 집에 존나 많이 쌓였음..칼부림도 오지게 해서 아빠 들어오는 소리 들으면 칼부터 숨기던 게 일상이었지. 지금까지 살해안당하고 살아있는게 기적ㅋㅋㅋ 엄마는 자살시도도 하셔서 응급실에서 겨우 살아서 돌아오심ㅠ 돈도 안 벌어와서 엄마가 가족 먹여살렸는데....


    요즘은 늙어서 돈들어올데도 없으니 바람도 못피는지 집에서만 골골대니까 불쌍하대....ㅋㅋㅋㅋㅋㅋㅋ 나더러 아빠 불쌍하지 않냐면서 밥도 좀 차려주고 잘해주라함ㅋㅋㅋ 평생 밥 한번 해본적없으신분..이라 누가 차려주지 않으면 밥도 못머겅ㅠ 요즘은 눈치보이는지 집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함ㅋㅋㅋ이젠 폭력도 안함..(아들이 존나 커서 찌부당할 확률 높음) 고독사 당하기 직전의 불쌍한 영감처럼 지냄ㅜㅠ 엄마만 챙긴다고 자긴 돈벌어오는 기계일뿐이라며(잘 벌어오지도 않았으면서) 자기연민 오지는 우리 아빠가 공감하며 보던 드라마가 느그 읍읍...ㅠ


    문제는 엄마의 세뇌교육 탓인지 여자의 타고난(탁월한) 공감능력.. 연민때문인지 아빠가 불쌍하게 느껴지는 나.....ㅋㅋㅋㅋㅋㅋ 평생 헌신만 하다 헌신짝된 평범한 우리 엄마도 평생 한남짓만 한 아버지를 불쌍하게 여기고, 거기에 동요된 딸들도 아버지를 불쌍하게 여기기 시작함ㅋㅋㅋ 웃픈 건 이런데도 힘들게 자란 자식들 중에서 아들만 더 챙기고 이뻐하는 엄마...(아들은 아빠고 엄마고 안중에도 없음)ㅋㅋㅋ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ㅠ


    여자들도 인생드라 그랬다고..? 다 이런 이유때문일것...
    여자들도 인생드라마라고 했다고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함...대한민국 현실이 암울해서 그런 것을.... 잘못된 것을 봐도 잘못됐다고 인지를 못할 만큼 유구한 여혐역사를 가진 나라라서 그런 거라고ㅠㅠ 잘 알면서도 당하는 나도 있는걸? ㅋㅋㅋㅋㅋ 이지안은 전형적인 불행포르노 서사 때려박은 캐릭터고(이것조차 존나 1차원적이고 연기도 암담해서 열받음 ㅠㅠ 아빠가 집 방치해서 빚쟁이들 따돌리느라 모텔 전전하고 겨우 얻은 코딱지만한 집은 압류딱지(<-중고로도 안팔릴것같은 후진 가전제품들만 있는데도 다 붙여서 심리적으로 존나 쫄리게 만듦ㅠㅠ) 덕지덕지 붙어서 평생을 가난과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며 살았는데 먼 시바 코웃음밖에 안나오더라ㅠ 나같은 사람들을 고작 늙은 한남들 힐링용으로 써먹다니 존나 열받구요... 나 저렇게 살았는데 오로지 엄마 생각하며 버텼음. 불쌍해도 외할머니뻘 노인정 할머니들 안쓰럽게 여긴 적은 있어도 ㅅㅂ나보다 잘난 돈많은 아저씨가 뭐가 불쌍한데.. 샹ㅠ 다른 한남이 눈에 들어올리가 있냨ㅋㅋㅋ내 목구멍이 포도청이야ㅠㅠ)

    박동훈은 우리 아빠보단 덜 폭력적인 소프트한 자기연민 오지는 한남일 뿐이여... 갖은 한남짓은 다 한 우리 아빠조차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ㅋㅋㅋ 아예 박동훈은 불쌍하라고 불쌍하게 여기라고 갖은 설정 다 때려박았드만ㅋㅋㅋㅋ아내 바람나게 만들고ㅋㅋ존나 투명하다 투명해 ㅠㅠ 이 드라마 보고 작감배 다 걸렀어ㅋㅋㅋㅋㅋ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미쳤나 소리만 나오는 혐오스러운 드라마여..
  • tory_41 2019.04.16 1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6 12:22:50)
  • tory_39 2019.04.16 11:45
    @41 싸잡은거 아니구 쉴더들이 기혼자 여성들 많은 카페에서도 인생드라고 한다면서 방패막으로 삼길래 한 소리야ㅠㅠㅠ당연히 알지ㅠㅠ 모든 기혼자 여성이 저렇게 생각할리가 없지.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절대 저렇게 생각못함ㅋㅋㅋ 내 글은 쉴더들을 향한 말이니 토리 기분풀길 바람ㅠㅠ
  • tory_42 2019.04.16 11:13

    옹호하는 여자들은 일종의 피해자지 개저씨들이 느끼는 감정하곤 다르다고 생각함; 걔넨 세뇌되있을 수도 있어서 난 여자들이 그러는건 어느정도 봐줄수 있어 근데 한남이 좋아한다 그러면 진짜 드러워서 말섞기 싫음

  • tory_43 2019.04.16 12:18
    한번도 안봤는데 보고 평가할 가치가 있어?
    그냥 나의 개저씨라길래 아예 아웃했는데 시간 버릴거같아서...그래도 보고 비평해야하나
  • tory_16 2019.04.16 17:57

    보는 시간과 돈이 아까움. 그시간에 자는게 나아

  • tory_44 2019.04.16 13:51
    여기 감독 스탭들 대우 뭣같고 갈아쓰느걸로 말 엄청 나오던데 ㅋ 저번에 기자들 불러놓고 즙짜는 것도 그렇고 그냥 앞으로 거르는게 답인거같음 ;;; 작가도
  • tory_46 2019.04.16 19:41

    붉은신 표절부터 짜증났는데 제제를 포르노처럼 소비하는 거에서 정뚝했고 이 드라마에선  너 원래 이런 ㄴㅕㄴ구나 했다. 

  • tory_49 2019.04.17 21:33
    아이유 ... ㅠㅠ 일단 노래만 듣는다... 정말 저런거 반박할 여지가 없다 제발 저 이슈에 눈좀 떴으면 좋겠어 ... 연기하는것마다 왜 저런 느낌인건지........
  • tory_50 2019.04.23 15:02
    ㅁㅈ 나는 그래서 ㄴㄱ ㄱㅈㅆ가 신데렐라 스토리라기보다는 어린 여자를 만나고 싶은 열등감 오지는 한남 드라마라고 표현하는 게 보다명확하게 관통한 주제라고 생각함
  • tory_51 2019.04.28 18:38
    나도 이래서 이 드라마 인생드라마라고 하는 인간들 다 거름 ㅋㅋ 존나 싫어
  • tory_52 2020.05.04 05:27
    시간 매우 지난 지금 종영한 드라마 찾다가 이거 예전 방영 때 제목에 거부감 들어서 안봤는데 추천하는 글 인터넷에서 보고 선입견 갖지 말고 봐보자 했다가 ^^... 드라마 보면서 역겨운 감정이 든 건 처음이였다. 다들 보지마세요 제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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