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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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2.19 23: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4 14:12:11)
  • tory_2 2019.02.19 23: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2 12:45:19)
  • tory_3 2019.02.20 00:04

    여자연예인들한테도 엄청 인기 많아서 개놀랬음

    트와이스도 좋다했고 

    엄지원, 김윤진, 수현, 손나은, 엄정화, 정가은, 성유리, 오연수, 박솔미, 박환희, 한혜진 등

    다 인스타에 인증 감상평 남기고 그랬잖어 

  • W 2019.02.20 00:21
    여기 리뷰들처럼 연출도 잘해놨고 드라마 속에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아픔을 잘 깔아놓은데다가 배우들이 연기까지 잘하니 드라마를 드라마로 볼 수 있으면 인생드라마 되겠더라ㅋㅋ 난 그게 안됐고 현실 속에서 현실 아저씨 보는 입장이라 전혀 공감할 수도 없었지만... (씁쓸)
  • tory_4 2019.02.20 0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5 18:55:29)
  • tory_5 2019.02.20 00:11

    트윗 타래는 처음 보는데 끝까지 다 집중해서 읽었다... 

  • tory_6 2019.02.20 00:14
    기획의도부터 대놓고 아저씨들 위로해주려고 만든 드라만데 하필 뉴스만 틀면 미투 운동 터지던 시기에 나왔으니 반발이 더 거셀 수밖에 없었지...
    가족 중에 보는 사람 있어서 밥 먹거나 할 때 어쩔 수 없이 봤는데 그럴 듯한 연출, 대사로 되게 잘 포장해 놨던데 여혐+아재들 미화가 보여서 너~무 찝찝하고 진짜 별로였어. 불행한 처지의 젊은 여자랑 나이 많은 구원자 서사가 대놓고는 아니지만 뭔가 레옹도 떠오르고... 여러모로 찝찝한 드라마임.
  • tory_14 2019.02.20 07:03
    22222
    그럴듯한 연출과 대사로 포장 ㄹㅇ
    처음에 인물 관계도에서 러브라인 지운것만 봐도 ㅋㅋ
  • tory_7 2019.02.20 00:15

    진짜 기괴한 드라마야... 이 드라마를 어떻게 선택할 수 있었는지 동년배 여성으로서 이해가 안돼

  • tory_9 2019.02.20 01:08
    이글 넘 고마워 톨아ㅠㅠ 드라마 문제점 알고 있었는데도 친구가 왜 논란이냐고 했을 때 제대로 설명못했는데 이글 보여주려고해. 그리고 나도 더 확실하게 깨달았다
  • W 2019.02.20 01:12
    나도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들어서 찾아봤잖아ㅋㅋㅋㅋㅋㅋ 나같은 사람들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 올렸는데 금방 나타나줘서 다행이야
  • tory_10 2019.02.20 01: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26 05:13:33)
  • tory_39 2019.02.20 22:41
    22222 사채업자가 괴롭히는데 그 멘트 ...
  • tory_11 2019.02.20 01:34
    아무리 좋은 어른으로 포장하지만 중년 아저씨 판타지일뿐이고 현실에 피해받는 여성은 고려해주지 않는 드라마. 젊은 여성은 챙기고 힘든 기혼여성의 현실은 외면하고 외곡하는 드라마. 이사회가 뭘 원하는 지 보여줬음. 그러니까 그렇게 찬양하는 인간들이 넘쳐나징
  • tory_12 2019.02.20 01: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8 23:22:41)
  • W 2019.02.20 02:24
    처음 보는 어른다운 어른? 뭐 그런 식으로 소개가 나오길래 아~ 박동훈이랑 그 형제들이 어린데다가 기댈 곳 없는 힘든 이지안 엄청 도와주는 내용이구나 했는데ㅋㅋㅋ지안이가 열심히여서 당황스러웠어
  • tory_13 2019.02.20 07:02
    저 드라마 인생드라마라는 사람들 믿고 거르는데 거를 사람들이 너무 많자나요 ㅠㅠㅠㅠㅠ
  • tory_15 2019.02.20 07:32
    40대 기득 남성을 온갖 연민과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기구한 생을 살고있는 20대 여성..... 진짜 너무 교묘하고 음습해서 더 문제됨
  • tory_16 2019.02.20 07:58
    나는 인생드라마는 에바고 호냐불호냐하면 호인편이지만 그래도 이런 문제점 지적은 좋은거고 기분 나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함. 그냥 재미없다 까는게 아니라 읽으면서 납득이가고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것같다. 이 작품엔 분명 불편한 요소가 있고 그걸 그대로 수용하는건 무식한거지.
  • tory_17 2019.02.20 08: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0 12:19:08)
  • W 2019.02.20 08:37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말하는게 아니고 캐릭터를 저런 식으로 설정한게 비판 받을 수 있다는거야..
  • tory_17 2019.02.20 08: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0 12:19:03)
  • W 2019.02.20 08:55
    @17 나도 늦게 봤지만 시청자 중 한 명이야ㅋㅋ 나는 바보라서 캐릭터 설정이 아예 이해 안되는건가? 이 글은 드라마에 대한 감동을 나누는 글이 아니고 (토리 말을 빌리면) 시청자가 바보가 아니기에 이해하고 넘어간다는 그 “설정”에 관한 글이잖아. 나도 드라마를 봤고 꽤 괜찮은 드라마라고 느꼈지만 그 와중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쓴거고 이런 댓글 달릴까봐 제목에 불호 붙이고 원글에도 초반에 따로 부탁까지 했는데 굳이 댓글로 나는 본문과 다르게 이해간다며 이해 된다고 말도 못하냐며 드라마를 비판하는 시청자를 바보 취급하다못해 입막음 하는 사람으로 만들기까지 하는 이유는 대체 뭔지...
  • tory_18 2019.02.20 10: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6 16:39:22)
  • tory_17 2019.02.20 10: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0 12:19:00)
  • tory_20 2019.02.20 10:57
    @17

    불호글에 와서 굳이 다른쪽 이야기를 왜 해야하는건지..찐톨이 첨부터 미리 거절한다 써놨고..

  • tory_9 2019.02.20 11:01
    @20 22 왜 불호글에 다른얘길 하는거임
  • tory_17 2019.02.20 1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0 12:18:57)
  • tory_22 2019.02.20 11:25
    @17 6-4. 눈치주기, 취향 후려치기;취ㅈ(은)는 전체규칙으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① 호글에 들어와서 불호 댓글을 남긴다던지 (취향존중이 원칙.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취향존중이 원칙) ② A호글이 올라왔는데 그 뒤로 A호글을 겨냥하는 불호글이 연달아 올라오는 행위 (불호글 금지가 아닙니다) ③ 이런 글 왜 써? ④ 취향 이해 할 수 없어, 이상하다 등 ⑤ 암시하거나 넌지시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류 모두 포함. 모든 고나리, 눈치주기가 모든 게시판에서 금지되며 제재 대상입니다.

    공지는 좀 읽자...
  • tory_23 2019.02.20 11:36
    @17

    그니까 17톨 말은 "나는 캐릭터 저러저러한거 비판적으로 수용 했고 그러면서 드라마 자체는 잘 봤다" 이말인거같은데

    원글톨이나 나머지 사람들은 지금 그 말을 하고있는게 아니라는거지...비판적으로 수용하겠지 하면서 캐릭터나 스토리 저렇게 짜는거

    그 자체에대한 불호글인거임 그리고 실제로 드라마 그냥 빠져드는사람이 대부분이니 '저런 설정은 좀 그래' 하면서 잘 보는 토리같은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냐구


    게다가 불호글에 와서 "다른쪽 이야기는 안듣네?" 이런댓 다는건 댓망진창 만들려고 깃발꽂는거랑 마찬가지아닌가...

  • tory_17 2019.02.20 1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0 12:18:54)
  • tory_19 2019.02.20 10:50

    나 이거 안보고 리뷰 글만 많이 봐서 찝찝해서 안 보고 있는데, 우리 가족들은 다 좋아하더라고.  

    나는 일단 음악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다 킬링타임용, 오락용이라 그냥 재미있음 본다는 주의로 소비하는데도

    그 안에 담긴 사상과 의도가 너무 불순하고 짙으면 재밌어도 칼칼해서 하차하게 되드라. ㅜㅜ 보면서도 흰눈으로 보게 됨...

    이런 거 진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 안되는데....나 하나도 안 예민한데 이러이러해서 별로라고 하면 예민한 사람돼이씀 ㅎㅎ 

  • W 2019.02.20 12:50
    나 사실 나의 아저씨 같이 어두침침하고 사람의 내면 입체적으로 나타내는 드라마 굉장히 취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마음이 안 갔던 이유가 있었... 완벽한 드라마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모든 드라마에 비판적 잣대 들면서 싹 다 비판하고 싶지도 않은데 아저씨 모에화는 못견뎌!! ㅋㅋㅋㅋ 차라리 나의 아줌마면 내용적으로도 잘 봤을 수도
  • tory_21 2019.02.20 10:58

    저 글들을 읽으니까 불쾌함의 원인이 명확해지는 것 같다..ㅋㅋ 이해가지 않던 부분까지도 이제 이해가는 것 같아. 이제보니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음습하고 기만적인 드라마였네.
    그래 뭐 드라마니까 미디어의 영향력은 무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저런 한남의 대리만족용 스토리 정도는 나올 수 있다 쳐. 어딘가엔 실제로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 근데 내가 화가나는 부분은 대다수의 팬들은 그것을 미디어를 통해 전시하는 것의 유해성(?)마저도 인정하지 않더라ㅋㅋ 캐릭터가 이해가고 말고를 떠나서 그 설정이 무엇을 암시하는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나는 이해되던데? 이 위대한 드라마를 이해하지 못하다니^만 앵무새처럼 반복함. 그냥 이 드라마의 본질적인 부분(ex 아재공감 등)만 좋아했다면 나도 별생각없는데 본질을 왜곡시키고 포장해서 세대와 성별을 아울러 힐링이 되어주는 이시대의 명작드라마라고 추켜세우는게..ㅋㅋㅋ 20대 여성인 내입장에서는 비웃음만 나오더라. 드라마 내용만 해도 아재들이 자기가 최대의 피해자인 양 연민받아서 기분이 더러웠는데 말이야.
    거기다 나의 아저씨같은 경우에는 나는 단순히 '드라마니까'하면서는 못넘기겠더라. 그 유해성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정도였는걸..(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지 못하는 남자들이 을매나 많게요?ㅋ)
    개인적으론 저 드라마 극찬하는 사람들 다 거르기로 했음;; 단순히 저 드라마를 봐서가 아니라 저 드라마를 보면서 불쾌감을 못느꼈다면(혹은 그럼에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면) 나랑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ㅋㅋ
    아무튼 찐톨 유익한 글 가져와줘서 고마워!

  • W 2019.02.20 12:35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 드라마가 “호”인 사람들도 이런 음습함 인정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문제점이 있다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을 예민충로 몰아가는 경우도 꽤 있더라ㅋㅋ 뭐.. 물론 아저씨와 상호적 힐링이 가능한 사람도 뭐.. 있을 수도 있짘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 과몰입 한다고해도 어쩔 수 없지만 나에게는 힐링 드라마가 아닌걸로 ㅋㅋㅋㅋ
  • tory_24 2019.02.20 11: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2:29:06)
  • tory_25 2019.02.20 12:44

    맨 처음 리뷰 너무 속 시원하다 ㅋㅋㅋ 완전 사이다야. 

  • tory_33 2019.02.20 16:57
    222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줌
  • tory_49 2022.05.30 15:34

    333

  • tory_26 2019.02.20 12:47
    방송에서 은연중에 주입되는 사고방식이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서 너무 불편하게 느껴져
    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당한 비판적 시선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더라 얘기 나온 것처럼 예민충으로 몰아가는 것도 부지기수고
    '사람 죽이는 드라마도 있는데 왜 우리 드라마만 뭐라 그러냐' 이 댓글보고 진심 한숨...
    인생 드라마 운운하는 사람들 솔직히 생각없어 보여
  • tory_27 2019.02.20 13:07

    한국남자의 유아적 판타지

  • tory_28 2019.02.20 13:36

    대충 들어 알고있어서 진짜 영상은 피하고 사진도 스쳐지나듯 본게 다인데 아는 동생이 인생드라마래서 살짝 궁금해졌다가.. 이글 덕분에 걍 접었어. 다른 좋은 드라마 많은데 여기다 굳이 시간 쓸 필요 없겠다싶어 역시! 고마워!

  • tory_25 2019.02.20 13:40

    첨에 '멜로 없다'고 쉴드 치더니 방송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난리쳐서 멜로 없다'고 광광거리던거 생각남 ㅋㅋ

    아이유가 맞는 장면, 때려달라는 장면, 교복입고 드러누워 있는 거 다 불호

    그리고 기사에 이런 댓글도 달림


    2TvMXbnoNQcyGAou4eg2qw.jpg

  • tory_31 2019.02.20 14:22

    .......................................................................할말을잃었다

  • tory_43 2019.02.21 08:14
    ㅁㅊ
  • tory_45 2019.02.22 14:24

    베스트 글 보다가 진짜.................... 진심 얼굴 썩..................... ㅡㅡ

  • tory_29 2019.02.20 13:45
    나의 (말로는 평범하다 하는데 안경이랑 펌 한 머리만 바꾸면 초 예뻐지고 반발과 시기에도 불구 대기업에 특채 될 만큼 대단한 능력이 있으며 어떤 역경에도 절대 굴하지 않아 결국 부자 연하남과 짝이 되는 아줌마 말고 진짜 일하고 살림 하면서 외모 평범하고 홈쇼핑으로 냉동 돈까스 사고 오늘은 밥 하기 힘드니 짜장면 시켜먹자 하는)아줌마 나와 이런 서사 부여 받으면 인정
    아마 내가 말한대로의 아줌마 캐릭터가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면 순수한 사람이네 하며 연민어린 시선으로 볼 일 없을 걸? 비웃기나 하겠지 내가 아는 아저씨들은 평범이나 하면 다행, 위험하거나 더럽거나 기분 나쁜 경우가 대부분이었을 뿐이다
  • tory_30 2019.02.20 14: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06 00:26:03)
  • tory_32 2019.02.20 16:41
    이 드라마의 문제점은 개저씨들한테 환상 심어주고자기가 그런 구원자 될줄 알고 껄떡거리게 된다는 거임
    평소에도 자기검열 안하는데 미디어에서 옛다 하고 영상물로 떡밥까지 날린 느낌
  • tory_34 2019.02.20 18:05
    진짜 역겨운 스토리에 역겨운 드라마임 머리가 멀쩡하면 이걸 어떻게 쉴드치냐
  • tory_35 2019.02.20 18:33
    나 이거 인기 좀 있어서 놀람.. 제목부터 역겹고 더러움의 극치인데
  • tory_36 2019.02.20 18:42
    연출/스토리 잘 하면 뭐함 제작진이 드라마에 담으려는 메시지가 너무 역겨움..
  • tory_37 2019.02.20 19:12
    와 맨처음리뷰 진짜 뼈때리다못해 뼈를 분해하는수준인데?? 진짜 속시원하다ㅋㅋㅋㅋ 글가져와줘서 고마워 톨아!!
  • tory_38 2019.02.20 22:00

    진짜 말도 안 되는 아저씨들 팬픽 수준이네 첫번째 왓챠 리뷰 너무 속시원하다 그런데 삭제됐나봐 원본 보려니까 안 뜨네ㅜㅜ

  • W 2019.02.20 22:05

    내가 지금 해봤는데 주소 클릭하면 뒤에 괄호가 같이 주소로 인식되는 것 같아ㅠㅠ 주소창에서 뒤에 괄호 삭제해보니까 원문 들어가진다!!

  • tory_40 2019.02.20 23:22

    나는 생각 깊은 아저씨들도 많이 봤고 아저씨들은 아저씨들 나름대로 고충이 있고 삶의 무게가 있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도저히 끝까지 못봐서 하차했음 인생 배배 꼬인 여자애 하나 등장시켜서 아저씨가 상투적인 말 몇번 던져주면 좋다고 충성한다는 그 판타지가 존나게 역겹더라고 내가 살면서 만난 존경할만한 아저씨들은 지위나 경제력에 상관없이 자기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살아가시는 분들이었음 근데 이 드라마는 별로 존경할만지도 모르겠고 존나 평범한 아저씨가 어디서 불행한 여자애 주워와서 평균정도의  친절만 베풀면 껌벅 넘어가는 설정이 진짜 진짜 싫더라 처지 어려운 애들 만만하게 보고 아저씨들이 찝적거리는 것도 생각나고 20대 여자애랑 유사연애 즐기는 분위기도 존나 토나왔음 멀쩡한 아내 있는데 왜 아내 캐릭터 망쳐가면서 까지 20대 여자애랑 힐링을 해야하지? 설정부터 존나 이해가 안 간다니까 원래 로맨스 있었다니까 더 좆같네 어떻게 여기 로맨스를 끼워 넣을 생각을 하냐고 제발 20대 여자를 니네 불륜+어린 여자 판타지에 끼워 넣지 말아줘 이 드라마는 진짜 존나 병신같고 존나 기분나빠 아무튼 이 드라마 때문에 본의아니게 현실 아저씨에 대한 강한 반발을 일으키는 여자들이 많고 그것때문에 상처 받았을 다수의 아저씨들에게는 힘내라고 하고 싶음 또 이 드라마를 혹평하긴 했지만 재밌게 본 아저씨들을 저격하고 싶지는 않음 개인의 취향은 취존함 그렇지만 프로 불편러 취급하면서 단순 힐링 드라마로 포장하려는건 진심 역겨움 

  • tory_41 2019.02.21 02:15
    난 사실 안보고 캐릭터와 시놉+줄거리만으로도 어처구니없어서 안봤는데 리뷰 읽어보니 세부 묘사 심하다 싶네. 특히 트위터의 상세 드라마 내용 너무나 충격이야.......
  • tory_42 2019.02.21 06:09

    한드방에도 방영 당시에 명비판리뷰와 댓글들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해. 비판 기사도 종종 올라왔고. 그러면 또 진짜 무개념 댓글부터 해서 온갖 다른 드라마 다 소환되고 드라마 안 보고 이런 소리하는 거다 반복에 결국 시청률 들이밀면서 그런 비판들 깔아뭉개려고 하는 그런 느낌의 반응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 휴...드라마 안팎으로 스트레스 밖에 안 줬으면서 뭐가 힐링이란 말인가. 진짜 저때 한드방 들어오기도 싫어져서 이번에 누가 또 드라마한다는 거 여러모로 좋아할 수가 없음...(+근데 왓챠 리뷰 다른 건 다 공감하는데 식민지 근성 부분은 거부감드네 저런 표현 요새 은근 보이던데 의미도 모르겠고 진짜 생각없는 표현 같아. 그냥 한국 남자 근성이 안 좋다고 하면 될 것을...)

  • tory_43 2019.02.21 08:13
    난 회사생활 하면서 가끔씩 이 드라마가 떠오르는데 그때마다 진짜... 퇴행적이고 도른 드라마다 싶더라ㅋㅋㅋ
    출근길 아침부터 스프라잇 쌰월하고 갑니다~~
  • tory_44 2019.02.21 22:28
    교묘해서 더 기분나쁜 드라마... 대놓고 욕하기도 애매하게 장치를 깔아놓고 나름 도망칠 논리가 있어서 불편해하는 사람을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려서 더 기분나쁨 내가 말을 못해서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지만 여튼 난 그렇게 느꼈음..(특정배우나 연출자불호가 아니라 드라마만 놓고 봤을때 매우 불호임)
  • tory_46 2019.02.22 20:33
    어 진짜 교묘하드라..나 이거 한드방에서 평이 워낙안좋아서 볼생각조차 안했었거든? 근데 남편이 롹싸에서 드라마추천같은글에서 나의아저씨 추천글보고나서 한번봐보자고해서 내키지않았지만 봤었어. 첨에 1화보는데 와진짜 남편도 나도 와 이딴걸봐야돼? 라고생각하면서 일단 쭉 봤었어. 근데 진짜 너무교묘하더라. 1화는보는게너무힘들었는데 2화부터는 볼만하더라고.. 문제는 대사라던가 엄마캐릭터 또는 주변여캐릭터쓰는 방식이 뭔가 찜찜한데 뭐지?싶을정도로 애매하드라고. 나는 동훈와이프가 이혼생각한게 이해가될정도인데 이게 연출이라든지 그런게 막상 보고있는 사람입장에서 너무 스무스?하게넘어가. 위 트윗에서보듯이 동훈이엄마가 그렇게늙으셨는데도 늙은아들밥챙겨주는거. 난 굉장히 불편했는데 남편은 잘 모르는눈치드라. 이게 진짜 기득권 즉 남자들입장에서는 당연한거고 가정을위해 희생하고...하..진짜 아저씨들이 본인들을 측은하게 감정이입할수 있게끔 너무잘 짜여진 드라마야.. 아무생각없이 봤다면 나조차도 그냥 그럭저럭 볼만했던 드라마였어 라고생각될정도.. 이 글 정독하고나니 내가 캐치못했던것까지 꼬집어주니 너무좋다 진짜 이 드라마는 소름끼치게 불편했던 드라마였어..이글읽기전까진 정확히 뭐때문인지 몰랐을정도로
  • tory_47 2019.02.23 16:41
    여기숨어있는 교묘한 요소들 못알아채면 적어도 창작같은건 하면 안됨
  • tory_48 2022.05.28 06:42

  • tory_50 2022.08.14 01:19

    한남자위용 여자세뇌용으로 만들어진 쓰레기같은 드라마

  • tory_51 2024.01.24 21:40

    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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