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구조냥이 결제만 한 체카 조회 결과.... 11월은 용품 구매비도 살짝 있고... 그렇다
이 검사 저 검사 온갖 검사를 해도 정상이었고 구조묘치고 피부병도 기생충도 없이 깨끗쓰! 동네 병원들 못 미더워서 병원을 되게 자주 바꿨어 간호사분이 되게 친절하셔서 마음에 드는 근처 병원이 있었는데 문제 있거나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 달라더니 오픈 10분 전에 질문차 전화 걸었다가 원장이 "그래서 저더러 어쩌라구요? 지금 제가 출근 전이라 오셔도 못 봐드려요" ㅇㅈㄹ 해서 병원 옮김.. 기분 개더러움... 누가 봐달랬니 그냥 물어본 건데... 참내 ㅡ ㅡ
두 달 동안 4~500 정도 들었는데 모두 정상이라 적게 든 거 같아 자궁 문제도 없고 초음파 해도 이상이 없공... 어디 아팠으면 몇 배는 더 들었을 거야.............
하지만 설사는 아직도 한다 ㅠ.... 혈변은 한 번도 없었지만 10월 3주부터 지끔까지 꾸준히 설사함 ㅠㅠ 임신 중이라 좋은 거 먹이느라 설사해도 그냥 좋은 거랑 유산균 영양제 섞어서 먹였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됐나 싶기도 햄..
마지막으로 간 유명 고양이 전문 병원에서 듣기를 출산 후 바로 발정이 바로 오면 설사 흘리고 다닌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아! 출산 이틀 전부터인가 발정이 왔고 2주 동안 계속 고양이 자세... 이젠 좀 줄은 듯 ㅎㅎㅎ? 빨리 중성화 수술해야 할 거 같아... 얼렁 해 주고 싶어 ㅠㅠ 애들 수유 끝나면 해야지 ㅠㅠ 병원 다니느라 스트레스도 받았을 거고... 애기들 때문인지 화장실 참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
우선 병이 있었다면 울집 첫째 고양이한테도 옮았을 텐데 그 아이는 완~전 정상이라 - -
결국 약은 수유 끝나기 전까지 못 먹이고, 영양제랑 사료만 먹이는데 일단 설사에 좋다던 퓨ㅇ비ㅌ 치킨은 효과 1도 없었고... ㄷㅌ 머꼴ㄹ인가 그것도 무쓸모였어 ㅜ 그건 첫째에게 급여 중. ㅍㅇㅂㅌ를 꾸준히 먹으면 안 좋다고 해서 사료 변경 계획! 실제로도 최근 길 생활 할 때보다 더!!!!!! 모질이 구려진 게 느껴쟜어 ㅜㅜㅜㅜㅜ 두 번째로 유명한 뉴트로초이스 사고 싶었는데 구할 길이 없어서 못 먹임.... 다 품절이더라 ㅋㅋㅋㅋㅋ
결국 ㄹ얄ㅋ닌 센서블 이라는 사료를 먹이게 됐는데 설사 흘림은 그제 어제 오늘 아예 없었고.. 평소 설사 흘릴 때 방귀 소리 나면서 지렸는데, 3일 동안은 방귀 소리는 들렸으나 흘리진 않앗어! 많이 좋아진 거라고 생각쓰!!!
그리고 화장실 똥은 아직 잘 모르겠어... 요새 모래 새로 산 걸로 섞어 놨더니 똥을 모래로 다 덮어 버려서... ㅠㅠㅠ 오늘 저녁에 화장실 치워 주면서 대충 봤을 때는 안 덮인 구간이 좀 많았는데 완전 물이 아니어서 좀 더 지켜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 같기도 해! 후후
수유 끝나고도 애가 설사를 지리면 항문 수술? 자세히는 못 들었지만 ㅋㅋ 수술하는 걸 권유받아서 그렇게 알고 있고... 다음 주에는 주문한 질켄이 와서 먹여 볼 계획이여... 수유 중 맥여도 된대서...
마지막으로 새끼 고양이는 처음 보는데 벌써 뭐 움직이면 반응하고 그쪽으로 오고,.. 손 주면 햄스터 핸들링 하는 것처럼 올라오는 게 너무너무 귀여워... ㅠㅠ 진짜 너무 예뻐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마리 중 1 마리는 죽고 한 마리는 장애가 있는 거 같은데 다 키울라궁 넘 예뽀 진짜
암튼. . . 이 글 읽는 모든 톨들과 함께 지내는 냥이들 댕이들 동물들 내년에도 건강하고~~~ 아프지 말자~~~~~~ ♥ 제발...!!!!!!!!!!!! 읽어 줘서 고마워 톨드라 연말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들 받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