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나톨은 새해 기념으로 이미 몇년 전의 방공을 하려고 해.
때는 N년전, 원룸에 지친 나톨은 호기롭게 넓은 집을 구하게 되었어.
한번이라도 넓은 집에 살아보자! 1룸은 이제 그만... 방은 많을수록 좋은 것! 방 개수??
묻고 더블로 가!!
그리하여 원룸에서 18평 투룸, 거실, 부엌, 화장실1, 베란다2으로 이사하게 된 것.
지체말고 나의 최애, 부엌을 공개한다.
꽤나 낡은 아파트의 1층이었지만 싱크대를 새로 해줘서 정말 즐겁게 인테리어 하믄서 살았다. 후회 한점 없음이야 ㅋㅋ
싱크대 상세 컷 들어간다
그리고 나톨은 정리벽이 살짝 있어. 일단 줄을 세워야해
우리집의 물건들은 신사(?)답게 행동한다. 줄을 서 줄을.. 그 현장을 공개한다.
하... 영롱하다! 역시 줄을 세워야 해.
그리고 냉장고 주변
냉장고 위에 깜찍하게 고양이도 올려주고, 비타민씨도 다 잘라서 병에다 넣고, 호두도 넣어서 보관하고, 접시위엔 과일도 놓기도 하고, 정말 마음속에 생각했던 인테리어를 이곳에 살면서 많이 구현해 봤어.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구현했던 이 집과 인테리어는 ㅋㅋㅋ 이사와 함께
이제는 없는 부엌, 없어진 인테리어... 지금은 좁은 집에 인테리어 따위 없는 원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반응 좋으면 이집의 다른 방도 공개할게~
그럼 다들 굿밤 보내~
아름답다ㅠㅠㅠㅠㅠ 완전 내 워너비ㅠㅠㅠㅠ
딱딱딱 각서있는데 효율적이고 생활감 있는거 어떻게 하는거야 진짜ㅠㅠ
짤 때문에 빵터졌는데 원룸이라는거 보고 눈물났어
이걸 포기했다니...! 어떡해.. 어떡해 따흐흑
아까워 진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