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전문 자격증 준비 중인 토리야
수험 시작 시기가 애매해서 객관적으로 올해 최종 합격은 무리라고 생각해.
마음속에서 내년 시험을 준비한다고 생각하다보니 요새들어 동기 부여도 되지 않고 많이 해이해진 상태에서
지난 베스트 글 중 각성상태 공부법 관련 글을 보게 됐어.
(관련 글 링크 : https://www.dmitory.com/specup/101096331 )
글 보고 딱 내 상태를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공감이 되더라..
1차 준비하는 동안엔 정말 내가 생각해도 높은 수준의 각성상태였던 것 같거든.
500p 책 한 권도 금방금방 보고 순공시간 자체가 지금이랑 달랐으니까ㅜㅜ
그런데 1차 시험 끝나자마자 목표가 내년으로 바뀌니까 한참 시간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고, 열심히 해야 할 이유를 잃어버렸던 것 같아.
------‐---------------------------------------------------- 바쁜 토리들은 여기부터 ------‐----------------------------------------------------
그래서 위의 글을 보고 깨달은 점을 구체화하려고 검색하던 중에 좋은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가져왔어!
영상은 위 글이랑 전체적인 논리는 같지만, 위 글보다 직접적으로 각성상태를 만드는 방법과 유지 방법에 대해 알려줘.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eHsrIytpRyQ (5:50 부터 써머리, 아래 요약글과 같이 보는 것 추천해!)
요약하자면,
출발: 어떻게 노력을 하고, 그 노력을 유지하는가?
-> 대뇌를 활성화시켜야 함
-> 높은 수준의 각성상태 필요
-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야 함
ex) 아침에 일어나 씻기, 간단한 청소하기 (거창할 필요 없음!)
=> 노력, 의지력 수행할 준비 완료
유지: 행동연쇄(각성상태를 만드는 연속된 행동)를 매일 반복하게 하는 동기 필요
-> 유능감, 자기효능감이 동기를 부여
-> 타인과의 경쟁, 혹은 자기통제력이 발휘될 때 유능감 발생 (도파민 때문)
ex) 교실, 독서실에 가장 먼저 도착하기, 1시간짜리 인강 끊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서 듣기 (거창할 필요 없음!222)
완성: 행동연쇄의 과정을 습관화(자동화) 하기
ex) 처음 운전을 할 때는 신경쓰이고, 어렵지만 나중에는 무의식적으로 운전을 하기도 한다
=> 아침 일찍 일어나, 공부할 책상에 앉기까지의 과정이 결국에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는 것!
나도 오늘부터, 지금부터 당장 각성상태에 돌입해보려고 해.
원글 쪄준 토리에게 고맙고, 내 글도 어느 한 토리에게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어!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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