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한 남돌보다 머리가 짧음
거기다 가슴이 없고 골반도 없어서 치마 아니라 바지 입으면 그냥 중고딩같아 아 걍 나같은 톨은 어떤 차림새인지 알듯ㅋㅋ
그러고 아가씨 보러 갔었는데 평일이라 가운데 j,k열 빼놓고 텅 비었었거든
내 뒤에는 여성분들 다섯정도 앉아계시고 난 앞에 혼자 ㅇㅇ
근데 영화 광고 시작하고 나서 남자가 들어오는데 히죽히죽 웃으면서 들어오다가 내 앞에 오더니 표정 구겨짐
자리 잘못 찾은줄 알고 걍 냅뒀는데 겁내 기웃거리면서 살피더라
그 영화 시작하기전에 제작사 로고 뜰때까지 기웃거림
내가 여잔지 남잔지 확인해보려고 했나봐...뭐 치마를 입었는지...하다못해 옆에서 빡치게 해서 목소리라도 들을랬나보지?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아가씨 영화 시작할때 목소리부터 나오잖아 그때까지 고개 쭉 빼고 사방 맴돌면서 존나 지랄함
그러다 결국 뒷자리 여성분 하나가 못참겠는지 그 한남 의자 퍽 찼음
한남이 노려봤는데 뒤에 다섯분이 동시에 말없이 한남 노려보니까 한남이 그냥 앉더라...쪽수에 쫀듯ㅎ;;
그리고 앉는데 고개도 쭉빼고 허리 꼿꼿이 피고 앉아서 또 뒷자리 분이 머리좀 치워달라고 함ㅋㅋㅋㅋ 그래서 그 한남은 그냥 나감;;;;;;
아가씨가 한남조지는 내용이라 끝까지 봤으면 좋앗을텐데...챱챱...
암튼 이러는데도 저런 남자 없다고 우기는놈들 대체 뭐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