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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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벌써 12년이 되어가는 <개와 늑대의 시간>
내 인생 드라마이자, 인생 남주, 인생 커플인 드라마.

앞으로 약 한달 후면 방영한지 12주년이 되어가는데,
우연히 자료 정리하다가 예전에 캡쳐해서 정리한 것들이 보여서
추억 돋아서 올렼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수현 ♥ 지우 위주.
내용 많이 생략.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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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아리 (지우)의 첫 만남~

태국 왕립 검찰청 검사인 어머니와 태국에서 단둘이 살고있는 수현.
범죄조직 '청방'의 중간보스인 마오의 딸인 아리 (태국이름)

둘은 버스에서 만나면서 아리에게 첫 눈에 반한 수현.
버스에서 잠시 싸움이 일어나면서 친구와 수현이는 버스에서 쫓겨나지만,
그 틈에 아리의 지갑을 빼앗아 온 친구로부터 수현은 그녀의 이름이 아리라는 걸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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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돌려 주기 위해 찾아간 수현과 아리는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아빠가 늘 바빠서 함께 제대로 방콕 구경을 못한 아리를 위해
수현은 자기랑 같이 소풍가자며,
이것저곳 돌아다니며 구경을 시켜주는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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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째 이별~

하지만..
즐거운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고, 수현은 아리가 멀리 떠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너 혹시 우는거야?"
"나 실은.. 오늘 태국 떠나."
"어디 가는데?"
"몰라. 아무튼 멀리 가. 어쩌면... 영영 안올지도 몰라.."
"왜...?"
"복잡한 건 나도 잘 모르지만.. 아빠 때문일거야 아마도.."

아리에게 줄려고 했던 코끼리 조각.
"아직 다 된거 아니야.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만들걸.."
"다음에 만나면 마저 완성해줘."
"그럴께. 꼭!"
이렇게 둘은 작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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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 떠나 기분이 안 좋은 수현을 바라보는 엄마.
"무슨 안 좋은 일 있어?"
"그냥.. 가슴이 답답해.."
"무슨 일인데?"
....
"친구랑 헤어졌어..
다른 나라로 간대. 이제 보고 싶어도 못 봐.."
"수현아, 차라리 잘 된 건지도 몰라.
또 아니? 나중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려고 헤어진 걸지..
불교에 이런 말이 있어, 어떤 사람이랑 옷깃 한 번을 스치기 위해선
그 사람과 전생에 3000번을 만나야 한다고.
그렇게 한 번 스치기도 어려운데, 친구까지 됐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인연. 그런걸 인연이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엄마는 수현에게 낡은 손목시계를 건네주는데,
"아버지거야. 언젠가 때가 되면 너한테 주려고 했었어.
수현아 이 시계를 보면 시침은 천천히 움직이고 분침은 빨리 움직이지?
그런데도 때가 되면 그 둘은 항상 만나게 돼. 신기하지?
인연이란 것도 그래. 헤어진 사람도 언젠가 만나게 돼 있는거야."
그리고 시계를 유심히 들여다 보는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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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들어온 종업원 어떤 가면을 쓴 남자가 갑자기 권총을 꺼내면서 수현의 엄마를 쏜다.
그 남자는 울먹이는 수현을 향해 총구를 겨누지만.. 멈칫하게 되고..
차마 쏘지 못한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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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 아리의 친구임을 알게 되면서 차마 총을 쏘지 못한 것..

그 이후 수현은 수현의 아버지와 절친한 친구사이였고,
수현의 엄마하고도 잘 아는 사이였던 민기의 아버지가 수현이를 입양한다.




그로부터 몇 십년이 흘러가면서..


수현과 민기는 국정원 요원이 되고,
용의자 추적 중 민기는 지우에게 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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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민기는 지우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그냥 한 말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자료 모았던 지우는 민기에게 전해주려고 하지만,

사정상 나올 수없는 민기의 부탁으로 마지 못해 나온 수현은 아리와 만나게 되지만,
서로 알아보지 못한다.
"근데 혹시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낯이 익은데..?"
"초면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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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지우가 마신 차 값을 지불하려고 하지만, 지우는 괜찮다며 자기가 지불하는데,
우연히 본 그녀의 수첩을 보고 태국어로 '아리?' 이름을 보고 놀란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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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아리라는 걸 알게 되면서 수현은 급히 나가는데,
마침 비가 와서 우산이 없는 아리는 난감해 한다.
"금방 그칠거 같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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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래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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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거리 속 우산 아래 어색한 두 사람..
수현은 아리라는 걸 확신하면서 설레이듯이 아리를 바라보는 수현과
그 눈빛에 부담스러워 하는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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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함 속에서 전철 입구로 뛰어가는 아리를 향해
"아리!!"라 부르는 수현.
아리는 그 소리에 놀라고 수현을 바라보며 그가 수현이라는 걸 깨닫게 되고
"사와디 캅"
"사와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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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만에 두 사람
서로의 근황을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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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렸을 땐 예뻤는데, 크니까 더 예뻐?"
"신기해서"
"뭐가?"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은 정말 몰랐거든"
"난 알고 있었다. 우리 헤어질 때 사원에 갔던거 기억나?
그 때 마음속으로 빌었거든. 꼭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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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일이 있어 같이 전시회 못간다는 수현의 말에
지우는 섭섭해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회사에 걸어두라며 그림을 건네지만,
수현은 회사에 그림 같은건 함부로 걸면 안된다고 말하며
지우는 서운해 하하고 지우의 표정을 보는 민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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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는 지우가 준 그림을 건네주며
"왔냐? 니 물건이라 안 뜯었다. 너 주긴 아깝다만.."
"그게 왜 내 물건이야? 사무실에 걸어 놓고 같이 보라고 준거잖아."
"바보냐? 아님 알면서 모른척 하는거야?"
"뭘?"
"으이그.. 바보 맞네.. 아니 정말 모르겠어?
지우 너 좋아해."
"(웃으며) 알아~"
"친구가 아니라 남자로 좋아한다고"
수현은 놀라고..
"지우는 너한테 진심이다.
그니까 너도 니 감정이 어떤 건지 니 자신한테 솔직히 물어봐."
(민기야..ㅜㅜ)

예상치 못한 말에 어떨떨한 수현, 지우가 건네준 그림을 보며 흐믓하게 바라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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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넌 12살 꼬맹이 때 뿐이야.
그동안 너가 어떻게 살았는지, 지금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넌 그냥 웃어버려.
난 그게 싫어.
너를 더 알고 이해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는게..
넌 나에 대해 궁금하거 없어?"
"내 감정을 묻는거야?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맞아"
"넌 참 좋은 친구야, 내가 아는 유일한 여자친구고.
너랑 있으면 참 편해. 하지만 솔직히 그 이상은 모르겠어.
솔직히 지금 나 다른 사람 감정까지 들여다 볼 여유가 없어.
미안해."
라며 애써 자기 마음을 숨긴채 지우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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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에 우연히 자기 엄마를 죽인 마오의 팔을 보며 놀란 수현.
자기 엄마를 죽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수현은 이성을 잃게 되고,
마오를 뒤따라 총을 겨누려고 하지만, 자기 뒤를 쫓는 걸 알게 된 마오는
수현을 제압하고 쓰러지게 된다.
그후, 병원에서 발작하듯이 괴로워하는 수현의 모습에
지우는 수현을 손을 잡고 수현은 조금씩 진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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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로 NIS의 옷을 벗게 된 수현..
기분 풀어 줄 겸 셋이 같이 놀러가자고 제안을 하는 지우.
수현은 혼자 가볼 때가 있다며 거절을 한다.
잠시 자리를 비운 수현과 민기
마침 수현의 핸드폰에 문자가 오는데,
[11일 11시 30분] 방콕행 비행기 예약 완료
라는 메세지를 보게 된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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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여기 자리 없죠?"
놀라는 수현과 환하게 웃는 지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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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방콕에 온 수현과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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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모른척 할꺼야?"
"이것저것 정리할 꺼 많다고 했잖아."
"좋아. 혼자있고 싶을 땐 그렇게 해, 귀찮게 하지 않을께.
대신 나머지 시간하고는 나하고 보내. 그럼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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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먼저 샤워할까?
아니면... 둘이 같이 해도 되고"
놀라는 수현과 놀리는 지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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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어디간다는 수현의 말에
몰래 뒤따라가지만, 안타깝게도 수현을 놓친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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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랑 스쿠터 타고 갔지?
미안해 너 뒤 따라갔었어.
니가 뭐하러 여기까지 와서 뭐하고 싶었던건지 알고 싶었었거든."
"그래서 알아냈어?"
"니가 그냥 추억이나 떠올리자고 한 여행은 아니라는건 알았어.
말해줘 무슨일이야?"
"몰라도 돼"
"넌 늘 왜 감추니?
아프고 힘든건 나랑 같이 하면 안돼?"
"쓸데없는 걱정 시키고 싶지 않아."
"니가 이러는게 더 불안하고 걱정돼!
너한테 무슨일이 생길까봐 내가 모르는 동안 니가 어떻게 될까봐..
그런 생각하는게 얼마나 괴로운건지 알기나 해?"

"만나야 될 사람이 있어..
지금은.. 그렇게만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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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발작을 일으키면서 괴로워하는 수현.
악몽을 꾸는 듯한 수현이를 지켜보다 수현의 등을 안아주는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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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난 수현은 곁에 누워 잠든 지우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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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구 나가자"
"어딜..?"
"아무데나, 너 가보구 싶은데도 가자"
"어제 일 땜에 그러는 거면 신경쓰지 않아두 돼.
난 괜찮으니까 니 일 봐"
"내 일이 그거야. 너하고 같이 다니는 거
아, 배 너무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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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현과 지우.
지나가는 가족들을 보며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지우에게 수현은
친아버지 안보고 그냥 돌아갈꺼냐는 말에
지우는
"엄마랑 도망치듯이 나왔어. 그후로 지금까지 연락 한 번도 안했구..
이런 딸.. 다시 봐도 반가울리 없잖아.."
"네가 어떻게 떠났든, 반겨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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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수현은 숙소에 안 돌아오고 연락이 계속 안되는 상황 속에서
십여년만에 만난 어색한 부녀.
친구를 찾아 달라는 부탁이 아니였으면 오지도 않았을 지우에게 섭섭한 마오.

"친구한테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면... 날 찾아 오지도 않았겠구나.."
...
"이제 여기서 아버지하고 살자.
아리 니가 원하는건 전부 해줄 수 있어.
넌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거야."
"전 아리가 아니라 이제 지우에요. 서지우"
"원치 않게 헤어졌을 뿐, 13년 전에도 지금이나 넌 내 딸이야."
"저 억지로 끌려간게 아니에요.
제가 선택한 거라구요. 엄마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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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변씨&민기로부터 구출된 수현.
그런 다친 얼굴을 보게 된 지우..
"다른 건 묻지 않을께. 대신.. 내 부탁 하나만 들어 줘.
다 잊어버려.. 여기서 슬펐던 기억이 다 잊고, 행복한 추억만 갖고 돌아가자.
나도.. 나도.. 이젠 여길 잊을거야."
..
"교통사고가 아니었어.
우리 어머니.. 범죄조직을 수사하다가 놈들 손에 돌아가셨어..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그때 그 살인자가 다시 나타났어.
그래서 국정원을 그만 두게 됐구."
"그럼 만나야 한다는 사람이.."
"맞아. 놈을 찾아내서 내 손으로 처단하려구 했어.
죽어도 좋다구, 이러고 계속 괴로워하면서 살 바엔, 차라리 죽어도 상관없다구..
근데.. 겨우 이런 꼴이야. 웃기지?
내 몸하나 건사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놈의 복수를 한다고.."
...
"이젠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뭘 해야 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괜찮아.. 지금부터 알아가면 돼. 다 잊어버리고 새로 시작하는거야..
내가 옆에 있을께.. 언제까지구 니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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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지우를 바라보고,
둘은 점점 가까워지더니
조심스럽게 시작한 키스가 점점 뜨거워진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2편은 시간이 나면..

2편은 아래 링크를 통해
02 : https://www.dmitory.com/index.php?mid=kdrama&page=4&document_srl=81361960&hide_content=1
  • tory_1 2019.06.17 21:27
    토리...내가 기다릴게....언제 다시 올지 몰라도 내가 기다릴게 잘봤어ㅠㅠ
  • W 2019.06.17 21:30
    ㅠㅠㅠ 토리 글 겁나 감동.. 톨 위해서라도 금방 올께!!ㅠㅠㅠ!!
  • tory_3 2019.06.17 21:47
    찐톨아 나도 기다릴께!! 나톨 인생드라마야bb
  • W 2019.06.17 22:02
    톨 반가워bb!!
  • tory_4 2019.06.17 21:57
    나도 기다릴게 찐톨!! 글쪄줘서 고마워ㅠㅠ
  • W 2019.06.17 22:03
    ㅠㅠ 고마워!!
  • tory_5 2019.06.17 22:06

    내 인생드라마 ㅜㅜ 드라마 복습 진짜 많이했어.. 회차별 명장면도 다 기억함 ㅜㅜ 이 커플은 2부 부터가 찐스토리인데!!

    다음편도 기다릴게 !! 정리너무잘했다 장혜진 브금까지 너무완벽해 ㅜㅜ 

    이때 이준기, 남상미, 정경호 셋다 20대 초중반이었는데 연기 너무 잘했다 진짜...

  • W 2019.06.17 22:22
    개늑시 브금들 다 명곡of명곡 아직도 듣는다ㅠㅠ
    이 때 이준기 예쁜 남자 이미지가 강해서 국정원 역할?? 했는데 짧은 머리보고 바로 반했엌ㅋㅋㅋㅋㅋ 맞아 이 때 나이 20대초중반에 감독도 30대초반이였던 걸로 기억.. 다들 젊고 연기도 존잘이였네 작감배 다 레전드bb
  • tory_6 2019.06.17 22:23

    토리 정리 고마워! 또 와줘~!

    토리인지 토리가 아닌지 모를 시간에도 기다릴게! 

  • W 2019.06.17 22:30
    아ㅏㅋㅋㅋㅋㅋㅋㅋ 토리 센스있닼ㅋㅋㅋㅋㅋㅋ
  • tory_7 2019.06.17 22:35

    토리 고마워! 잘 봤어ㅠㅠㅠ  벌써 12주년이 다 되어가는구나ㅠㅠㅠ 오랜만에 정주행해야지

  • W 2019.06.17 22:56
    같이 정주행 합시다!! 매년봐도 질리지가 않아ㅠㅠㅠ
  • tory_8 2019.06.17 22:46

    나두 이거 진짜 열심히 봤었는데...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

  • W 2019.06.17 22:56
    그러게.. 세월 무엇?..
  • tory_9 2019.06.17 22:52

    아니 브금까지 정성추 ㅠㅠ

  • W 2019.06.17 22:57
    고마워 하늘을 가리고..ㅠㅠㅠ
  • tory_10 2019.06.17 22:55

    이거 진짜 내 드덕인생에 큰 충격을 줬던 작품ㅠㅠㅠ세월 참...엔딩씬 대사가 아직도 기억난다...여운 쩔었어ㅜ

  • W 2019.06.17 22:58
    엔딩은 진짜 계속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레전드야ㅠㅠ
  • tory_11 2019.06.17 23:30
    와 개늑시라니 ㅠㅠㅠㅠ 나도 아리랑 수현 진짜 좋아했어 토리 글 너무 반갑다 고마워
  • W 2019.06.17 23:44
    수현아리 잊지 못해 이 들마 땜시 한동안 망붕했었잖아ㅠㅠ
  • tory_12 2019.06.17 23:59
    와 내 인생드....? 진짜 개늑시는 여전히 좋다...아직도 껄렁이며 껌 씹는 케이가 기억나...
  • W 2019.06.18 00:39

    https://img.dmitory.com/img/201906/6U0/cvg/6U0cvgSpXy4aquKOSIqcYC.gif

  • tory_12 2019.06.18 14:28
    @W 미쳣어ㅜㅜㅜㅜㅜㅜ내가 말한 장면 이거야ㅜㅜㅜ케이 ㅜㅜㅜㅜㅜ
  • tory_13 2019.06.18 00:10
    와 서사ㅠㅠㅠㅠ 찐톨 짱이야 ㅠㅠㅠ 나 여기서 찐톨 기다려!ㅠㅠㅠㅠㅠㅠㅠ
  • W 2019.06.18 00:39
    고마워!! 곧 돌아올께!ㅠㅠ
  • tory_14 2019.06.18 00:22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W 2019.06.18 00:40
    나도 고마워ㅠㅠㅠㅠㅠ
  • tory_15 2019.06.18 00:41
    개늑시 본방 못달린게 아쉬울 정도로 내 인생드..ㅠㅠ
    나도 토리가 언제 오더라도 기다릴게~~ 고마워ㅠㅠㅠㅠㅠ
  • W 2019.06.18 00:44
    ㅠㅠㅠ 본방 달릴 때의 그 짜릿함..ㅠㅠ
    고마워ㅠ
  • tory_16 2019.06.18 09:51
    개늑시 오스트 들으면 심장이 뛴다 ㅜ 담편 기대할게!
  • W 2019.06.19 20:24
    오스트까지 명곡.ㅠㅠ
  • tory_17 2019.06.18 10:11
    으아아아 이거보니 다시보고싶다 정성글 고마워 추추
  • W 2019.06.19 20:25
    왜 이렇게 댓글 많지 했는데 베스트에 올라갔구나
    고마워!
  • tory_18 2019.06.18 10:24

    내 인생작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W 2019.06.19 20:25
    나도야 토리야ㅠㅠㅠㅠ
  • tory_19 2019.06.18 10:40

    크으 나 이거 초딩때 엄빠따라 열심히 봤는데 세월.. 며칠전에 케이블에서 1화 재방 해주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다봤는데 아련..

    토리 글 잘 봤어

  • W 2019.06.19 20:25
    케이블에서 재방한다는 건 들었는데 못봄..ㅠ
  • tory_20 2019.06.18 10:50
    시간.. 시간을 내달라..! 내시간 다 써 찐톨아! 그리고 2탄.. 2탄을 달라......
  • W 2019.06.19 20:25
    2탄 나왔다!
  • tory_21 2019.06.18 10:59

    잼난드라마는 몰아서 한방에 정주행해야 직성풀리는 토리 

    좋은건 미루고 미루다 결국 못보는 적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개늑시였어ㅠㅠ 토리덕분에 텍스트로나마 본다 고마워

  • W 2019.06.19 20:26
    아이고야ㅠㅠ 그래도 영상으로 한 번만이라도 봐줘ㅠㅠ
    텍스트로는 이 감정 느끼기 힘들다ㅠㅠ
  • tory_22 2019.06.18 12:01

    대바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보고 싶었는데

    토리덕에 정주행해 ㅠㅠㅠ

    정성 돋고 너무 곰아워 ㅠㅠㅠ

  • W 2019.06.19 20:26
    고마워!
  • tory_23 2019.06.18 12:07
    토리 어여와줘....... (진땀)
  • W 2019.06.19 20:27
    왔어...
  • tory_24 2019.06.18 12:24

    이거 추천많이 받아서 보려고 했었는데

    태국느낌+2000년대 패션갬성때문에 못보겠더라

    이렇게 보니까 낫다 ㅠㅠ

    고마워 ㅜㅜ 2편 기다릴게ㅜㅜㅜㅜ

  • W 2019.06.19 20:27
    태국하면 아직도 개늑시 생각이..ㅋㅋㅋㅋㅋ
    00년대 패션.. 바지통 보면 좀 그렇긴 해..
  • tory_25 2019.06.18 14:32
    와... 와!!!!! 제목은 엄청 익숙할만큼 잘 알고있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1도 몰랐는데 찐톨 글보니까 너무재미있을거같아ㄷㄷ
  • W 2019.06.19 20:27
    고마워!
  • tory_26 2019.06.18 15:36

    개늑시 진짜 내 인생드라마ㅠㅠ 이준기 연기 개쩔었고 정경호 연기보고 잘될거라 확신했지 잘봤어 토리야!!

  • W 2019.06.19 20:28
    맞아 셋다 잘 될거라 생각했어.
    특히 장경호 벌룬씬은 정말..bb
  • tory_27 2019.06.18 15:57

    나도 기다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웡 ㅠㅠㅠ

  • W 2019.06.19 20:28
    고마워ㅠㅠ
  • tory_28 2019.06.18 18:49
    내 인생드라마ㅠㅠㅠ 10번은 봤다ㅠㅠㅠㅠ 나 학생때 이거보고 국정원 들어가고싶어짜나...
  • tory_5 2019.06.18 21:53

    ㄴ222 나도 ㅋㅋㅋㅋㅋ 국정원 요원 진짜 멋있어보였음 

  • W 2019.06.19 20:29
    난 국정원 남편.. 갖고 싶었다.. 현실은.. 이준기 정경호 외모 없겠지만ㅋㅋㅋㅋㅋ
  • tory_29 2019.06.18 20:08
    2편을 주세요 굽신굽신ㅜㅜㅜ개늑시 너무 오랜만이다
  • W 2019.06.19 20:29
    가져와소.
  • tory_30 2019.06.18 22:08
    ㅋㅋㅋㅋ 개늑시 주기적으로 정주행하는디 ㅜㅠ 여기서보니까 반갑다
  • W 2019.06.19 20:29
    ㅋㅋㅋㅋ 나도 반갑다 토리야
  • tory_31 2019.06.18 22:23
    토리야 나도 기다리고있다ㅋㅋ개늑시 정말 너무 재밌었어
  • W 2019.06.19 20:29
    개늑시 존잼.ㅠㅠ
  • tory_32 2019.06.18 22:51
    토리야~~ 우리 인생드라마 공유하는 ㅠ_ㅠ 개늑시 본방으로 보면서 두근두근 ㅠㅠㅠ 둘의 서사도 좋고 너무 좋았어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고 끝까지 완벽!! 토리야 나두 2편 기다릴께~~ 1편 너무 고마워~~ 덕분에 모처럼 개늑시 추억하구 다시 볼 생각했엉~~ 고마워
  • W 2019.06.19 20:30
    2편 가져왔어~ 나도 다시 쓰면서 또 추억 여행한다ㅠㅠ
  • tory_33 2019.06.18 23:11
    크 ㅠㅠ 멋져어
  • W 2019.06.19 20:30
    고마워!
  • tory_34 2019.06.18 23:19

    맞아 이거 볼때 국정원이 얼마나 멋있어 보였는지.. 그 건물이랑 안에 인테리어랑 요원들 다 ㅋㅋ

    본방봤었지만 장면장면만 기억나고 복습할 엄두가 안났었는데 덕분에 잘봤어! 재밌다

    그리고 다들 진짜 어린데.. 겨우 이십대중반 아니었나 주연들 그때? 근데 어쩜 그렇게 다들 연기를 잘했는지 ㅠㅠㅠ

  • W 2019.06.19 20:31
    주연들 20대 초중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연기 장악력이 다들 쩔었지. 당시엔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정말 대단했구나 느꼈어
  • tory_35 2019.06.19 08: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7 16:02:06)
  • W 2019.06.19 20:32
    조총 호구 여기요.. 초반은 정말 존잼이였는데...ㅋㅋ
    그래도 둘 케미로 끝까지 봤다
  • tory_36 2019.06.19 08:03
    어떤 드라만지 궁금했는데 토리덕분에 스토리 자세히 알아가ㅎ 고마웡ㅎㅎ
  • W 2019.06.19 20:32
    고마워!
  • tory_37 2019.06.19 11:10
    이렇게라조 보니 좋다.
  • W 2019.06.19 20:32
    나도 좋다.
  • tory_38 2019.06.19 16: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1 10:14:17)
  • W 2019.06.19 20:32
    ㅠㅠ 꼭 보렴
  • tory_39 2019.06.20 00:11
    여기 이준기 캐릭터 진짜진짜 멋있었는데 ㅠㅜㅠ ㅠ ㅠ ㅠㅠㅠㅠ 일지매 넘 재밌어서 개늑시까지 본건데 진짜 스파이드라마 너무 좋았어 ...
  • W 2019.06.20 09:52
    느와르 장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이 드라마 겁나 좋아했지ㅠㅠ
  • tory_40 2019.06.20 06:11
    내 인생드ㅠㅠ 드라마에 미쳐서 본방사수한다고 난리났던거 개늑시가 처음이였는데 개늑시갤도 존잼이였고ㅋㅋ 방송볼때 집착아리 민폐아리라고 놀리기도하고 답답해한적도있지만 지우수현커플 너무 좋아했었어ㅠㅠ
    마지막 나레이션도 잊을수없다 몇년동안은 줄줄 외웠었는데 이제 드문드문 기억나네 결국 검색해봤다ㅋㅋ 이 드라마도 10년이 넘었구나...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과 악도 모두 붉을 뿐이다.
  • W 2019.06.20 09:53
    답답해도 지우 좋아했다ㅠㅠㅠ 마지막 엔딩 대사는 나에겐 평생 기억에 남을듯
  • tory_41 2019.06.20 07:57
    내 인생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 들마덕질이였다ㅠㅠㅠㅠㅠㅠ진짜 재탕삼탕몇십탕한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탄기다리께ㅠㅠㅠㅠㅠㅠ
  • W 2019.06.20 09:54
    2탄 나왔어ㅠㅠㅠㅠㅠㅠ
  • tory_42 2019.06.21 00:41
    와..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ㅜㅜㅜㅠㅜㅜㅠ 본방 달릴 수 있었는데 제목만 대충 보고 안본 나톨 반성ㅠㅠ
    설정도 요즘 다시 나와도 될 정도로 독특하다
    원수딸X복수하는아들 대립애정 구도는 드라마 잘 보는 토리들 기준이면 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기준 되게 독특한 설정인데다 배경도 태국이네
    (게다가 엄마가 검사라는 설정도 독특해)

    그리고 여주가 남상미구나.. 이준기 나오는 드라마라는 것만 알고 하나도 몰랐거든ㅜ 완전 이쁘다
    ...나 진짜 왜때무네 본방 안달린거냐ㅠㅠ 뭐했냐고ㅜㅜ

    진짜 재밌게 봤어 토리야! 토리글 아니었으면 아마 쭉 이 드라마 내용 몰랐을거 같아ㅜㅜ 글 찌느라 고생했어 고마워♡
  • W 2019.06.25 15:57

    나도 흔할수도 있는데 되게 독특한 설정이라 좋았어. 매회마다 반전에 반전이라 더 좋았지. 암튼 고마워!!

  • tory_43 2019.06.21 04:17
    본방했었을 때 안봤는데......찐톨영업 성공........둘이 너무 애틋해 ㅠㅠㅠㅠㅜㅜㅜ
  • W 2019.06.25 15:57

    우와 성공이다! ㅋㅋㅋㅋㅋ

  • tory_44 2019.06.22 16:27
    저 마지막 장면 뒤에 민기가 밖에서 혼자 맥주 마시는 그 장면을 이을수가 없음ㅋㅋ 민기 짝사랑이 넘 마음 아팠ㅠㅋㅋ
  • W 2019.06.25 15:58

    아 맞아.. 둘 위주라 짤렸지만, 혼자 맥주 마시는 민기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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