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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7.29 01:48
    글쓴토리 논술왕이야? 이렇게보니 확이해간다
  • tory_2 2022.07.29 01:53
    토리랑 달리 난 뒤에 영우랑 준호의 대화가 작가의 결론같아서 좀 불쾌했어. 남이 뭐라든 내가 사랑이면 사랑이다는 식의 대화는 정말 이 사건 끝에서 할 수 있는 대화가 아닌 것 같아서ㅡㅡ 이런 대화로 끝나니까 뭔가 영우의 사랑을 위해 이 사건이 들러리로 쓰인 느낌
  • tory_4 2022.07.29 01:59
    근데 이건 심도 깊은 법정물이 아니고 각종 사건들을 맡으며 영우가 성장하는게 주이니까....
  • tory_3 2022.07.29 01:57
    구구절절 공감함
    좀 다른 얘기일 수도 있는데 난 일부러 영우 입을 빌려서 나이브하고 민감해보일 수 있는 뉘앙스의 대사들 말하게 한 연출이 난 오히려 맘에 들었음
    가해자 측 변호사니까 영우 측 변론이 불편하게 보이는 건 당연한 거고 영우가 주인공이라고 무조건 정당성을 부여하는 쪽으로 가지는 않았는데 영우 대사만 강조되면서 의사 증언이 묻히니까 좀 아쉽더라
    오히려 이게 핵심이고 이게 재판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했는데
  • tory_5 2022.07.29 02:00

    본문 다 받고 공감한다. 나도 이번 회차에서 작가는 진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함 ㅋㅋㅋ 아니 진짜 모두의 의견이 이렇게 직접적으로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가 있었던가 싶을정도야. 지적장애인 본인, 지적장애인의 보호자, 지적장애인의 가해자를 변호하는 변호사, 검사, 판사, 의사, 일반시민(배심원단), 법정에 나온 시민단체사람들 ㅋㅋㅋㅋ 완전 이렇게까지 집합체로 나올 수 있다고? 싶었음. 거기다가 여자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대해서 딱 찝어서 이렇게 에피소드 만든거 너무 대단한 것 같아.

    그리고 영우에게도 자폐 스팩트럼 장애인으로서 실제 지적장애인과 나쁜남자의 연애와 그들을 바라보는 세상을 직간접적으로 미리 알게끔 보여줌으로 스스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조금더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처럼 보여서 이젠 더이상 힐링드라고 말할 순 없지만ㅠ 여전히 따뜻한 드라마다 싶어

  • tory_7 2022.07.29 02:08
    22222
  • tory_9 2022.07.29 03:14
    33333
  • tory_13 2022.07.29 07:37
    44444444 공감해.
  • tory_14 2022.07.29 08:25

    55555555

  • tory_15 2022.07.29 08:40
    66666
  • tory_17 2022.07.29 10:27
    777777
  • tory_20 2022.07.29 15:34

    888

  • tory_25 2022.08.03 07:14
    99
  • tory_26 2022.09.19 23:03

    1010101010 이렇게까지 한 에피에 모두의 시점을 그려낸 법정물이 있었던가 글쓴 토리내용도 너무 좋고 댓글들도 좋다

  • tory_6 2022.07.29 02:01
    수꾸랩
  • tory_8 2022.07.29 02:10
    공감함 장애인을 하나의 덩어리로 타자화해서 사랑을 하고 가족을 이루는 모습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의 시선도 많아서 장애인의 다양성에 대해 말하기 위해 두 경우 같이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그리고 전날 아이들 케이스랑 같이 생각하면 의도가 순수했든 불순했든 약자를 보호하는게 법의 올바른 기능이라는 결론이 일관된 스탠스로 보여지고 사실 이번 회차 보면서 떡볶이 화대 등의 일련의 판결들이 생각나서 집유나 뭔가 참작할만하다는 발언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얄짤없이 주문 내내 가해자의 범죄 사실과 피해자에게 끼친 피해에 대해 읊는 대사들이 작가의 의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생각돼 배심원단이 한표 차로 무죄 결정을 내린 것까지도
  • tory_10 2022.07.29 04:18
    토리 말 다 받아 나 이제야 보고 왔는데 이렇게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건 또 오랜만이더라... 어떻게 이걸 한 회에 다 녹일 수 있을까도 싶고. 피해자와 영우와 수연이의 사랑에 대한 갈래를 보면서 내 갈래를 더듬어보기도 했고.... 참 많은 감정이 든다는 것 자체가 좋네. 좋은 글 고마워
  • tory_11 2022.07.29 06:45
    스크랩
  • tory_12 2022.07.29 07:31
    ㅅㅋㄹ
  • tory_16 2022.07.29 09:27
    ㅅㅋㄹ
  • tory_18 2022.07.29 11:07
    좋은글이다
  • tory_19 2022.07.29 14:43
    좋은글이야.작가가 지적장애여성과 여러얽힌것들에얼마나많은고민을했을지가보여서놀랐어
  • tory_21 2022.07.29 22:32
    넘 좋은 글이야 스크랩
  • tory_22 2022.07.30 01:55

    동감이야.나도 스크랩!

  • tory_23 2022.07.30 14:36
    넘 잘쌌다 스크랩 하고 또 읽을래 !
  • tory_24 2022.07.30 23:48
    넘좋은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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