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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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에서 워홀했었고,
팜유가 갔던 곳 혹은 했던 활동 다 해봐서
옛날 생각 막 나더라 ㅜㅜ
그리고 그 짤 있잖아
막 안타까워하는 ㅋㅋㅋㅋ
팜유가 갔던 곳에서 살짝 옆으로 가면 맛집 있는데 ㅠㅠ
거기 옆에 재미있는데 ㅠㅠ
이러면서 봄 ㅋㅋㅋㅋ

1편에서 이미엔 먹기 전에 사람들 줄 서 있던 포장마차 같던 그거.. 찹쌀도너츠 느낌인데 맛있어. 배 있으면 그거 사먹어..

이미엔 집 이미엔 맛있긴 해.
대만 느낌 없이 깔끔함.
그 고기완자는 소스가 ... 음 🤔
라벤더? 자스민? 뭔가 꽃 맛이 났었고, 고기 누린내 났음.
아 근데 옆에서 드시던 모르는 다른 한국분들은 안 난다고 맛있다고 다 드셨음.
내가 고기에 아주 예민한 편이라 그래.. ㅜ

이미엔 집 근처 제2시장에 루로우판 맛집 있어.
궁원안과 아이스크림도 맛은 있어.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안 좋아해서 막 추천은 안 하지만... 괜찮음!
아이스크림 가게 ㅡ 차 파는 곳 ㅡ 궁원안과 입구
이렇게 한 건물인데 궁원안과에서 파는 차를 사서 마실 수 있음. 생강차 추천.
(이장우가 말한 안과를 개조해.. 안과였던.. 거기가 궁원안과 ㅋㅋ)

그리고 궁원안과 근처에 천인명차 샵도 있으니 구글 검색해 보쎄용.
아 궁원안과 앞쪽은 타이중의 청계천이야. 낮에 봐도 예쁘고 밤에 봐도 예쁨.
아! 아이스크림 가게 두곳이니까 검색해서 가세용.
방송 나온 곳은 길에서 먹어야하고, 다른 곳은 건물 안에서 먹을 수 있음. (갑자기 거기도 궁원안과였는지 헷갈리네..)

아 팜유가 갔던 마트는 24시간 까르푸인데 타이중 기차역 후문 스벅 건물에 있고, 24시간이어도 1시 쯤 불을 끄더라. (사실 타이중 저번 주에 다녀옴 ㅋㅋㅋ)
타이중에 까르푸 3개? 4개 있음.

족발은 안 먹어봐서 추천을 못하겠구먼..

심계신촌(신계심촌? 갑자기 헷갈리네..) 그 고구마볼 원래 유명한데 더 유명해지겠네 ㅜㅜ
나 30분 기다려서 사먹었는데 .. 대만 각지에서 (전국 섬 포함 안 가본 곳 없음 ㅎㅎ) 먹은 고구마볼 중에 최고였고,
팜유가 먹은 그거는 대만 돈 70원이었을 걸.
코코아 가루 뿌리지 말고 팜유처럼 반반으로 먹어.
심계신촌은 베이커리도 유명한데 ...
번화가 뒤편 도로(학교 있는 쪽)에 있는 빵이랑 아이스크림 먹어봐.

아 그리고 심계신촌 바로 근처에 타이중 미술관 있는데 아주 좋음. 무료야. 꼭 가보길. 1층에 가방 보관소 있어.
미술관 지하 (밖으로 나와야 함) 에 춘수당도 이쒀 ㅋㅋㅋ 

본점은 아니지만, 춘수당 못들릴 거 같으면 미술관 갔다가 가봐. 야외 미술도 잘 돼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음.

불판에서 어느 톨이 추천한 것처럼 

무지개마을 (사실 화면에 나온 게 전부..) ㅡ 르웨탄(일월담) ㅡ 고미습지 이렇게 택시투어나 버스투어해도 좋아.
조만간 패키지 만들어질 듯 ㅋㅋ

팜유가 갔던 펑지아 야시장은 번화가고 찐(현지인 많은 곳)은 학교 정문 앞쪽과 오른쪽 으슥한 곳인데..
얼마 전에 갔더니 많이 바뀌었더라 ㅜㅜ
맛집 다 사라짐 .. ㅜㅜ 그쪽에 있던 떡볶이가 진짜 맛있었는데..
방송 나온 곳 말고도 쭉~ 둘러 보길 추천.
진짜 넓어.

타이중에도 야시장이 꽤 많지만, 펑지아 야시장하고 이중지에(이종지에) 야시장이 유명해.
굳이 간다면 펑지아 야시장을 더 추천함.

꾸방톨은 펑지아대학 (팜유가 앉아서 밥 먹던 곳이 펑지아대학 정문 밖 화단) 

정문을 등에 두고 큰 도로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노란간판(南光)으로 된 지하가 있을 거임. 

(입구에 시계, 우산 등이 있음)
거기 지하 문구사야.
문구사 가봐.

아! 펑지아 야시장 근처에 기린 쿠키라고 있는데 (네이버에 펑지아 야시장 기린 쿠키 검색하면 블로그 나올 거야)
거기 코코아버터쿠키 맛있음 ㅋㅋ
사실 그냥 버터쿠키가 더 맛있는데 그건 다른 지점에 팔고 너무 멀고 가기 힘듦... ㅜㅜ

세미나에 나온 곳 말고도
메이플가든(검색하면 영어로 나와)이라고 중앙공원도 산책하기 좋고,
쥔메이 베이커리 펑리슈도 괜찮고
6월1일 (六月一日) 8과자라고 에그롤 쿠키도 맛있음.
친메이라고 타이중 번화가 있는데 거기 주말 플리마켓 재미있음.
코로나 전에 비해 규모가 줄었는데 (아님 내가 익숙해져서 감흥이 없는 걸지도 ㅎㅎ) 여전히 재미있더라.
그 플리마켓에 코끼리, 부엉이, 용 등등 가죽으로 키링 만들어 파시는 분 계시는데 기념품으로 좋아.


7dzzpiy7teQY0yeAKsGe2w.jpg

(사진 찾아보니 찍어 놓은 거 있어서 추가! ㅋㅋ 지금은 용도 있더라. 왼쪽 아래는 토끼야 ㅋㅋㅋㅋ)
제일 작은 거 200원부터 시작~

핸드폰 고리는 키링으로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주심. 


친메이 근처 성품서점? 백화점? 건물 지하 1층에 時時香 RICE BAR 식당 있는데 키키레스토랑이랑 맛 비슷해.
달걀두부도 팔고 파볶음도 있음.
대만 음식 못 먹겠으면 거기서 식사혀.

대만음식 못 먹겠다ㅠ 싶으면 팔방운집에서 김치군만두 먹어 ㅋㅋㅋ 하오츠 하오츠.

타이중에도 딘타이펑 있음다.

지금 잠이 와서 단어도 잘 생각 안 나고 ㅋㅋ 뭔가 이상하게 쓰는 거 같은데.. ㅜ

타이중 간다는 사람 있으면 옆에 앉혀 놓고 지도 펼쳐서 말해주고 싶닼ㅋㅋㅋㅋㅋ

그리고 나 코로나 때 타이중 관광청에서 제작한 관광책자 (휴게소 가면 있는 그런 거 ㅋㅋ) 

한국어 버전 만들었었는데 얼마 전에 가봤더니 중국어 버전만 있더라 ㅜㅜ
한국인 많아지면 다시 찍어내려나.. ㅎㅎㅎㅎ
지도까지 총 4권인데 수량 적다고 한권 씩밖에 못 받아서 ㅜ 샘플 챙기게 또 찍어줬으면 좋겠다 ㅎㅎ
그러니까 토리들이 많이 가줘!!! (본심)
그 책자에 알짜 정보 꽤 많은데..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네 ㅜ

팜유 달랏이 최애 영상이었는데 앞으로 내 밥친구는 타이중 편일 듯 ㅋㅋ

별 얘기 안 쓰긴했는데..
이거 여행 방으로 옮겨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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