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먹부림 기록 스압

벌써 기억이 흐릿하지만 최대한 적어볼게

2.5단계 이후부턴 테이크아웃만 하고 딱히 마실 데도 없어서 카페가는 취미가 희미해지고 있어ㅠ

문래동 카페솔트 솔트커피

커피는 단짠단짠 무난했는데 크림 위의 저 달달한 소금결정? 이게 맛있었어

망원동 당도 딸기와 커스터드크림, 맛보기스푼은 레몬과 체리크림

당도는 항상 맛있지! 과일맛이 특히 좋아 나는

망원동 커피가게동경 핸드드립-코스타리카

망원동에서 사람 없는 곳 찾다가 동경에 가봤는데 예상대로 사람이 별로 없었어... 이런 날이 오다니^^;

이 날만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연남동 오렌지리프의 로얄밀크티

눈 앞에서 직접 끓여주는 로얄밀크티! 정말 맛있었어

당산동 서울미트볼 날치알로제파스타와 고구마튀김

쏘쏘. 고구마튀김 기대했는데 고구마가 넘 커서 튀김 느낌이 안났어

서교동 플랫랜드 레몬그라니따

상큼한 레몬샤베트와 달달한 크림, 과자의 조합이 좋았다

홍대 고쿠텐 고쿠텐동

이치젠보다 웨이팅이 덜해서 자주 갔었는데 그냥 내가 간 타이밍이 좋아서 그랬나봐

연남동 저스트텐동의 토리텐동

닭고기 위주라서 기본보다 조금 물리더라구

연희동 비하인드 리메인, 카페라떼와 바닐라아이스크림 프렌치토스트

매일 먹고 싶은 프렌치토스트

망원동 가족식탁의 한우육회비빔밥

집에서 만든 것 같은 정갈함과 정성이 좋았다

한강공원 걷다가 길 잘못 들어서 여의도 가는 길. 풀이 우거지고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

여의도IFC몰 홉슈크림의 크로아슈와 허니자몽

나가는 길 못찾아서 양화한강공원에서 억지로 여의도까지 왔는데 편의점을 못찾아서 또 IFC몰까지 왔어ㅋㅋㅋ 이 날 꿀잠 잤던 기억ㅋㅋㅋ

저 크로아슈가 어찌나 맛있던지.

연남동 퍼트커피의 퍼트라떼

강남역 근처 서강쇠떡볶이

원래 밀떡파인데 여기 떡볶이 쌀떡이 너무 쫄깃하고 맛있어서 푹 빠지고 매일 그리워하고 그랬어ㅋㅋㅋ

가끔 네이버스토어 열릴 때 사먹기도 하고 집에서 엄청 먼데 먹으러 가고 막.

근데 떡집에서 가래떡 사다가 매운불고기양념만 넣어서 집에서 해먹어보니 대충 비슷하더라구

망원역 근처 더커피클럽에서 라떼 마신 후 내 맘에 쏙 드는 문구가 나와서

당산동 미락소바의 황금돈까스정식

저 소스가 약간 토마토소스 느낌인데 돈까스랑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

망원동 과자산책의 얼그레이레몬티

맘에 드는 향긋하고 싱그러운 맛

망원동 카페나하의 데미그라스오므라이스와 가라아게

난 가라아게보다는 그냥 우리나라 치킨이 맛있더라구. 저 오므라이스는 비쥬얼이 훌륭해서 맛은 보통이었지만 아주 만족

망원동 프론트데스크의 얼그레이라떼 아이스

프론트데스크의 얼그레이라떼 좋아하지만 아이스보다는 따뜻한 게 더 맛있는 것 같아

연희동 pouring out의 white 150g

여기 커피 맛있지

망원동 602서울 플랫화이트와 홀리데이초콜릿케이크

여기도 커피맛이 좋았어... 케이크는 내가 초코를 안좋아해서 뭐라 맛에 대해 말 못하겠다 (안좋아하지만 가끔 먹어보고 싶은 그런 날 있지)

연남동 목화씨라운지

연남살롱 화요일에 안여는거 또 깜빡하고 친구까지 데려왔다가 급하게 목화씨라운지로 턴

하지만 여기도 맛있어서 만족 만족 푸딩 넘 좋지

홍대 고쿠텐의 코쿠텐동

친구는 아마 장어텐동이었던 듯

이날 평일 점심이었는데 웨이팅 한 시간 넘게 했나보다

상수동 오츠에스프레소의 핸드드립

엘파라이소 원두 엄청 맛있었다

합정 새검정 플랫화이트

추운 곳에서 마시는 맛있는 따라떼 아주 좋아

홍대 겐로쿠우동 키츠네우동

후추맛이 강하지만 나는 여기 우동 되게 좋아해ㅋㅋㅋ 구운파가 넘 맛있어

연남동 연남살롱의 밀크티라미수빙수

레알 티라미수 먹는 듯한 빙수. 맛있었다

연남동 우리식당 돼지고기김치찌개

건더기가 실하진 않지만 고기가 통으로 나와서 잘라먹는 재미가 있었어

당산동 삼단변신미쓰홍의 클럽샌드위치 

샌드위치는 미쓰홍이지

당산동 크로닉커피의 카페라떼

집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많이 생겨서 넘 좋아

연희동 르솔레이의 브륄레마들렌과 까눌레, 플랫화이트

브륄레마들렌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넘 맛있어서 집 근처 다른 디저트가게에서 엄청 사먹었네

당산동 모닝캄커피랩 레몬마들렌과 플랫화이트

작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맛도 괜찮음

당산동 커피산책 카페라떼

대학로 갈 일 있어서 볼 일 보고 날씨가 넘 좋길래 창경궁에 들렸다. 이게 바로 힐링인가

대학로 신선식탁 목살스테이크샐러드와 단호박스프

샐러드 속 고기는 왜 고기 먹는 느낌이 안들까ㅋㅋㅋ 벌써 억울해 막 끼니 안 먹은 것 같고

창경궁 근처 권농동커피플레이스 카페라떼

창경궁 갔다가 마침 근처에 들어만 본 카페가 있길래 와봤는데 역시 커피맛이 좋았어 만족

연남동 커피그래피티에서 플랫화이트 마시고 시음하라고 받은 게이샤원두 드립커피

커피맛 잘 모르지만 깔끔하고 향긋하더라구

당산동 프라우 이탈리안카푸치노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카페와 커피

망원동 망원우동 오뎅우동

여름이라도 가끔 먹어줘야해

합정 타인 나 자신, 플랫화이트

사람 말을 다 알아듣는 열 살 넘은 고양이가 있던 북카페

합정 빌리프커피로스터스의 카페라떼

용산 낙하산커피 낙하산라떼

용산 현선이네용산본점 베이비세트

기대 많이 했는데 평범한 맛이었어

망원동 과자산책의 홍차빅토리아케이크와 카페오레

빅토리아케이크를 막 좋아하진 않은데 저 루비같은 빛깔이 넘 좋아서 먹게돼

망원동 마이클식당 오렌지치킨

향긋하고 맛있었던 치킨

당산동 곳온리플레이스 플랫화이트

왠지 가기 편한 카페. 커피맛도 괜찮고 사람이 막 붐비지도 않고 1층에 있는.

연남동 포가레의 곱창쌀국수와 소꼬리쌀꾹수, 반쎄오

곱창쌀국수 기대했는데 쏘쏘. 반쎄오는 겉에 튀김이 너무 두꺼워서 느끼했어

연남동 연남살롱의 버터카라멜빙수

너무 달까봐 이제껏 못시켜봤는데 저 카라멜소스가 달달한 정도가 과하지 않고 기가 막혔어ㅠ 따로 팔던데 자제 안될까봐 안사옴

망원동 스몰커피로스터스 아몬드호두라떼

아몬드호두부스러기가 커피랑 잘어울리는지 처음 알았네

을지로 호랑이의 호랑이라떼

종로에 있는 약국 가는 길에 너무 더워서 급하게 원샷하고 또 갈 길 가기

당산동 커피산택의 아이스카페라떼

퇴근 길에 스트레스 받을 때는 아이스 벌컥벌컥 해줘야지

합정 최강금돈까스 상등심

여기 등심 너무 맛있는 것 같아ㅠ 부모님도 데려오고 싶다 언젠가

홍대 위밋데어 아이스카페라떼

코로나가 심해져서 생일투어 카페 딱 한 군데만 다녀옴

카페 꾸민거 너무 이뻐서 완전 만족했던 기억

사진은 갤럭시10+로 찍고 스냅시드로 왜곡보정, VSCO로 보정했어

여기까지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