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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공격형 미드필더, 18)


현재 2022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고

바이아웃이 1000억

이적료는 협상 가능

하지만 구단주가 NFS(Not for Sale) 걸어놓음 


마르셀리노


이번 시즌까지가 계약

2020년 하반기부터 계약 해지 유력

주 전술: 클래식한 수비형 4-4-2 

절대 안바꿈

지난시즌 바꾼 적 있는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털림

감독의 전 팀이었던 비야레알에서도 무조건 4-4-2

두 줄 수비의 견고함과 빠른 윙어를 통한 역습이 특징

문제는 이게 전술의 전부

그래서 윙어는 무조건 치달이 필수인 전술.


공격수: 가메이로(부상), 호드리구, 막시 고메즈, 소브리노 

>이중 2


윙어: 게데스, 체리셰프, 솔레르(부상), 강인, 페란, 제이슨(방금 헤타페 임대뜸)
>이중 오른쪽 1, 왼쪽 1 총 2


중미: 파레호, 콘도그비아, 코클린, 바스

>이중 2


풀백: 가야, 피치니(부상)

센터백: 파울리스타(부상), 가라이, 디아카비

>이 중 4


골키퍼: 실러센, 자우메



1.파레호 대체자 구하기


전술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는 수비력이 최고 능력치여야만 하고

무게감이 엄청나서 파레호 주장이 혹사를 당하는 중.

파레호 없으면 팀이 안돌아감

파레호 피곤해서 컨디션 떨어지면 경기력도 떨어짐

그렇치만 세상엔 파레호 단 한 사람이고

대체자가 절실함


따라서 감독은 이번 프리시즌 동안 대체자를 구하느라 혈안이 되어있었음

파레호 쉬게 해주기 위해

생각한 교체 자원이


카를로스 솔레르(유스 출신 매우 중요), 바스, 그리고 그놈의 하피냐(현 바르셀로나)

그렇지만 솔레르는 아직 어리고 킥이 파레호 보단 좋지 않음

당연하지 어리니까

어린 선수를 절대 믿지 않는 감독은 일단 솔레르를

윙으로 돌려쓰고 있었지만

그런데....


2. 솔레르 부상으로 6주 아웃.


바스는 오른쪽 풀백, 현재 피치니 자리에서 교체로 뛰어주고 있었음

풀백이 워낙 귀하니까 발렌시아에서도 교체가 충분치 않으니

중미 선수들이나 윙어 중에 수비력 좋은 선수를

내려서 써보는 거.

그런데 솔레르가 부상당하자

바스가 라이트윙어로 올라와야 하는 상황 발생함

페란이랑 강인이는 어려서 안쓰거든 ^^

(페란은 그나마 20분은 나옴)


한편, 여름 이적 시장에서

몇을 임대 보내고

막시 고메즈를 사오고 잘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어

강인이도 임대 오퍼가 엄청 왔었고


그렇지만 구단주는

지난 컵대회때부터 감독과 사이가 많이 안좋았고

특히 감독이 계속 데려왔던 선수들이

지난 팀이었던 비야레알에서 뛰던 선수들 중에

일부였고

그 선수들이 썩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중에

발렌시아 구단이 키운 유스들이 홀대당하는 상황 발생

사달라고 해서 데려온 선수들 중 아예 계획에서 배제한 선수도 있음

선수를 사주면 4-4-2 맞춰서 포변을 시켜야 했고

그 전술에 어거지로 끼워맞추다가 잘 안되면

바로 배제해온 건 너무 큰 문제임


강인이는 그 와중에 U20 골든볼을 타와

페란은 U19 유로파 MVP가 되고

솔레르는 U21 유로파 우승을 함


이 중 솔레르는 나이가 좀 찼지만 강인과 페란은 어리다는 이유로

또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들어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제가 되었고

특히 강인이는 더욱 철저하게 배제되어온 상황

강인이가 윙어로 잘 맞지 않는 건

중앙보다일 뿐 꾸준히 크랙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


그래서 현지 팬들도 뒤집어짐

현지에선 강인이의 단점은 어린 몸만 들고 있음

혹시 부상당하면 어떡하나, 그리고 몸이 어리니까

수비력에 문제가 있지만

수비력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경험이 필요하고

미래 다비드 실바로 키워야 하기때문에

다실바처럼 임대 1년만 다녀오길 바람.

여기서 키우면 좋겠지만 감독이 절대 안써왔기 때문이야.



3. 이강인에게 온 임대이적 오퍼


처음에 강인이에게 온 오퍼는

레반테, 마요르카, 그라나다 및 중하위팀 거의 다.

다른 나라에서는 확실한 오퍼가 아약스

아약스는 임대말고 완전이적을 제안


그리고 갑자기 두달 전 BOMBA라는 기사가 뜨며

스페인에선 강인 떠나면 제 2의 이스코사태 발생한다

한국에선 배은망덕하다

스페인과 한국 기레기들이 건수물고 그때부터 강인이한테

어그로가 어마어마하게 꼬이기 시작함


후에 나온 기사로

강인이는 완전이적을 하고 싶단 말을 하지 않았지만

오퍼 팀 중에 챔스수준을 선호한다.

그리고 주전 보장이 되는 팀을 찾고 있다.

라고 밝혀짐.


이 지점에서 한국의 어그로들은 이강인이 실력도 없으면서

챔스팀 욕심을 부린다. 욕심 낮추고 2부 팀 가라 이렇게 후려치기 시작

사실은 저 오퍼팀 중 아약스를 선호한다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레반테는 감독이 이강인을 필요로 한다고 적극적으로 입장을 취해왔지만

레반테 구단주 측에서 주전 보장은 어렵다고 알려옴

그러나 나머지 팀들은 주전 보장이 되며 오퍼가 계속 열려있다고 말함.

특히 강인 에이전트 쪽은 그라나다를 알아보기 위해 그라나다로 직접 협상하러 떠남.



4. 피터림 구단주 BOMBA! 


강인이 임대 절대 안됨 수를 던짐.

왜냐하면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선수를 데려오고 싶다고

했기 때문임.


하피냐는 엄청 자주 부상을 당해온 유리몸

그 선수를 40M 주고 사오는 것 보다는

우리 유스를 성장시키는 게 더 좋다는 판단을 함

(물론 그 판단은 철저하게 비즈니스 적인 것)


게다가 호드리구는 지난 시즌부터 나가고 싶다, 팔거다 라는 얘기가 있었던 선수

호구를 알레띠가 80M에 사간다고 함

구단주는 시즌 개막이고 뭐고

호드리구 29살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되면 몸값 떨어지니

지금 팔아버려야겠다고 생각.


감독: 그럼 대체자는? 하피냐는?????

구단주: 강인이, 페란 있자나 걔네 써. 걔네 잘해


그런데 호드리구가 나가려면 알레띠가 꼬레아를 팔아야 하는데

그 문제가 표류하면서

호드리구는 나갔다 들어왔다 난리통에 멘탈이 갈려서

경기를 뛸 수 없는 지경이 됨.



5. 피치니 6개월 아웃.


이때, 주전 라이트 풀백 피치니가 6개월 아웃되는 슬개골 골절 부상을 입음


지난 경기에서 솔레르가 부상당했다고 라이트 윙에 페란 선발, 강인 교체를

모든 현지 언론과 팬들이 요구 및 예상 했지만

바스를 풀백에서 끌어올려 라이트 윙으로 출전시켰음


그 런 데

어제 피치니가 부상당한 거.

오른쪽 풀백을 바스가 봐야만 하는 상황 발생

바스 백업이 필요한 상황

현재 풀백 자원을 급히 찾는 중이고


하피냐 오게 해달라고 매일 구단주 설득 중


감독이 하피냐를 원하는 이유는

1) 파레호 백업

2) 라이트 윙어

3) 세컨 스트라이커


세가지 다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


그리고 현재 주전 중에 가메이로(공격수), 파울리스타(수비수)가

부상인 것으로 보임

이렇게 주전 선수 4명의 부상으로 선수단에 공백이 생기면

감독이 죽도록 쓰기 싫어하는 걸로 보이는

페란 강인을 넣어야할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해버림


현지 팬 중에서는 온 우주가 강인을 돕는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음

윙어, 풀백 다 오른쪽에서 문제가 터지기 때문에


어쨌튼 강인이 임대는 거의 무산될 거라고 보는 중.



**정리

현지에서는 강인이 하피냐처럼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봄

몸이 덜 여물었대도

다른 1군 선수가 완벽한 경기력이 아닌만큼

강인에게 45분 정도의 기회를 주는게 대체 무슨 문제인건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강인은 호드리구 대체자로 뛸 수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


따라서 하피냐같은 유리몸보다는 

세컨톱에서 잘뛰는데다 원래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인

강인이를 제대로 적극적으로 키워달라는 게 팬들의 입장인 것.

수비력을 잘 키우게 해서 미래 파레호 대체자가 충분히 될 수 있다 이렇게 봄


어찌어찌해서 강인이가 뛸 가능성이 열리는 상황이 벌어진거야

이런데도 강인이를 안쓴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또 무승부 혹은 진다?

하피냐 못오고 페란 선발 출전 안된다?


그럼 감독 경질이 실현될 수도 있음

442 전술의 숨막힘. 그럼에도 무승부, 패배

계속 하피냐를 고집하고 집착하면서

팀워크를 깨고 선수진 멘탈을 흔드는 건 감독 당신이라고

가열찬 비판 중

그리고 페란, 강인을 적극 기용하지 않는데에 대한

엄청 난 비판이 있어.

특히 강인이 같은 보석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건

우리 구단을 무시하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중이야.


현지는 지금 끓어넘치기 바로 직전 수준까지 도달함.

임대가 최선이지만 만약 안되더라도

시즌 시작 후 바로 감독 경질이 눈에 그려지는 상황인 것.


이게 지금까지 쟁점 정리

네이버 해축기사는 오류가 너무 심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자극적인 기사들이라

아예 클릭도 안하는 것을 추천해

강인이가 경기에 못나오는 건 단순히 강인이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감독의 고집때문이고

강인이가 임대를 못가고 있는건 찾는 데가 없어서가 아니라

구단주의 고집 때문인것



현지 소식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트위터에서 현지 언론인을 팔로하는 것을 추천해



아 그리고 ㅋㅂ 얘기는 할 필요도 없기에 쓰지 않았어

  • tory_1 2019.08.30 02:09
    현지 반응 궁금했는데 톨아 정말 고마워!!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알겠다. 구단주도 구단주지만 발렌시아를 위해서라도 마르셀리노가 하루빨리 경질되는 게 좋을 듯 싶다.
  • tory_2 2019.08.30 02:12
    톨아 속이 시원하다 정리 잘 해줘서 고마워.
    매번 답답해 뒤지는 줄 알았어ㅠㅠㅠㅠㅠ 축커 다 끊고 현타 왔었는데....기레기들은 자극적인것만 골라서 가져오니까 현지 신문을 보자...ㅜ.ㅜ
    난 강인이를 왜구랑 비비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이건 개나소나 모두가 인정할듯) ㄹㅇ 강인이 하나 깎아내린다고 아주 물어뜯고 징글징글해...
    강인이 단점 늘 스피드랑 몸임 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똑같애 스피드 느린 애들 널렸구요...? 몸은 아직만18세구요...? 나진짜 ㅋㅋ 고3애기한테 왜그렇게 가혹하게 구는 건지 모르겠어 ㅡㅡ

    그리고 구단주도 문제지만 마르셀리노의 그 고집이 팀 분위기랑 선수들 컨디션 난조로 이어진다는거 어느 팬이나 똑같은듯 너무 동의함ㅋㅋㅋ 잡음 넘쳐나지 선수 한명 사오겠다고 다른 선수는 필요없단 식으로 말하지...가관이야 아주...
  • tory_3 2019.08.30 02:17

    감독은 계약 1년 남았으니 이번 시즌만 자기가 원하는 선수로 해서 괜찮은 성적 내면 다른 팀으로 가면 그만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발렌시아는? 당연히 유스들 키우는게 좋지 솔직히 구단주가 유스들 고집하는거 과연 지금 당장 이번 시즌 성적 잘 나올거라고 생각해서 고집 부리는걸까? 구단주가 유스들 실력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당연히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려울거라는건 아무리 축알못이라도 알텐데..

    내가 유스들 실력 후려치는게 아니라 당연히 경력 오래된 베테랑들 보단 힘들다는거지.

    지금 구단주는 이번 시즌 성적을 포기하더라도 유스들한테 기회를 줘서 장기적인 팀의 성장을 위해서 1보 후퇴할 각오까지 하고 유스들의 출전을 고집 부리는거라 생각함.

    현상황에서 구단주랑 단장-감독은 갈등이 깊어질때로 깊어져서 재계약 할 가능성은 정말 낮기 때문에 내가 발렌시아 팬이라면

    장기적인 계획이 있는 구단주의 의견에 가깝지 않을까 싶음. 

  • W 2019.08.30 02:23

    응 이게 딱 현지팬의 입장이야!! 지금 당장 성적 중요하지! 근데 감독 스타일이랑 지금 상황 보면 성적 나올 거 같지도 않음. 그러면 구단 최대 프로젝트에다 오랫동안 주전으로 팀을 이끌어줄 어린 선수들에게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대부분 판단 중이야. 적절히 교체 로테를 돌렸으면 또 모르겠는데 감독이 유스 선수들이 성장할 가능성까지 막고 있어서 현지팬들은 유스 선수들을 다른 팀에 뺐기거나 실력이 퇴보하면 어떡하냐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어.

  • tory_5 2019.08.30 02: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26 20:45:35)
  • tory_5 2019.08.30 0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26 22:23:11)
  • W 2019.08.30 02:30
    @5

    내 생각에도 감독과 구단주 둘다 여기서 한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는 느낌이야. 그리고 둘 다 왜 그러는 지는 이해가 가. 나는 아무래도 강인이를 응원하기 때문에 이 어른들 싸움에 낑겨서 괜히 오도가도 못하고 붙잡혀 있는게 안쓰럽긴 해. 그치만 애가 발렌시아를 좋아하고 팀메이트들과 사이가 좋고 훈련도 즐겁게 받고 있어서 하고 싶은대로 다하길 바라는 중. 구단주가 특별히 경질 안해도 감독이 비야레알때처럼 때려치고 나갈 수도 있겠다 싶네 지금 상황으로는. 강인이 잘 활용하고 키울 수 있는 스승이 왔음 좋겠다.

  • tory_3 2019.08.30 02:37
    @W 설마 구단주 감독 둘 다 위약금 주기 싫어서 서로 먼저 그만두는거 경질되는거 기다리는건 아니겠지....아니 그것도 아니면 왜 저렇게 둘 다 양보 안하는거야.
    하피냐 영입하고 강인이도 저번 시즌보다 많이 출전 시킨다고 한발씩 양보하면 되잖아 아오
  • tory_5 2019.08.30 02: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26 22:23:15)
  • W 2019.08.30 02:43
    @5

    현지팬들도 많이 걱정하더라 18살애기한테 너무 부담주지 말라구. 지금은 실수도 하면서 잘 자라야하는 시기인데 어른들 등쌀에 밀려가지고 쪼끔이라도 실수하면 부담준만큼 원망할 수도 있으니까... 한국에선 이미 시작됐지만 ㅠㅠㅠ 애기가 참 ㅠㅠㅠㅠㅠ이겨내자 강인아 ㅠㅠㅠㅠ 좋아하는 축구 잘 해보겠다는데 뭔 장애물이 이렇게 엄청난지 안타깝다
    나돜ㅋㅋㅋㅋ마르셀리노 진짜 고개 젓게 만든다

  • tory_6 2019.08.30 02:43
    잘읽었어 ㅠㅠ 임대안보내줄거면 감독빨리 짤렸으면 좋겠다... 강인이가 최우선임 ㅠㅠ
  • tory_7 2019.08.30 13:48

    다른 선수 부상 소식 보고 차마 못하던 말을 하는 현지팬들이 있나 보네.

    나도 강인이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일이 이렇게까지 꼬인 이상

    이제 강인이 임대 소식이 아니라 마르셀리노 경질이든 사임이든 하여간 팀 떠난다는 소식 뜨길 기다려야 할 거 같음.

    강인이 임대 안 보낸다는 말 나왔을 때 구단주 욕했는데 계속 지켜보니 감독도 만만치 않음.


  • W 2019.08.30 13:53
    피치니 부상보고 하피냐가 더 아찔해졌나봐.. 6개월 너무 심하잖아 그런데 하피냐 또 다쳐서 공백 생겨봐 마르셀리노 전술엔 대체도 없고..

    나도 발렌시아 팬이 아니라 이강인이 훨씬 소중하기 때문에 이렇게 된 이상 감독 문제를 해결하는게 더 중요해졌어! 이런 현지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아보이네.. 내가 찾아본거라 샘플은 한정적이지만
  • tory_8 2019.08.30 15:55

    와.. 요즘 한국 언론이랑 유툽들은 강인이로 클릭수 높여서 돈 벌어먹을려는 사람들 밖에 없나 싶을 정도임.

    진짜 어린 선수한에 이렇게까지 하냐고.

  • W 2019.08.30 17:36
    할거면 팩트를 정확하게 했음 좋겠어... 애가 만만한가 이렇게 골든볼로 얼굴 알리고 2달만에 애를 뭉개버리다니.. 거의 광기야
  • tory_9 2019.08.30 17:59
    추천 백만개도 안아까울 글이네 ㅠㅠㅠ 톨 긴글쓰느라 고생했을텐데 너무너무 답답했던 가슴이 풀린 요약압축본 짱짱글이돠!! 온 커뮤랑 해축뉴스웹에 공지로 다 돌리고 싶을정도로 사이다글 어후... 이런 정보 뉴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나도 해축뉴스는 안보려고 하는데도 톨처럼 현지반응 바로 아는 능력자가 아니라 우리말로 접근성 쉽게 금방 정보얻는게 사실 포털이다보니 ㅠㅠ 물론 어그로성 조횟수 노리는 헤이트 기사는 딱봐도 보이니까 개무시하는데 짜증나게 정보성 가장한 선수 걱정하는척 입지 후려치는 가짜뉴스에 낚일때가 은근 있었.... 다른 해외파 선수들 기사볼때는 그딴거 거를 요소가 그래도 있는편인데 강인이는 어리니까 구단에서 인터뷰 금지시킨 부분도 있고 본인의 입장을 그때그때 말할순없는 상황이잖아ㅠㅠ 그래서 가만히 왈가왈부들 하는걸 보고만 있다보니 별별 어그로랑 기자들이 선수 상황 꼬일거 다 꼬아보는 선수인생 비관주의자들 개빡쳐... 난 이런 사람들보면 그때 u20 축협 포상금 행사날에 도발 질문한 기자 알지? 그 기자같은 놈들 존많 숨은걸 느껴ㅋㅋ 팩트 가져올 생각은 안하고 이런저런 상황 궁예만 처하면서 기자건 어그로건 합세해서 말못하는 선수만 바보처럼 일부러 살살긁듯이 팀내 입지 걱정하는척 안달나게하고 선수 멘탈 도발하는 느낌까지 들어서 역겹던데ㅋ 
    감독이 안쓰는덴 이유가 있는거아님? (이 핑계대며 실력부족 단점 읊어댐 줄줄 시작 ㅅㅂ) 원래 오퍼 아무데도 안온거아님? (u20 청소년대회뿐 골든볼 무쓸모 웅앵웅 줄줄 시작 ㅅㅂ) 이팀에 저러고도 남으면 강인이가 이상한거아님? (강인이가 혼자 구단허락없이 독단적으로 뭘 옮길수있단 생각 처한것부터가ㅋㅋ 안옮기는 강인이 개인 의지탓 줄줄 시작 ㅅㅂ) 주전 못따면 지금당장 2부라도 가야지 너무 가만히 있는거아님? (만18세인데 주전 못하는걸로 당장 망할것처럼 2부가라 어쩌구ㅋㅋ 출전시간 전보다 늘려달란게 요진데 아직 창창한 애보고 주전못하면 떠나라 줄줄 시작 ㅅㅂ) 지금이 챔스팀 원하고있을 상황임? (닥치는대로 하부든 뭐든 떠나란 말은 쉽지ㅋㅋ 누가보면 선수생활 마감직전에 궁지몰려서 팀 고르는 줄 ㅅㅂ)
    왘ㅋㅋ 각각의 상황 궁예도 모잘라서 ( )에 있는 말까지 보태서 별 ㅋㅋㅋㄴ 작작좀 하라고요 ㅂㅅ들아 이말이 절로 튀어나와ㅋㅋ 쓰다보니 환장짓꺼리들 너무 많이봐서 여기다 다 적어도 모자를듯
    1절 2절에서 끝내지못하고 어린선수 싹부터 죽일려고 안달났음 지들은 학교나 회사 윗사람은 커녕 명절날 고나리 듣는 수준도 질려하면서 아직 창창한 선수한테 수천가지 고나리 질린다 질려 ㅋㅋ걱정이나 응원은 고사하고 유망주 인생갖고 단지 가십거리 땅콩 안주거리 정도로 입방아 찧어대는 수준들 너무하잖아...
  • W 2019.08.30 18:19
    나도 지난 2달동안 도를 넘어가는 후려치기에 역겹고 토쏠리더라.. 18살 짜리 상대로 뭐하는건지 너무 이상한거야 돌아가는 상황이;;;; 강인이가 뭘 잘못했다고;,;;, 뭐 에이매치에서 자책골을 넣었어? 아님 무슨 범죄를 저질렀니? 뭔 구설수라도 있었니???? 어린데 천재고 잘나가는데 자기들이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니까 열등감땜에 끌어나리려고 하는건가 싶더라... 네이버 뉴스 첨에 몇개 보다가 질겁을 했어. 기사 자체가 잘못되고 베플이 잘못되다보니 그게 사실이 되더라고... 내가 가끔 해석해서 정리해서 들고 올게..... 직접 하는게 낫겠더라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너무 속상해 말자 ㅠㅠㅠ 강인이만 안쓰러울 뿐인데 애가 스페인에 있어서 다행인거 같기도해 ㅠㅠ 인터넷 보지 말고 ㅠㅠㅠ 팀 형들 보호 속에서 행복 축구하길 ㅠㅠㅜ 감독은 제발 갈림 좋겠고
  • tory_5 2019.08.30 1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05 06:47:01)
  • tory_9 2019.08.30 20:41
    @5

    인스타 댓으로 걱정 가장한 맥임 나도 본듯ㅋㅋㅋ 진짜 거기까지 처가서 애 멘탈 터져보라고 온갖 지롤염병 떠는건지 뭔지ㅋㅋ
    기껏 역사상 피파대회 남자 준우승 골든볼 타보이면 뭐해ㅋ 또다시 도돌이표 벌써 암울한 미래 선수 취급하는데ㅋㅋ 아직 어린선수니 당연히 팀내 입지가 장벽높고 오르락 내리락 할수도있지 아직 주전 근처도 못가봤구요 근데 응원하긴 커녕 벌써 성장 끝난 다 큰 선수처럼 평가질ㅋㅋ
    그리고 더 뛸수있는 팀으로 이적 임대 가면 좋긴하겠지만 아니 또 잔류 좀 하면 어때? 이걸로 끝나? 망해? 안되면 팀내에서 기회노리며 기다리다가 심기일전하면 되는거고 최대한 해결하면서 다른 방법 강구해보겠지 그게 최선아니야? 지들이 지금 안나가면 망할거라고 반협박식으로 웅앵댄다고 뭐 달라지냐고ㅋㅋ 지들보다 강인이네가 모를까 더 잘 알겠지 ㅋㅋㅋ 말처럼 쉽지 않으니까 그런거아니야... 아직 선수나이로 치면 꼬꼬마 수준에 강인이가 팀에 잔류해서 망한거면 나이차고 팀 상황 어려워도 꿋꿋이 버티는 다른 수많은 축구선수들 뭐라고 생각하는거? 탑선수들 전부 다 지름길만 걸어서 그 정도 선수로 올라갔다고 생각하는건가? 지금 팀에 잔류하면 잔류하는대로 응원해주면 되는거지 잔류하면 뭐 버릴건가? 혹시 잘 안풀리고 잘 안될낌새보이면 와 드디어 망했다ㅋㅋㅋㅋ 이럴려고 기다리는거야 뭐야 ㅋ 남아서 힘겹게 버티는 선수 맘은 어떻겠냐고... 응원해줘도 힘날까말까잖아 아쉽고 안타까울순 있어도 우리가 뭐라할 권리는 절대 없는데 진심어린 걱정이 아니라 망한다 어쩐다ㅋㅋ 지들 가족 일에도 뜻하는 선택대로 안풀린대도 망했네 ㅉㅉ 이런 말 눈앞에서 쉽게 내뱉을수 있나 ㅋ 지들 인생 누가 그렇게 쉽게 평가하는건 싫어하면서 아직 어린선수한테 그러는거보면 기가 차

  • tory_9 2019.08.30 20:49
    @W

    그래서 찐톨같은 존재 정말 소중하다 소중해 ㅠㅠ 여기서 현지 팩트 자주 알려줘서 너무 좋고 많이 얻어감ㅠㅠ 진짜 강인이가 그나마 스페인에 있어서 다행이야 ㅠㅠ 나도 원래 날 위해 그런 병맛글이나 댓글 안봤는데 사실 선수가 안봤음싶어도 인터넷 가끔 찾아볼때도 있을것 같아서 그걸볼때 내가 입는 상처보다 선수 본인은 더하겠지 싶어서ㅜ 그냥 댓글 보고 읽어... 그러다보니 속상하고 쌓였던게 사실인데 오늘 이 글 보고 넘나 고마운거야ㅠㅠ 정리해주려는 수고도 너무 무리하지말고 맘이라도 벌써 찐톨한테 고마움ㅠㅠ 강인이도 찐톨도 우리들 다 좀 더 행복하게 힘내자 ㅠㅠㅠ

  • W 2019.08.30 21:44
    @9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톨아 ㅠ 나도 너무 너무 속상해서 ㅠㅠ 현지 트위터에서 강인이는 진짜 달라. 여기랑 여긴 단점만 얘기하고 얜 이게 한계야 이러잖아. 예를 들어서 왼발잡이라 문제 오른발 의족 이러면서 후려치는데 스페인에선 뭐라냐면 " 우리 강인은 왼발의 천재다. 오른발잡이가 왼발을 쓰는건 어렵지만 우리 강인은 왼발로 시작해서 오른발도 배울 수 있다. 왼발을 기준으로 생각과 판단을 내린다는건 따라잡을 수 없는 천재성이다. 그 천재를 우리는 보유하는 행운이 우리에게 있다니" 이래.... 내가 리트윗한 멘션임.... 단 두달만에 이렇게 조리돌림당한다는게 믿어지지 않네.. 스페인 평가가 진짜야 강인이는 한국 사람인데도 저런 사랑을 받고 있어
  • tory_7 2019.08.30 22:00
    @5

    재미로 다른 사람 멘탈 터뜨리는 거 즐기는 부류의 인간들 분명 있음.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웹소설이나 웹툰 작가, 혹은 지망생들이 연재하는 공간에서 시간 들여 댓글 작업하고, 여론 형성해서 작가 멘탈 터뜨리고 연중하게 만들었다는 거 자랑하는 글 트위터에서 RT타고 돌아다니는 거 봤고, 플랫폼마다 악성 독자로 유명한 아이디들이 있다고 함. 강인이한테도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붙은 거라고 봐. 

  • W 2019.08.30 22:07
    @7 나 진짜 봤어... 어디 게시글이었는데 이쯤되면 (강인이 지칭하는 욕) 멘탈 흔들렸겠지???? 이런 제목...... 아니 왜????????? 이게 무슨 의미가 있고... 강인이가 이런걸로 멘탈이 왜...털려??????? 꿋꿋하게 해왔던 대로만 잘 걸어가길.. 유스때 사람들 관심 없을때 그 조용함이 가끔 그립기도 하면서 ㅠ 이게 다... 대단한 선수가 될게 뻔해서 생기는 일인가보다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
  • tory_10 2019.09.03 01:31

    감독새끼 극혐 

  • tory_11 2022.12.18 03:06
    ㅅㅋ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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