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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1.15 18:44
    나도 사실 옹호는 못하겠는게...
    애초에 남이 갖고있는, 수익창출이 보장되는 남의 권리 양도 받으려면 소유자가 원하는 가치 맞춰줘야하고 거기서 거래가 불발된거면 자기가 못갖는게 당연한데
    초반부터 원래 내것을 뺏긴것처럼 피코하던거나..
    마스터권한을 가질수있었고, 지금도 아무런 문제없이 방송 할수있는데
    그냥 자기가 원하는 것들만 하고싶어서 남들의 권리나 회유는 무시하는 느낌임 대체 어떻게 저렇게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할수있지 하면서 놀라는중...
  • W 2019.11.15 18:45

    텔러가 사람이 진짜 선하고 좋은 부분도 있는데

    자기애가 좀 강하고 자기가 절대 선이라고 믿는 경향도 있는 것 같음 ㅋㅋ

    팬인데도 때때로 보면 '피해자(본인) vs 가해자(타인)' 구도를 너무 많이 사용해...

    사람은 입체적인 거니까.. 다른 좋은 부분들만 아끼고 좋아하는 중

  • tory_3 2019.11.15 18:53
    @W

    2222 딱 이 말 그대로 다 받음.

  • tory_21 2019.11.17 14:27
    @W 맞는거 같아
  • tory_4 2019.11.15 18:53
    공감 팬심이 쎄다보니 팬들도 어화둥둥 해주니 더 그러는듯
  • tory_5 2019.11.15 18:54
    테일러 노래도 안듣고 팬도아니지만 마인드도 멋있고 본업 잘하고 그래서 좋게보던 머글인데 이 사건보고 난 내가 잘못이해했나 생각했음.
    아무리봐도 테일러랑 스쿠터브라운 관계에선 가해자, 피해자가 없었거든. 걍 지들 이익싸움이지ㅋㅋ
    근데 테일러가 올렸다는 글 보고 존나놀람ㅋㅋ 대놓고 도와달라고... 팬들한테 진짜 자상하고 잘해줘서 좋게봤는데 또 이런 사건보면 그냥 팬덤 이용하는것 같음. 하는 짓이 너무 유치하고 일진같아서 놀랐다ㅋㅋ
  • W 2019.11.15 18:56

    애플 때도 그렇고 글 쓰는 거 보면.. 내가 볼 땐 언론 대중을 잘 알고 사용하는 것도 맞지만

    자기 입장에선 진짜 부당하다고 느껴서 나름대로 움직임을 만들려고 노력하는..ㅋㅋ 자신은 굳건히 선한 노력을 한단 믿음이 있는 것 같아

    뱀 이미지가 왜 생겼는지도 이해가 가고 텔러 자신이 왜 억울하다고 느끼는지도 갠적으론 이해가는 지점임

    맞는 일을 할 땐 모두한테 좋은데 이런 경우는 핀트가 어긋났다고 보여지고 텔러가 일진놀이 한다 이 말이 나올 수 있지 ㅇㅇ..

  • tory_5 2019.11.15 19:08
    @W 너톨말대로 진짜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였음 좋겠다ㅠㅠ
    팬들엄청 챙기는거 보고 정말 좋게봤는데 나쁜맘으로 팬덤 이용한다고 생각하고싶진 않음ㅠㅠ
  • W 2019.11.15 19:10
    @5

    팬덤을 이용할 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닐 것 같아 ㅋㅋ 나야 그저 수백만리 멀리에서 궁예할 뿐이지만..

    새 앨범 낼 때 팬들 믿고 집으로 초대하고 발매 전 노래를 들려주고..

    이런 행보들은 진짜 팬들 아끼지 않는다면 굳이 하지 않을 노력 같거든

    그치만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했더라도.. 다른 사람들 말 귀기울여 듣고 틀린 말은 안 했으면 싶은 맘 ㅠ ㅋㅋ

  • tory_6 2019.11.15 18:56

    진심 나이먹고 생각하는게 저런 계약도 팬들에게 도와줘 하면 될꺼라고 생각하는건지 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도 댓글들 보면 계약 무시하고 테일러 하고싶은데로 하게 해! 이러는 생각 가진 토리들 많아서 놀람 레이블은 땅 파서 무상봉사로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뭐야 ㅋㅋㅋ

  • tory_9 2019.11.15 18:59
    222 진심 레이블은 봉사단체가 아닌데 ㅋㅋ 이익창출하는 기업인데
  • tory_7 2019.11.15 18:56

    오호.. 톨글 보니 좀 이해가된다

  • tory_8 2019.11.15 18:57
    음반 1개 내면 마스터권리 1개 찾아가는 식으로 하자 - 안함
    마스터권리랑 레이블 같이 팔테니 사라 - 안함
    음원 쓸 수 있게 할테니 재녹음 시기 미루고 스쿠터 브라운 언급 마라 - 안함
    심지어 지금이라도 재녹음하면 스쿠터브라운이 가진 권리의 가치는 낮아질 게 뻔함
    스쿠러 브라운이 3억달러정도 주고 테일러 마스터권리 샀다던데 이런 상황에서 손해 하나도 안보고 자기 좋은 쪽으로 진행되게 만들려고 팬들 동원하려 여론에 공론화 하는거잖아.. 테일러 좋은 쪽으로만 하면 그럼 스쿠터 브라운은 그냥 손놓고 해달라는데로 다 해줌??
  • tory_10 2019.11.15 19:00
    그냥 ㅂㅅ같음
  • W 2019.11.15 19:01

    ㅋㅋㅋ 그래도 나름 호..인 팬이라 넘 쎄게 말하진 말아주라줘

  • tory_11 2019.11.15 19:03
    모든 걸 가지고 있으면서 정말 왜그렇게 여유 하나 없이 다른 사람에게 공격성이 심한지 모르겠음. 세상이 마치 매 순간 본인에게 부당한 공격이라도 하는 양.... 진짜 이상한 사람이야
  • W 2019.11.15 19:04

    자기 이익에 보호적이지 않은 사람은 없지만 ㅋㅋ 텔러가 특히 더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일케 성공했나 싶기도 함

  • tory_11 2019.11.15 19:05
    @W 단순히 애착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공격해온 거라면 진짜 가지가지 한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정말 이기적인 것 같아
  • W 2019.11.15 19:06
    @11

    자기것에 대해서만 애착'만' 가진 게 아니고 또 사회에 대한 선의도 있다고 생각해 나는 ㅇㅇ

    애플 일만 해도 앞으로 백년 넘게 신인 가수들 권리를 보호해줄 큰일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기적인 측면도 있고 또 이타적인 측면도 있겠지 ㅋㅋ

  • tory_11 2019.11.15 19:09
    @W 이타적인 마음이 있는 사람이 카밀라 벨이나 케이티 페리 케이스처럼 남을 무자비하게 공격할 수 있다고 보진 않아서.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한 일이 이타적으로 보일 순 있어도 정말 이타적인 의도를 갖고 있는가는 의문이 든다
  • W 2019.11.15 19:11
    @11

    난 그냥 사람은 정말 복잡다단한 거라고 생각해서..

    이 사람은 완전히 이기적이다 or 이타적이다 <- 이분법적인 구분은 불가능한 것 같아

    그치만 톨 의견도 물론 존중해 ㅋㅋ 여느 사람이 그렇듯 텔러가 해온 실수들이 많으니까 ㅋㅋ

  • tory_11 2019.11.15 19:16
    @W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것 같아서 미안하긴 한데 테일러가 다른 여자들에게 한 그 무자비한 공격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기엔 너무 큰 잘못인 것 같은데 ㅋ 카밀라 벨은 집 밖에도 쉽게 못나갔는데. 그러면서 페미니스트인 양 여자가 여자를 공격하면 안된다는 모습에 넌더리가 나서 내가 더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지만.
  • W 2019.11.15 19:19
    @11

    ㅇㅇ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도 톨 말을 존중해 ㅋㅋ 

    카밀라 벨 때는 나도 텔러 팬도 아니었고.. 어쩜 저렇게 피해자에 이입된 구도로 사고하나 싶었었어

    이걸 실수로 볼지 말지는 개인 시각차지만.. 누구든 페미니스트이면서 성차별을 할 수도 있고

    인간 평등을 부르짖으면서 동성애자를 혐오할 수도 있고.. 그렇게 사람이 복잡한 거라 생각해 ㅋㅋ

    테일러라 무조건 괜찮아!! 이런 말을 하고픈 건 아니고, 구획화와 합리화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단 말이었어 ㅎㅎ

  • tory_11 2019.11.15 19:37
    @W 명백히 테일러 잘못인 일을 개인적 시각차로 실수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은 쓴톨에게 실례지만 내가 존중을 못하겠다 ㅋㅋ 톨의 생각은 잘 알았어 정성스럽게 대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 tory_12 2019.11.15 19:06
    찐톨이 쓴 댓글처럼 사람은 다양한 면이 있다는 걸 테일러를 보고 새삼 느낌. 뭐랄까 어쩔땐 정말 스윗하고 좋은 사람 같거든. 그런데 오늘 같은 일을 볼때면 좀 너무 자기 중심적이지 않나 싶어서.
    나한텐 여러모로 호감곡선이 롤코타는듯
  • W 2019.11.15 19:08

    나도 ㅋㅋㅋㅋ.. 사실 칸예 사건 때 탈덕 위기가 왔다가

    레퓨를 재밌게 듣고 + 러버로 다시 입덕한 느낌이었어

    인성 자체만 놓고 평가하자면 사실 도마 위에 올려놓고 무결할 사람은 없잖아

    그냥 노래가 참 좋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그 정도의 팬심인 것 같아 나두

  • tory_13 2019.11.15 19:06

    톨글이랑 댓글 좋다 

  • W 2019.11.15 19:08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 tory_14 2019.11.15 19: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49:09)
  • tory_15 2019.11.15 19:27
    이해잘되게 글써줘서 고마워 ㅎ 잘읽고감~
  • tory_16 2019.11.15 19:31
    매번 저렇게 여론몰이라는거 맘에 안듬
    자기합리화가 너무 강해
  • tory_17 2019.11.15 20:53
    톨 글 읽으면서 공감 많이 갔어~
    나는 테일러 약간 불호였다가 공연 가서 본업을 보고 약간 호(ㅋㅋㅋ)로 돌아선 경우거든.

    테일러는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 자신이 하는 일은 옳다고 믿는(믿는 척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정당화를 거쳐서라도 믿는 쪽이라고 생각해) 스타일이라, 그걸 인정하고 지지해주는 자신의 편인 사람들(가족, 애인 말고도 팬이라던가 테일러 스쿼드 멤버라던가)한테는 정말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느꼈어.

    다만 그 바운더리 밖이거나 적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차없는 것 같아. 적대상태에서 유리해지기 위해 자기 편인 사람들을 설득(또는 선동?)해서 나는 선이고 반대편은 악이다! 구도를 자주 활용해서 잊을만하면 또야?ㅠㅠ 하게 되는듯...

    테일러한테는 어느정도 대등한 관계에서 조언이나 지적도 해주고 싸우기도 하지만 비슷한 영향력이 있는(ㅋㅋㅋ)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좋겠다고 느끼지만 그건 무리겠지ㅠㅠㅋㅋㅋㅋ
  • tory_18 2019.11.15 22:37
    피코질 갑임 노답
  • tory_19 2019.11.15 23: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16 00:31:46)
  • tory_20 2019.11.16 10:37
    글보니까 이해간다
  • tory_22 2019.11.17 16: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17 16:21:51)
  • tory_23 2019.11.19 08:47

    ㅋㅋㅋㅋㅋㅋㅋ엑소 둘기에 대입하니 넘나 맞말로 와닿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나이 먹을만큼 먹은 할미라 그런지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게 되어서 텔러의 스윗한면과 이런 면은 별개로 보게 돼
    톨 말 맞고 댓글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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