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귀여워서 죽으라고 첫째 전기방석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내새꾸들
왼쪽부터 첫째(믹스/15세/남) 둘째(코숏/5세/남) 막내(믹스/3세/여)
아마 첫째가 누워있는 것을 보고 둘째가 눕고 둘째가 누워있는 것을 보고 막내가 누움
이들의 사랑은 일방통행이기 때문.... (막내 ➡❤ 둘째 ➡❤ 첫째 ➡❤ 아빠)
둘째가 똥꼬발랄한 막내의 사랑을 부담스러워 해서 셋이 같이 있는 모습 보기가 힘든데 좋은 구경했다(ʃ˘̩̩̩ ω˘̩̩̩)
(+) 사진 추가!
내새꾸들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ʃ˘̩̩̩ ω˘̩̩̩)
조금 늦었지만 사진 몇 장 추가하고 갈게!
우리집의 실세, 터줏대감 첫째
이제 나이가 나이라 부쩍 기운이 없어진 첫째라서 거의 자는 사진 밖에 없다ㅋㅋㅋㅋ
그래도 양치하기 싫다고 난리치는 모습 보면 아직은 정정함
난리치고 말썽을 피워도 좋으니 오래오래 옆에만 있어줘 (˘̩̩̩ε˘̩ƪ)
시장 바닥에서 주워와서 280g > 7kg으로 대성장을 이룬 둘째....
살 아니고 털이다오오옹!!!!!!!!!
암튼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애를 첫째하고 같이 키워서 그런지 지가 개인 줄만 알고 있음
그루밍 못함 채터링 못함 앉아 손은 잘함 하악질 못하고 으르렁함 목욕 잘함 개냥이 아니고 그냥 개임
맨날 오빠들 뒤만 좋졸졸 따라 다니는 우리 막냉이
언니가 다니던 회사 주차장에서 엄마 잃어버리고 떠돌던 스트릿 출신 갱얼쥐야
기력이 딸려서 맨날 잠만 자는 첫째 오빠보다 밤마다 우다다하는 둘째 오빠를 같이 놓고 싶은 마음에 더더 좋아하는데,
사랑이 너무 과해서 둘째 오빠가 조금 심하게 부담스러워함....^^....
근데 밤에 같이 우다다하면서 둘이 노는 모습 보면 나름 사이좋게 지내는거 같아 다행ㅋㅋㅋㅋ
내새꾸들 앞으로도 사이좋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ε`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