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라는 게 뭐 대단한 걸 의미하는 거 아냐. 사실 나도 차트 볼 줄 몰라.ㅋㅋㅋ
다만 사려는 종목의 3년-길게는 10년까지 저점, 고점을 보고, 코스피 차트 길게 한번 보면 좋겠어.
그럼 대충 감이 나오거든.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완만한 상승을 하는거야.
물론 코스피는 1n년간 박스피여서 무작정 상승을 향해 간다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박스피를 벗어났기 때문에 어디까지 향할지 그건 잘 모르겠어.
그런데 항상 의미점이 있는 지수가 있어.
지금같은 경우에 난 3000이라고 봐.. 3000을 지지하거나, 이탈하거나에 따라 관점을 달리 하고 포트를 조정해야 해.
3000이 깨지면 2800까지 열려있다고 보는거. 아주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계단식으로 하락하거든.
과거 같은 경우엔 2000이었지. 2000이 깨지냐, 지지선이 되느냐에 따라 다름.
보통 지지를 하게 되면 상승해. 반등이라고 하지. 어디까지 반등할지는 모르지만.
코스피는 지금 현재 무거워. 무겁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
고점 찍은 상황에서 더더욱 상승하려면 더 많은 자금이 들어와서 상승을 해야해.
예를 들어 삼전을 생각해보면 삼전이 10만원을 눈 앞에 두고 추락했잖아?
그 상황에서 10만을 넘겨서 이익을 보려면 더 많은 자금이 들어와야 하지. 하지만 자금은 한정되어 있거든.
그럼 시장은 피로를 느껴. 어차피 삼전은 꾸준히 사모은 기관도 외인도 많아서 평균 단가가 낮아.
그래서 물량을 덜어내는 거야. 이익실현을 하고 다시 밑에서 매수하는 거지.
이 반복이야. 시장이 피로를 느끼면 하방심리가 강해지고 갖은 이유를 다 붙여서 내려.
우리가 보기엔 뭐 이런 이슈로? 어이없다 싶을 정도로 내리는 거야.
그거 아니? 코스피 300포도 안 빠졌어.
2019년에 미중 무역분쟁으로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했는데 그때도 2000을 지지점으로 2-300포 빠졌다가 상승했다 하락했다 했어.
그 흐름을 타는거야. 하단에서 최대한 사서 상단에서 최대한 팔아먹는 거지.
자기가 사려는 종목의 차트를 꼭 봐.
그리고 너무 올랐다 싶으면 들어가지 말고 다른 저평가 종목을 찾았으면 좋겠어.
그 고점이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고, 고점에서 사면 이익을 그만큼 적게 보거나 그로 인해 자금이 묶이면 아깝잖아.
장투할거면 멘탈 흔들리지 말고 짧게 보유할 거면 한달 이내로 이정도 수익이면 팔아야겠다 시작하고 들어갔으면 좋겠어.
너무 상승한다 싶을 땐 관망하고 하락할 때 사. 입문자는 절대 달리는 말에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
기회는 늘 오니까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야. 그렇게 해서 매수하고 매도하다보면 시드가 조금씩 늘어나고 감이 올거야.
한 종목 꾸준히 보고 관찰하고 파는 것도 좋아. 그럼 차트에 대해선 몰라도 보이긴 하거든.
아 이쯤에서 매수하면 되겠구나. 아 이 쯤에서 매도해야 되겠구나. 이정도 감은 잡혀.
그러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소소하게라도 이익금을 벌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노후 준비를 살뜰하게 하자.
죽을 때까지 할 수 있어. 연 5%만 이득 봐도 성공한거야. 그러다가 감이 잡히면 과감하게 배팅도 해보는 거지.
오늘도 성투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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