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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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3 2020.03.27 10:06
    좋은 글이네 잘 읽었어
  • tory_54 2020.03.27 10:29
    본문내용 공감해. 제작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거 제작사도 인지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진행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야. 팬입장에서는 애정이 큰만큼 극단적인 상황도 상상되고, 걱정되는게 사실이니까. 이시장이 시들시들해진다면, 혹은 떠나는 성우님들을 바라봐야한다면.. 너무 슬플거같거든ㅠㅠ

    최근에 말이 나온 원작들은, 그저 하나의 장르적 시도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있긴한데.. 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걱정했었어. 그래도 아직까진 제작사 선택을 믿어. 제작사도 우리못지않게 성우님들 사랑하고 존중하고있을테니까.
  • tory_55 2020.03.27 10:37
    토리글보며 많이 배웠어 그리고 참 담백하고 논리있게 이 업계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풀어낸것 같아. 좋은글 고마워!ㅎㅎ
  • tory_56 2020.03.27 10:53
    나랑 견해가 일치하진 않지만 톨이 경계하는 지점도 잘 알겠다. 좋은 글 잘 읽었어
  • tory_57 2020.03.27 11:18

    ㅎㅎ 나도 장문 글 준비하다가, 뭔 소용인가 싶어 접었는데

    너톨 나톨이구나..


    나도 딱 그부분을 염려하는거였어.

    이미 한번 큰 유행이 지나간 일본에서 있었던 일들이 우리나라에서 반복되지 말란법이 없으니까

    난 적당히 조금씩 흐르는대로 흐르는 시장이 만들어지길 바라는거지 씬 유무가 어떻다고 하는 문제가 아니었어..


    그들도 배우니까,

    대본이나 극이 원하는대로 연기 할 수 있겠지.

    하지만 그 스스로 감당해야 할 현타를 우리가 알 수 있을가.

    대부분 가족이 있고 할텐데 그 처자식들에게도 자랑할만한 연기를 하고 싶어 할텐데 과연 뽕빨물같은 드씨가 그런 작품이 되어줄 수 있을까..


    가까운 일본에서 있었던 여러 일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우려되지 않을 수가 없는거였는데..

    윗 댓글들 보니까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ㅎㅎ;;


    난 귀찮아서 접었지만 이런 장문의 글 매우 대단하다.. 정말 정말 존경해

  • tory_58 2020.03.27 11:29
    말솜씨가 없어서 그동안 글 판 적은 없는데 나도 본문 동의해 ㅠㅠ 뭐 제작사나 성우나 다 알고 만드는 거라지만 ... 자꾸 이런 방향으로 갈까봐 걱정되더라구 ㅠㅠ
  • tory_59 2020.03.27 11:30
    톨 말에 구구절절 공감한다.. 나도 벨드씨 좋아하지만.. ㅜㅜ 걱정이 됐거든.. 일성우는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내가 했던 걱정들이 일본에서는 이미 있었던 일이었구나.. 타산지석 삼아서 우리는 그런일 없으면 좋겠다!!!
  • tory_61 2020.03.27 1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3 00:03:40)
  • tory_62 2020.03.27 11:54
    와... 나 한 10년 쉬다와서 13년도 성우협회 권고하고 이런건 전혀 몰랐어. 그때 연기하셨던 분들 진짜 고생하셨고, 지금 천추나 와우같은 명작들 나오기까지 제작사나 성우님들 그리고 장르 팬들 모두 너무너무 자리 지켜줘서 고맙단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찐톨 역시 마찬가지겠지. 글에서 장르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절절히 느껴진다... 글 쪄줘서 고마워ㅠㅠ
  • W 2020.03.27 12:55
    점심 먹고 들어왔는데 의견 많이 달아주었네. 오늘 하필 바빠서 하나하나 대댓 달지 못하는 점 양해해주길 바라. 그리고 공감이든 아니든 차분하게 둥글둥글 얘기 나눠주는 톨들, 모두 고맙고 사랑해~~!! ㅎㅎㅎ 오래도록 같이 복작복작하면 좋겠어 ㅎㅎㅎ
  • tory_65 2020.03.27 13:09

    톨 글 완전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내용이네ㅠㅠ  나도 요새들어서 계속 고수위나 뽕빨물 작품들이 점점 늘어나니까 조금 불안한거는 사실이야...ㅠㅠ 어느정도 수위 적정선은 지키면서 작품들 나오면 좋겠어ㅠㅠ,,,

  • tory_66 2020.03.27 13: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8 14:01:22)
  • tory_67 2020.03.27 13: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8 23:46:50)
  • tory_68 2020.03.27 13:58
    내 머릿속에서 정리가 잘 안되던게 이 글을 읽고 명확해진 느낌이야. 톨 글 정말 잘썼다!
  • tory_69 2020.03.27 14:35
    구구절절 공감해.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앞으로에 대한 경계는 필요한 거니까. 스밍시스템도 나오고 새로운 파이도 유입되고 벨드씨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마당에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 같아!
  • tory_70 2020.03.27 15:26

    동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다르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어느부분에선 너무 우려하는거 아닌가 싶기도해. 물론 조심스러운 접근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처럼 성우가 연예인화 될수 없는 구조이기도 하고 성우들이 벨드씨만 하는것도 아니고 게임이나 오디오북 경력도 어마어마해서 비엘드씨한다고 가족이 타격을 받을수 있다는 예는 우리 사정과는 조금 다른 문제인것같아. 그리고 사실 내가 주변에 드씨 입덕 참 많이도 시켰는데..ㅋㅋㅋㅋ처음엔 당연히 씬이 큰 장벽이라 이걸 극복 가능한지 여부때문에 씬트랙으로 시작을해. 여기서 괜찮다 싶으면 전트랙을 듣기 시작하고 복습 하다보면 다들 씬트랙은 그냥 넘기는 경우도 허다 해. 왜냐면 지금 드씨 파이 커지는 이유중 하나가 벨 독자들이 이쪽 시장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벨 인기순위만 따져도 뽕빨물이 1위가 아닌것처럼 드씨도 똑같거든. 다들 자기만의 취향 스토리를 찾아서 거기에 매료된다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지금 고수위 작품이 드씨화 되는게 다양성의 파이와 더많은 드씨층 확보를 위한 하나의 선택처럼 여겨져서 우려섞인 시선은 아직 이르다고 봐. 관련해서 여러 의견이 나올수 있다 생각하고 톨과 마찬가지로 나또한 벨드씨의 부흥을 너무나도 원하는 입장이라 한번 적어봤어ㅎㅎ

  • tory_74 2020.04.01 01: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7 10:17:54)
  • tory_72 2020.03.27 18:02
    추천 만개 먹어라.....ㅠㅜ 내 생각이 여기있네♥
  • tory_73 2020.03.30 02:12
    뜬금없지만 최근 사쿠가 인터뷰에서 신인들 드라마씨디가 연기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요즘엔 그런 기회가 적은것같다) 라고 한게 생각나네. 사쿠도 아상이랑 마찬가지로 안 나오기 시작한 성우로 제법 유명한데도 이런말을 하는거보면 지금 일본시장 안타깝긴 안타까워
    일본은 어찌보면 우리보다 성에 대해 더 개방적인(절대 좋은 의미는 아니지;;) 데도 이정도니까 경각심 가질 필요는 충분한듯.
  • tory_75 2020.04.04 20:45
    소설을 드씨화하는게 굳이 고수위장면을 성우의 연기로 실현시키기 위한건 아니라고봐서, 뭐가 중심이 되어야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하는듯. 추가가 있으면 삭제도 가능한거고(반대하는 원작팬들이 있으려나...근데 편집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 씬 쓸데없이 하드하고 길거나 대사가 음담패설이면 못듣겠어...좋아하는 성우가 연기했을때 오히려 피하고 안 듣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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