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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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입단이 확정됐다. 신인 지명 행사 뒤 계약 확정까지 어떤 마음가짐이었나.

지명 받은 뒤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려고 지금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계약은 아버지께서 맡아주셔서 난 전혀 신경을 안 썼다. 운동에만 집중했는데 어제 밤에서야 계약이 매듭지어 졌다고 들었다. 구단에서 그만큼 제 능력을 높게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좋은 조건이라 생각해 만족스럽다.



몇몇 에이전트는 '김진욱이 더 버텼으면 더 많은 계약금을 받지 않았을까'란 얘기도 한다.

🌟🌟🌟 더 많이 받았으면 좋았겠지만...내게 롯데 유니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제가 더 버텨야 할 곳은 계약 협상장이 아니라 롯데를 위해 던질 마운드라고 생각했다.🌟🌟🌟



༼;´༎ຶ ۝༎ຶ`༽



지난해 ‘아마추어 최동원상’ 수상도 그렇고 부산과 롯데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게 됐다.

아버지 고향이 부산이다. 저도 부산과 롯데가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롯데에 호감을 느꼈다. 또 지난해 아마추어 최동원상 수상의 좋은 기운으로 올해 우리 학교도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얼른 사직구장 마운드에 서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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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얘기지만, 내년 신인왕 도전에 대한 욕심이 생겼는지 궁금하다.

올해 (소)형준이(KT 위즈) 형이 1군에서 던지는 걸 자주 봤다. 형이 호투하는 걸 보고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어느 정도 자신감도 얻었고. 내년 시즌 형준이 형처럼 잘 던지고 싶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신인왕을 목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롯데 구단에서도 좌완 선발 투수로 자리 잡아주길 바란다.

신인이니까 너무 그런 기대를 의식하면 스스로에게 독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던 대로만 하자는 생각으로 야구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로 믿는다. 우선 팀 분위기에 적응해 최대한 빨리 1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



롯데 팬들은 김진욱이 맹활약해 우승의 한을 풀어주길 바란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롯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우승의 한을 푸는 것에 큰 도움을 주고 싶다. 내년 시즌 사직구장에서 받을 롯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기대된다. 비시즌 동안 준비 잘해 사직구장 마운드 위에서 롯데 팬들에게 큰 박수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웃음).



http://naver.me/xdnNPpzm




진욱아😭😭😭😭😭😭😭😭😭
우리 아기 갈매기 인터뷰 좀 보소👏🏻👏🏻👏🏻👏🏻👏🏻
  • tory_1 2020.10.21 14:21
    ㅠ진ㅠ욱ㅠ아ㅠ 등번호 알려줘 당장 마킹하게ㅠㅠㅠㅠㅠ
  • tory_2 2020.10.21 14:37

    진욱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 2020.10.21 16: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26 19:38:54)
  • tory_4 2020.10.21 16:36
    ༼;´༎ຶ ۝༎ຶ`༽
  • tory_5 2020.10.21 18:18
    진짜 말도 이뿌게한다ㅠㅠㅠ
  • tory_6 2020.10.21 19:11
    진욱아 ㅜㅜㅜㅠㅠㅠㅜ어머나 얼라가 감탄스러워ㅜㅜㅜㅜ이런애가 울팀에 오다니ㅠㅜㅜㅜㅜ
  • tory_7 2020.10.21 19:51
    진욱아 ㅠㅠㅠ 어쩜 말도 저리 이쁘게 하니 ㅠㅠㅠ
  • tory_8 2020.10.21 21: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09 18: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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